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연합, 그리고 그 후신인 신 공화국은
투항하거나 나포한, 엄청난 숫자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확보할수 있었는데
그 성능이야 보증수표급인 이 함선들을 당연히 신 공화국군의 주축으로 썼어야 했겠지만
그러질 못했다.
이름부터가 임페리얼인 이 배들은 제국의 압제의 상징으로 너무나도 유명하기 때문이였다
이름을 바꾼다고 해도, 자기들 머리 위에서 위압을 가하던 그 배를 사람들이 잊을리가 없었다.
결국 피눈물을 흘리며 해체하거나
스타호크급 전함을 건조하는데 부품으로 유용하는 방식으로밖에 쓸수가 없었고
대신 그나마 악역 이미지가 덜한 구형함 베나토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같은 물건으로 급한대로 전함 수효를 충당할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움직일수 있고 전투력이 있는 함선이면 개나 소나 참전했던 엑제골 전투에서도
참전한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전부 제국 잔당 세력이 직접 몰고 나온것이고
공화국 세력은 끌고 나오질 않았다
없으니까...
로그 스쿼드론 캠페인에서 스타호크 멋있게 나오드라
레전드에서는 그래도 나포한 임페리얼에 신공화국 마크 그리고 꽤 잘 써먹었다드만 아깝네 솔까 시퀄에서 cg로 짧게나마 보고싶었는데..
엑세골에 쥐꼬리만하게 한두척 나오잖아 신공화국이 아니라 제국 잔당이 황제 조지러 온거라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