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인류애가 사라져버린 냉혹한 버스

[권 프]

버스기사 : 핫하! 사라바다!

[노견버터독]

미국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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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글이지만 진지하게 보면 버스기사 진짜 십새낀데

[킨케두=지금]

버스기사가 그냥 하차해서 도와주고 간 선량한 시민 손님이라고 생각한듯

취객을 치우기 위해서 내렸다라는 생각이 아니라

[Nodata💦]

분명히 지나갈때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행동 제스쳐를 취했을건데

그게 안보일리없고 그냥 다시 태우기 귀찮고 시간걸리니 버린거지.

[루리웹-7861165483]

버스에 타고있던 사람이 취객땜에 내린거잖어. 여기서 내리는 승객이라고 오해하진 않을거 같음

[뒷북폭탄ㆁ]

10분동안 기다렸는데 어떻게 생각해야 여기서 내릴거라 생각할수있지

[Qoosm]

아 10분 늦었으니까 빨리 가야겠다 ㅎㅎ

[자기전에 양치질]

사실 지옥으로 가는 버스였던거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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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내가 할수있는일은 이방법밖엔 없어... 짧은시간이지만 누군가 와준다면 저사람들을 모두 구할 수 있을지도 몰라...!)

[루리웹-7861165483]

취객: 다음부턴.. 버스를 '잘 보고' 타라구. 끄윽...

[진지빨고개소리하기장인]

실제로 의인 한 사람 내려놓고 고의로 버스 전복시켜서 싹다 죽게만든 일화 들어본적은 있음

[루리웹-14306359]

그거 중국이야기 였던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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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되서 그냥 걸어서 가려나보다 가는 승객을 막을순없지... 훗...

[Nodata💦]

주작글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버스기사가 개 10새끼지.

[Pasalina．]

난 예전에 버스카드 없던 시절에 버스 탔는데 지갑에 만원짜리밖에 없는데
버스기사가 바로 앞 슈퍼에서 돈 바꿔오라고 기다려준다고 해서 (타는곳이 종점이라 버스는 아까전부터 계속 서있었음)
네 하고 버스에서 딱 내리자마자 버스가 그냥 문 닫고 출발해버린적 있었음

[루리웹-7861165483]

아재가 약았네. 속일것 까진 없잖아ㅋㅋ

[닉네임이길어봤자얼마나길겠어?]

우리나라에서 호의를 베풀면 엿먹기 딱 좋다

[뚱이고먐미]

역시부산

[*shanoa*]

?

[인생2막]

다음 정류장 내려야 될 급한 사람이 내려주세요 한걸로 기사는 생각한듯 한데 욕이 겁나 많네

[어쩌면]

주작이겠지 설마

[Cafe Mocha]

설마 아니겠지..
진짜 저랬으면 기사가 ㅈㄴ ㅆㅅㄲ인데

[Lostel]

승객이 제가 저 취객을 치우고 돌아오겠다는 말을 안해서 그냥 취객땜에 짜증나서 내린사람이라고 생각해버린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