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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당장 일이 힘들어서 아무나 쓰면 더 힘들어짐. 첫인상이 나쁜 애가 알고보면 괜찮은 애일 확률은 지극히 낮음.
머리 풀면 손님 다 몰려옴
손님이 몰려왔는데 일손이 모잘라서 다 못잡으면 유지가 안될거야
알바도 몰려올테니까 괜찮아
사람이 제일 힘들지...
사장님. 면접보러 왔습니다.
제가 회사 대표한테 너만한 직원 처음 본다는 소리 들어보면서 일 하다가 2년 하고 나왔는데 일단 말만 그렇고 대우가 다른 적이 별로 없구요. 두 번 째로 잘 하니까 남들이 실수한 똥 치우는 역할을 많이 해서 일이 지루해 지는 순간이 많습니다. 월급 100만원 주면 100만원 짜리 직원만 오는 거에요. 120을 바라지 마세요. 저도 일하는 순간은 필드에서 존중과 신기한 사람 취급 받앗지만 금전적으로 이어지지 않고 몸 많이 버렷음..
요즘은 일자리가 워낙 귀해서 계속 거르다보면 쓸만한 사람이 걸리긴 할걸. 물론 쓸만한 사람이 계속 직원으로 있어준단 보장은 없음
자영업하면서 그러면 알바들 바로 다 나간다
예전에 면접을 보는데 ㅋㅋ 애아빠에 군필이라서 그래도 기본은 하겠지 하고 면접불렀는데 빽바지에 요정같이 뾰족한 빽구두 신고 등장함 물어보지도않았는데 면접끝나고 옆에 나이트 간다고 하면서 왜 일하려고 하냐고 물어보니까 애보기싫어서 일이나 할라그런다고 그러면 애는 어쩌냐고 물으니 모르겠다고 하더라 너무 충격먹어서 또 이런애들오면 어쩌나 걱정이되서 다음에 또 어떤 알바를 뽑았는데 엄청 잘생긴 185cm 키의 휴학생이었음... 그래서 면접을 봤는데
머리 풀면 손님 다 몰려옴
듐과제리
손님이 몰려왔는데 일손이 모잘라서 다 못잡으면 유지가 안될거야
람다릴리스
알바도 몰려올테니까 괜찮아
듐과제리
사장님. 면접보러 왔습니다.
알바생이 일은 확실히 하는데 진상이 나오면 어딘가로 사라져 한밤중에 들어온다
어이 진상. 알바복을 벗은 나를 만나보고 싶어?
ㅋㅋㅋㅋ
인정합니다
오?
사람이 제일 힘들지...
당장 일이 힘들어서 아무나 쓰면 더 힘들어짐. 첫인상이 나쁜 애가 알고보면 괜찮은 애일 확률은 지극히 낮음.
근데 저소득일에는 저런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몰려가게 되어 있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에는 아무나가 함께 하게 되니까
나도 문신한사람 편견이 없었는데.... 생겨버림 예전 우리회사에 왔던 문신충 하나가 아주 분위기 다 조져놓고 가버린뒤로 ㅎ_ㅎ;
먼 사람 하나로 모든것을 판단해요? ㅋㅋㅋㅋ
본인의 경험담인데 뭘. 본인도 편견이라고 인정하잖음? 개인이 그렇게 느꼈다는데 타인이 어떻게 가타부타 참견할 수 있나?
어릴적 개 한마리에게 물린 적이 있으면 커서도 계속 개를 피하게 되죠. 모든개가 다 그런게 아닌데도... 그런거예요. 사람에게 한번 심하게 당하면 사람인 이상 편견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경험은 그냥 그런 사람도 있더라 정도로 표현되면 모를까 지금 님 말은 그 단 1개의 케이스로 이세상의 존재하는 문신을 한 사람들을 벌레로 만들어 버린걸 어떻게 님 개인 경험담으로 판단하죠?
