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칼집이 어떻게 생겼는지가 궁금한 무기

[Straw Man]

김명윤 유품 쌍검

[G.Blackscale]

의외지만 검을 등에 매면 뽑을수가 없음

[trash human]

잘 생각해보면 칼집에서 수직으로 뽑아야 하는건 못뽑을듯 꽤나 짧은검이 아닌이상

[클린트웨스트우드]

게롤트 강철검 은검 등에 달고 다니면서 무쌍찍지 않음?

[RemixHerz]

게임이니까...
단순하게 생각해서 등에 맬 경우엔 칼의 길이가 팔길이보다 길면 뭔가 기믹 없이 단순하게 뽑는게 불가능함.

[휘쳇]

쌍칼형님이 등에서 칼뽑으려다가 중간에 걸리시더라

[토범태영]

위쳐3게임도 원래 그렇게 칼 못뽑는다고 자주 언급되긴함..

[슈하님]

날을 안쪽으로 해서 메면 허리쪽으로 끌어당기면서 뽑을수 있어. 서양검의 경우는 불가능.

[Cyker]

직검은 뽑기 힘들고 카타나 같은 건 잘 뽑음
다만 칼날 끝부분이 아래로 가게 메야 함

[지라스]

[네리소나]

[BAYONETTA]

[루리웹-9225274089]

저 실루엣이 눈에 들어오자마자 이 생각이 든 거라면 진짜;;;;

[진정하고살어]

네 미X생각과~ 경악한 눈빛과~ 그걸지켜보는 나....

[귀요미 슬라네쉬]

[sir.khan]

[애ㅇ무새마스터]

[동원짬찌]

[밥대신보리밥]

닉값

[소년 날다]

보통은 칼집이 없이 그냥 허리에 매고 다니거나, 아니면 가공된 (상어)가죽으로 윗부분이 다 열린 칼집을 만듭니다. 그러니까 칼집 모양은 칼과 동일하되, 뿔처럼 생긴 칼날이 들어가는 칼집의 손잡이를 향하는 부분을 그대로 절개해서 놔두는 것이죠. 그리고 다른 가죽끈 같은 것으로 손잡이쪽으로 묶을 수 있도록 만들어둡니다.

[Cyker]

몬스터 헌터에 나오는 태도들도 그런 식의 칼집을 쓰는 무기들이 제법 많음

[GT4000]

녹용이네

[아디아]

몬헌 쌍검이 현실에도 있는거였구나...

[G.Blackscale]

저런건 칼집없이 그냥 고리에 걸고다녔을걸?

[노아위키]

검집 옆에 구멍이 나 있을수도

[루리웹-187]

요철이 있어서 찌르더라도 저 부분에 막혀서 쉽게 뺄 수 있게 한거임. 내 뇌피셜이 암튼 그렇다고 함

[토.끼]

저런 곡도는 베는 용도야 가운데 저런 요철이 있는건 칼등으로 방어를 하면서 상대의 칼날을 요철 사이에 집어넣어 칼을 부러뜨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했다고 뇌피셜 돌림

[내지갑을에퍼쳐에]

코등이가 있는 검이니 구태여 검을 막기 위한건 아니고 저렇게 튀어나온건 저기로 검을 쥐고 기습공격하던가 패링대거처럼 상대의 검을 묶어서 손에서 비트는 용도가 대부분임

[루리웹-8403836957]

살살 찌를때 쓰이는 꼬다리가 아닐까...?

[고양이튀김]

딱 봐도 병따개잖아!
병맥 가져와!

[샤크드레이크]

아마 검집 위로 길게 구멍 나있을듯

[†태양전사†]

쌍검! 남자의 로망이지

[라플레시아]

지퍼 달렸겠지

[인민배우 심영]

검집은

적의 몸 속이다

[양갱이두개]

검집에 보면 그냥 칼넣는 구멍만 아니라 비스듬히 틈 잇슴

[히나나위 텐시]

딜도 같이 생겼네

[칼리소나]

간단하게 가죽으로 덮개 스럽게 만들어두는경우가 많았을거같음...
아니면 그냥 무기고에 칼만 잘 걸어두고 관리를 꾸준히 했던가?

[마름모몸매]

쇼텔 처럼 칼모양으로 만들고 밑으로 떨구는 식의 칼집 썻을수도 있음

[사과맛주스]

참백도 상시해방인듯

[구축긔]

저런건 보통 붕대나 가죽 주머니 같은걸로 싸매서 다니지않나?

[루리웹-7957290260]

들어가는 주둥이쪽이 넓고 중간지점에서 저 튀어나와 있는 부분 들어가는 부분이랑 일반 검 들어가는 부분이랑 분리시키는 칼집이면됨

[고룡 2nd]

뭔가 칠지도의 초기단계(일지도?) 같네

[타르앤니코틴]

임진왜란 시기 유물임

[루리웹-8034274468]

저정도면 칠지도는?

[민트붐]

간지난다!

[메현후인]

칼집이 위가 아니라 옆이 뚫린 형태고 칼을 집어넣은 후 90도로 돌려서 칼집안에 고정시키는 형태면 될듯.

[유리탑]

단순하게 생각하셈.
이런 식으로 넣었을걸?
부채케이스임.
섬유질의 주머니에 넣는거지.

[유리탑]

왜냐하면 칼집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은
칼집이 잘 썪었다는 이야기고
손잡이인 나무가 남아있다는 것은
나무보다 내구성이 약한걸로 감쌌다는 이야기임.
소거법으로 남는건
가죽주머니나 섬유주머니임

[루리웹-1624775296]

그냥 가죽인데 위에 뿔부터 손잡이부분까지는 그 부분이 뚫려있고, 나머지 부분을 끼운다음에 그 다음 옆에서 덮을수있는 구조가 아니었을까 싶음

[최백작]

칼집이 나무만있는게아니니 가죽으로돼서 반정도 꼽고 반은감싸는식이 아닐 런지...

[bitsable]

지금 나만 이상한 생각하는거 아니지? 그치? 그렇다고 해줘 제발

[창호G]

김명윤(金命胤)쌍검
임진왜란 당시 선조로부터 김명윤이 하사받은 두 자루의 칼로서 양날의 형식때
문에 일반적으로 검이라 호칭하나 유물의 형태를 근거로 볼 때 긴 자루가 달렸던
장병기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검신의 끝부분은 상부로 미려하게 올라간 모
습이며 검신 상부의 자루쪽 가까이에 검날 가지가 검봉부를 향해 솟아있고 슴베에
는 자루에 고정시키기 위해 뚫었던 구멍이 두 개 나있다.

월도류라고 보시면 됩니다...검집은 없었을거에요. 이삼장군 월도랑 매우 흡사합니다.

[창호G]

사진이 이삼장군 월도입니다.

[힌트없음]

글쿤 밑에가 검 손잡이처름 보이지만 사실 슴베였네요

[창호G]

도검류보다 월도류가 백병전에서는 많이 쓰였다고하니 이런 유물이 더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