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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럭키 영조네
저 끈적하고 찐득하게 달라붙는 피의 질감이 너무 두렵다
이반4세, 러시아 최초의 차르였으며, 역대 최강의 폭군으로 뇌제, 잔혹한 이반, 공포의 이반 등으로 불린다. 초반엔 역경을 극복하고, 현재 러시아의 기틀을 마련한 위대한 성군이었으나, 아프고, 배신당하고, 마누라 죽고, 그렇게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폭주하면서 친위부대에 살인면허를 하사하여 무자비한 학살을 자행한다. 잔혹한 정치적 결단이라기보다는 그냥 사람 죽이고 구경하는게 즐거운 사이코패스. 제 아무리 사이코패스라도 제 자식은 좋아하기 마련이나, 이 인간말종은 임신한 며느리의 옷차림이 맘에 안들어 때리려다가 아들이 말리자 격분하여 들고 있던 쇠지팡이로 아들 머리를 가격, 그 자리에서 황태자는 즉사하고 만다. 순간 본인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달은 이반 뇌제는 죽은 아들 이반을 끌어안고 절규했지만 이미 대는 끊기고 말았다. 충격받은 며느리는 유산, 실제로 다음 황위는 처남이 물려받았다.
물론 당연하지만 후대에 연구한 결과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함.
레핀은 러시아 민중의 저항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당시 황제를 이반4세에, 러시아 인민을 죽은 황태자에 비유하여 이 장면을 그린 것이나, 희한하게도 이 작품은 그 미친듯한 심리묘사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광기에 사로잡혀 아들을 죽인 이반4세의 처참하고도 처연한 슬픔에 동정심을 불러일으킴으로써 레핀의 의도와 정반대의 결과(왕권강화에 찬성하는 여론)를 초래하게 된다. 이 황당한 결과에 삐진건지 레핀은 말년에 러시아를 떠나 죽을 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언럭키 영조네
저 끈적하고 찐득하게 달라붙는 피의 질감이 너무 두렵다
물론 당연하지만 후대에 연구한 결과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함.
이반4세, 러시아 최초의 차르였으며, 역대 최강의 폭군으로 뇌제, 잔혹한 이반, 공포의 이반 등으로 불린다. 초반엔 역경을 극복하고, 현재 러시아의 기틀을 마련한 위대한 성군이었으나, 아프고, 배신당하고, 마누라 죽고, 그렇게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폭주하면서 친위부대에 살인면허를 하사하여 무자비한 학살을 자행한다. 잔혹한 정치적 결단이라기보다는 그냥 사람 죽이고 구경하는게 즐거운 사이코패스. 제 아무리 사이코패스라도 제 자식은 좋아하기 마련이나, 이 인간말종은 임신한 며느리의 옷차림이 맘에 안들어 때리려다가 아들이 말리자 격분하여 들고 있던 쇠지팡이로 아들 머리를 가격, 그 자리에서 황태자는 즉사하고 만다. 순간 본인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달은 이반 뇌제는 죽은 아들 이반을 끌어안고 절규했지만 이미 대는 끊기고 말았다. 충격받은 며느리는 유산, 실제로 다음 황위는 처남이 물려받았다.
레핀은 러시아 민중의 저항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당시 황제를 이반4세에, 러시아 인민을 죽은 황태자에 비유하여 이 장면을 그린 것이나, 희한하게도 이 작품은 그 미친듯한 심리묘사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광기에 사로잡혀 아들을 죽인 이반4세의 처참하고도 처연한 슬픔에 동정심을 불러일으킴으로써 레핀의 의도와 정반대의 결과(왕권강화에 찬성하는 여론)를 초래하게 된다. 이 황당한 결과에 삐진건지 레핀은 말년에 러시아를 떠나 죽을 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