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귀칼 무한열차를 보러가자고 해서 같이 보러갔음
진짜 귀칼의 내용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영화를 보러감
무슨 내용일까 생각하는데 제목이 무한"열차"니까
코난 베이커리의 망령 같은걸 생각했었음
기차에서 오니를 찾겠구나! 와! 추리물 이러고 봤는데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개그물때문에 몰입이 안됬음
그래서 이 만화 특징인가보다 하고 계속 보는데
진지해질꺼 같으면 개그가 계속나오니까 너무 몰입이 안되드라 그래도 꾸역꾸역 보니까
왠 수면제쓰는 애가 나오네? 꿈에 침투하네?
와! 기차에서 오니를 찾기위해 잠에서 깬다!
이 개쩌는 요소때문에 몰입하다보니 주인공이 잠에서 깨고 오니 찾음
진짜 추리는 없고 냄세로만 찾아서
추리는? 공간이랑 시간이 제약된 기차에서 이렇게 바로 찾아버린다고? 딱 이 생각만 들었음
그렇게 애들이 싸우는데 염주가 존나 짱 쎄서 오니가 탑승객들을 흡수하기 전에 막았다! 염주 존나 짱세!
이렇게 쉽게 막으니까 너무 허무하드라
그리고 무슨 상현? 이라는 애가 뜬금없이 난입하는데
너무 급전개 같아서 욕 나오드라 그래도 그 뒤에 짱쎈 염주랑 싸우는데 전투씬 멋지다 하면서 보는데
염주가 발리드라 그래도 필사기같은걸로 역전하겠지 라고 생각하며 보는데 곧 필사기 꼳드라
그래도 안 죽어서 동귀어진으로 가는거 같던데
상현이랑 높은 도망치드라 그래도 추하다는 생각은 안들더라 그냥 유리한곳에서 싸우는게 좋은거겠지 라고 생각함
거기다가 주인공은 칼던지고
급 눈물 흘리더라 염주랑 애네들 본지 하루밖에 안된거 같은데 부모 죽은거 마냥 오열하다가도 뜬금포로 나오는 드립때문에 진짜 이게 뭐지? 싶드라
결론은 많이 실망했음
단독작품이 아니라서 내용 모르면 노잼일듯
귀멸의 칼날 앞부분을 알아야 이해가 잘 갈 내용이긴 해 일본에선 귀칼 TVA 자체도 엄청 떠서 한국이랑은 좀 상황이 다를 듯
극장판은 티비판 안본 사람도 볼수있어야 하는게 맞긴한데
Tv판 모르고 보러 가면 당연한 반응임ㅋㅋㅋ 나는 보고 갔는데도 상현이 너무 갑툭튀해서 찝찝햇음ㅋㅋㅋ
나도 개봉당일에 기초지식없이 봤을땐 액션 쩌네 근데 좀 뜬금없네였는데 TVA다보고 포스터나 얻으러가자 하고 한번 더 봤을때가 진국이었음..
사실 원작 알고 모르고를 떠나고 무한열차편 뿐만 아니라 귀칼은 원작부터 고질적으로 스토리텔링이 하자가 있긴함
귀멸의 칼날 앞부분을 알아야 이해가 잘 갈 내용이긴 해 일본에선 귀칼 TVA 자체도 엄청 떠서 한국이랑은 좀 상황이 다를 듯
단독작품이 아니라서 내용 모르면 노잼일듯
극장판은 티비판 안본 사람도 볼수있어야 하는게 맞긴한데
Tv판 모르고 보러 가면 당연한 반응임ㅋㅋㅋ 나는 보고 갔는데도 상현이 너무 갑툭튀해서 찝찝햇음ㅋㅋㅋ
나도 개봉당일에 기초지식없이 봤을땐 액션 쩌네 근데 좀 뜬금없네였는데 TVA다보고 포스터나 얻으러가자 하고 한번 더 봤을때가 진국이었음..
흑흑 빛주님..
김성모도 감동하면서 봤다는데 역시 원작을 알아야 내용 이해가 가나보네
나는 데려간 입장이었는데 보기전에 배경설명 짧게 해줬거든 주인공네 가족이 몰살당하고 여동생은 오니가 되어서 귀살대라는데 들어가서 싸우는데 동료로 노란머리랑 멧돼지가 나오는데 노랑이는 찌질겁쟁이고 멧돼지는 저돌적인넘 오니는 햇빛이 약점이고 죽이려면 목을 베어야돼서 칼로 싸운다 이번엔 기차로 파견나갔다 정도로 설명해줬는데 무지 재밌었다 그러더라고 사전설명을 듣고 보는게 큰가봐 초반 배경을
설정이랑 배경정도만 알고갔어도 진짜 다른 느낌인데 아쉽다..
진짜 앞뒤사정 모르고보면 그렇게 느낄수도 있었겠네
그런데 귀칼을 아는것과는 상관없이 보통 볼영화가 어떤장르인지 정도는 알고 가지않나?
사실 원작 알고 모르고를 떠나고 무한열차편 뿐만 아니라 귀칼은 원작부터 고질적으로 스토리텔링이 하자가 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