ㄹㅇ첫인상 좋은 인간이 ㅄ인 경우는 많아도 그런 경우는 만화에서만 있는 거임
자영업 하기 힘든 나라이기도 하니깐 사장은 버는 만큼 다 챙기지만 잃는것도 모두 본인 몫이라서 리스크가 너무 높음 게다가 좀 잘된다 싶으면 개나 소나 다 따라함
이럴땐 어떻게해야하죠 백종원님
인성을 구별법 단배 문신하는 여성이면 높은 확률로 좀 그럼 ㄹㅇ
ㄹㅇ 저래서 군대를 갔다와야 됨 개기는 종자들은 꼬투리잡아서 개털고 하기 싫어? 너 말고 할 사람 많다고 꼬장 부릴줄도 알아야지
Bernardo
자영업하면서 그러면 알바들 바로 다 나간다
'개기는 종자'라고 일 잘하는 애들한테 개지랄하면 싸이코고
이러면 바로 신고와서 접어야함
뭘로 신고하는데 ㅋㅋ 갑질? 고용노동부에 분쟁조정신청한다고 바로 가게가 문을 닫을꺼라 생각하냐? 잼민이도 아니고 뭔 바로 신고와서 접긴 뭘 접어
군대는 전혀... 군대가서 사람된다는 소리하고있으신
뭔 개소리야 내가 언제 사람 된다고 소리함? 개기는 종자들 다루는 방법정도는 배울 수 있다는거지
꼰
그런식으로 나오면 주변에 평가가 떨어져서 직원도 못구하고 손님도 안옴 결국 폐업하게 되는 길로 가게되죠 불량직원을 다루는 건 갑질이 아니라 걔네가 알마나 잘못되었는지를 타인이 확실히 알 수 있는 증거임
본인 희망사항 구구절절 내놓지 말고 ㅋㅋ 갑질로 방송타지 않는 이상 그런 꿈같은 이야기 나오지도 않는다
알바를 정말정말 신중하게 뽑으면 됨
요즘은 일자리가 워낙 귀해서 계속 거르다보면 쓸만한 사람이 걸리긴 할걸. 물론 쓸만한 사람이 계속 직원으로 있어준단 보장은 없음
울아부지도 자영업 시작하시고 손님이나 임대료 같은거보단 초반에 일하는 사람 잘못뽑아서 5년은 고생하신듯
ㅇㅇ사람뽑는게진짜힘들지.
사실 사람 뽑는 문제는 백종원 골목식당 같은 프로에서도 잘 안비추는데 그게 엄청 힘들다곤 하더라
그래서 백종원은 인증된 공대장을 뽑았지
제가 회사 대표한테 너만한 직원 처음 본다는 소리 들어보면서 일 하다가 2년 하고 나왔는데 일단 말만 그렇고 대우가 다른 적이 별로 없구요. 두 번 째로 잘 하니까 남들이 실수한 똥 치우는 역할을 많이 해서 일이 지루해 지는 순간이 많습니다. 월급 100만원 주면 100만원 짜리 직원만 오는 거에요. 120을 바라지 마세요. 저도 일하는 순간은 필드에서 존중과 신기한 사람 취급 받앗지만 금전적으로 이어지지 않고 몸 많이 버렷음..
격하게 동의합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사회는 냉정합니다. 오히려 진심으로 챙겨주는 사장은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금전적 보상도 해주죠.
