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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홧팅이셈
나도 공인중개사 하면서 사람이라면 학을 뗐는데. 2년반정도 일을 쉬었더니 이제는 사람이 다시 보고 싶었졌다..
자신감이고 뭐고 다 없어져버린게 큰듯... 한 2년전쯤 손절치고 다른거 알아봤으면 괜찮았을텐데 자책하기나 하고... 좀 나아졌으니 다시 시작해봐야지
지금이라도 다른거 알아봐도 괜찮을거 같은데...나도 다시 공인중개사 할 마음이 절대 없어..다른직종으로 여러가지 고려중.
지금 취미로 물고기 키우는거도 이젠 보기도 싫음 말만 키우고싶다 뭐한다 하는데 업계 돌아가는거 보면 20년간 그렇게 좋아했던게 하루만에 퇴비덩어리 보는 느낌되니 자괴감이 심하드라구... 항공정비사는 되고 싶었지만 군대도 몬가고 코로나 터지고 걍 GG치고 친구가 추천해준 건설업으로 진로를 바꿔볼까 싶엉...
그거 괜찮지. 3기 신도시때문에 몇년간은 건설업이 호황일테니깐. 다만 경제위기가 올수있으니 자금력 풍부한 대기업계열하고 연결된곳 가야 뒷탈이 없을듯.
친구가 크레인쪽 알아보라고 하드라고 굶어죽지는 않을꺼라드라...
근데 내가 알기로는 그게 고가장비로 알고있는데. 회사에서 대여해주는건가? 개인소유?
회사 들가야져ㅇㅇ 포크레인 같은건 개인이 소유 가능한데 타워크레인 이런건 아니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