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거지같은 스토리 텔링을 잘 뜯어보면
민간인 학살 까지 주도한 인물이고 전투광인 계약 용병이지만
고용주한테 신뢰를 잃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양반이고
(1에서 나오는 IMC 마크들중 보면 2에서 에이펙스 프래데터의 로고인걸 봐서 블리스크의 위상을 옅볼수 았음)
2에서는 1에서 IMC소속이던 자기상관이 배신한것 때문에
삐뚫어졌지만 특유의 전투광 속성때문에 계약의 허점을 이용해서
플레이어를 살려줄때 묘하게 시원스럽게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도 보여줌.
근데 에이펙스 레전드 에서는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몰라도
묘하게 현자타임... 모드인데다가 선행도 하고다님.
물론 전매특허 명대사인
"너가 나를 죽이면 너가 우월하다, 내가 너를 죽이면 내가 우월하다"
를 계속말하는걸로 봐서는 특유의 가치관은 그데로인것 같음
사람은 좋은건가 ㄹㅇ
전투광이지만 적이 아닌 다른사람에겐 상냥한... 상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