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감투
한반도에 거주하던 소수민족 도깨비의 장인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힘을 가진 모자
이 감투를 머리에 쓰면 사용자의 모습이 완벽하게 지워져 타인의 눈에 띄지 않게 되며
기척이나 냄새등도 느낄 수 없게된다는 무시무시한 성능의 아티팩트이다.
다만 어떤 이유로든 감투가 회손되면 본래 능력을 발휘 할 수 없게 되며
딱 회손된 부분 만큼 모습과 기척이 드러나게 되어
유명무실해지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물건이기도 하다.
영국에 전해지는 투명망토와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화재가 된 적이 있다.
도깨비족이 한반도에서 모습을 감춘 이후로
국내에 단 1개의 물건만이 남아있었으나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포격으로 유실되었다고 한다.
※사진은 그냥 감투다.
사료에 따르면 모습은 평범한 감투와 크게 다르지 않을것이라 여겨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