편의점 어머니랑 운영하면서 알바가 제일 힘들었음. am8~pm10까지 가족이 하고 어머니가 옛날 동내 슈퍼느낌으로 운영하다가 때려쳤는데 주말+야간만 알바돌렸는데 음식 다 빼먹고 훔쳐가는 도둑놈 매일 1시간씩 늦는놈, 뭐 만하면 알바비 올려달라는놈, 메뉴얼 만들어도 하나도 안하고 그냥 가는놈, 지가 잘못하고 손님이랑 싸우는 놈, 행사 상품 빼돌리다가 손님한테 걸린놈, 현금영수증+포인트 모으다 담당자 소환한놈까지 가지가지했지 전부 다른놈이였고
그래서 인성 문제가 진짜 중요함...방법이 없음
예전에 면접을 보는데 ㅋㅋ 애아빠에 군필이라서 그래도 기본은 하겠지 하고 면접불렀는데 빽바지에 요정같이 뾰족한 빽구두 신고 등장함 물어보지도않았는데 면접끝나고 옆에 나이트 간다고 하면서 왜 일하려고 하냐고 물어보니까 애보기싫어서 일이나 할라그런다고 그러면 애는 어쩌냐고 물으니 모르겠다고 하더라 너무 충격먹어서 또 이런애들오면 어쩌나 걱정이되서 다음에 또 어떤 알바를 뽑았는데 엄청 잘생긴 185cm 키의 휴학생이었음... 그래서 면접을 봤는데
봤는데?
사장님 뒷부분요!
빨리 댓글 더 안달아? 비추먹고 싶어?
봣는데! 그래서!!! 뒷부분은!!
흥미진진할때 끊지마
아 진짜 너무하네ㅋㅋㅋㅋㅋ
그래서 면접을 봤는데 애가 너무 싹싹하고 마음씨도 곱고 성실해서 당장 채용했음 아니나 다를까 얼마나 일을 잘하고 똑똑한지 손님들도 그놈 보겠다고 얼마나 밀어닥치는지 그놈의 진면목을 모르고 나는 아예 이놈을 믿고 내 볼일 보러 여기저기 다녔는데 시간이 지나고 주변 상인들한테 알바관리 잘하라고 꼽이들어오기 시작 알고보니 이 개같은놈이 주변에 일하는 유부녀 미혼녀 온갖 여자들을 다건드리고 다녔음 발정난 개색기가.. 주변 가계 여주인 남편이 새벽3시에 우리집으로 처들어오고나서 당장 이색기짜르고 수습하는데 한 3개월걸린듯
진실이든 주작이든 하여튼 편-안
현실은 생각보다 시궁창이다.... 사람뽑고 사람쓰는거가 진짜 레알 힘듦.
아 근데 진짜 마지는 머리 좀 내렸으면 좋겠다.
말은 저렇지만 현실 자영업자 마인드느 '너 아니면 일 할 사람 없는 줄 아냐?' 이거임. 일 개같이 하면 갈구면서 일 그만두게 하면서, 그마저도 안 되면 몇가지 일 못하는 것 말하면서 대놓고 자른 후에 새 사람 뽑음.
군전역 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 가장 나음.
자영업중인 입장에서 알바자리 없어서 올린순간 하루안에 지원만 열건이오는데 골라쓰면됨. 저런애들 연락줄께요하고 안뽑으면 그만ㅋㅋ
자소서쓰는 이유를 이해할수있겠더라 그거라도 참고하면서 면접으로 가리면 대부분 걸러짐
저런 사람은 빨리 내보내는게 답 저런사람 급여 줄 바에야 당분간 용차건 일당이건 지출 좀 더 하는게 낫다고 봄 물론 당분간 내 몸이 힘듬 ㅠㅠ
그리고 정말 잘못 만나면...
이건 알바가 문제인것처럼 나왔지만 실제로는 반대인 경우도 많으니... 자기가 왕인것처럼 행동하는 미친 사장들... 여직원이 이쁘면 추파던지고, 뭔가 잘난것처럼 자랑질하고, 추가수당도 안주면서 근로시간 넘게 부려먹는등...
최저임금 주면 최저 인간들이 와도 할말 없죠. 임금 적정선 주면 더 괜찮은 사람들이 오게 될테고..
이미지가 넘 작네 https://www.dogdrip.net/index.php?document_srl=308192110&mid=dogdrip&c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