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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시발 저것도 밥이라고 주네 ㄱㅅㄲ들
오죽하면 밴 플리트 장군이 "아니 ㅅㅂ 이딴걸 쳐먹고 싸운단 말인가?!" 라며 깜놀해서 미국산 소를 국내에서 키워 고기좀 먹이려다 실패했다
저거라도 안먹으면 진짜 죽으니까...
그때 들은 썰론 저 밥도 제대로 안줘서 장교 식당 짬통을 뒤져서 먹었다고 들었음.
밥도 보리밥이야...
미필임?? ㅋㅋㅋ 애들 밥 죤나 남겨서 식사추진계획 제대로 잡고 잔반 좀 안남게 하라고 사단에서 맨날 쿠사리 내려오는데 뭔 ㅋㅋㅋ
동무 인민군 이야기 하는거 아니라요
저거 쓰던 시절이 70년대일 텐데, 그때는 실제로 북한이 우리랑 비등하거나 조금 더 잘 살던 시절임.
뭔 개소리야??요즘 저렇게 주면 뒤집어지는데
저사람 대사가 "그나마 콩나물이 제일 맛있네요" 하는거였음...ㅋㅋ
시발 저것도 밥이라고 주네 ㄱㅅㄲ들
3번째 짤 표정... 니들은 씨@발 이걸 밥이라고 주고있냐?
작두성애자
저사람 대사가 "그나마 콩나물이 제일 맛있네요" 하는거였음...ㅋㅋ
근방패전사
친구 그건 문제가 아니야....강제 화생방훈련이 더 문제지.....
근방패전사
찐밥 이라 더해.
나는 밥이 3년동안 저렇게 나오면 살자(반대) 할거 같아. Px도 없는데.
뭘 저 정도로 놀라냐. 저보다 과거로 가면 만주군 장교놈이 대통령 하던 시절에는 조것도 못먹어서 산에서 나물캐고 더덕캐다가 불발탄 건드려서 분대가 폭사하는 일도 있었는데
식판에 허연거 뭐야? ..
옷이 겨울옷인거보니까 눈이나 얼음이겠네
루리웹-7250950469
저건 눈인듯
그런 거야? 그렇구나....
저게 고무같은? 플라스틱 식판인데 겉에거 얇게 벗겨져서 껍데기 달랑달랑 하는거 아님?
라고 하기엔 눈서리 같기도 하네 머슥
저거 영상봤는데 걍 밖에 눈 쥰나게 와서 눈 묻은거
눈으로 닦은듯 우리도 밖에서 쳐먹을때 물 얼었으니까 눈으로 쳐닦으라 했었어
저거라도 안먹으면 진짜 죽으니까...
밥도 보리밥이야...
난 잡곡 좋긴한데 반찬 에바다
안경 : 콩나물무침 맛있지 않냐
콩나물무침 맛이 제대로네요
와..........
예비군식량 현지 조달 계획표 속 식단도 저거랑 비슷함
살려고 먹는 거지 진짜 저때는
진짜 군인 출신 애들이 정권잡던 시절에 군인 대우가 저리 안좋았다는게 ㅋㅋ 아니지 육사출신 장교만 대우해줬던건가?
지금도 별반 다를거없지 양은 더 줄고
ㅖ?
아이고삭신아
미필임?? ㅋㅋㅋ 애들 밥 죤나 남겨서 식사추진계획 제대로 잡고 잔반 좀 안남게 하라고 사단에서 맨날 쿠사리 내려오는데 뭔 ㅋㅋㅋ
내가 먹어본 그 어떤 짬밥도 저정도는 아니었음 비닐밥도 저거보단 맛있고 양 많음
아이고삭신아
뭔 개소리야??요즘 저렇게 주면 뒤집어지는데
아이고삭신아
동무 인민군 이야기 하는거 아니라요
근데 위생 빼고 보면 아침엔 조리사 아주머니 안계셔서 그런지 취사병들 레벨 맞춰서 본문 수준의 식단이더라
너무 갔다 이건...
한국사람맞냐?
지금도 저랬으면 일반병들이 진작에 간부고 장교고 전부 쏴죽이겠다
그래도 끼니때마다 단백질은 꼭 나온다.
90년데 군번인 나도 저렇게는 안먹었다...
미필이네
100배 더 좋지
그때 들은 썰론 저 밥도 제대로 안줘서 장교 식당 짬통을 뒤져서 먹었다고 들었음.
더 옛날엔 식권을 사서 먹어야 해서 월급=식비 인 때가 있었는데 집에서 돈을 부쳐주지 않으면 말 그대로 몇일 정도는 굶어야 하는 상황까지 갔다고 하더라고
아버지가 70년대에 군복무할때 실제로 그러셨다고 함.
저땐 거의 3년이었고, 외박도 힘들었고 정기휴가 아니면 군대에 짱박혀야 했던 때. ㄷㄷ
저 당시는 시력만 안 좋아도 안 끌려갔을 정도라고 들었는데 안경 쓴 사람 있는거 보면 잘못된 정보였나보네
90년대 군번받아야 되는 세대에선 대기하다 면제 되는 경우 보긴 했음. 약간 운빨이라고..
11군번인데 내가 갈땐 난시 심하면 공익으로 빠지기도 했음 난 시력 제법 나쁜편이라 병무청에서 신검받을때 굴절장애라고 뭘 써주더만 2급 현역.. ㅋㅋ
저영상이 유튭에 그때군시절영상속 장면인데 안경저사람은 체험단?? 그거한다고 들어온사람임
하얀거 설마 눈으로 설거지 한걸까?
레딧에 올리면 북한인줄 알것네
"empty space"
저거 쓰던 시절이 70년대일 텐데, 그때는 실제로 북한이 우리랑 비등하거나 조금 더 잘 살던 시절임.
70년대 넘어와서야 간신히 우리나라가 경제로 북한 추월하기 시작햇음 ㅋㅋ 그전엔 필리핀보고 부러워하던 나라엿엇는대 모 ㅜㅜ
오죽하면 밴 플리트 장군이 "아니 ㅅㅂ 이딴걸 쳐먹고 싸운단 말인가?!" 라며 깜놀해서 미국산 소를 국내에서 키워 고기좀 먹이려다 실패했다
장진호에서 포위된 상황에서도 미해병 사단장은 비행장 운영이 되자마자 부족한 탄약보다 스테이크를 구웠다죠. 그 집착 진짜 어이없었는데 옳은 선택이었더라구요.
부모님 세대만 해도 미국 밀가루 원조받아 먹던 시절이었다
저때는 식판이 플라스틱이라 깨지기도 해서 국이랑 밥을 반대로 넣기도 했다던데
어우 근데 3번째짤에 나오는분 안경 왤캐맘에들지..
근대 저 밥이라도 굶지않고 먹으려고 부사관 입대한 사람들도 많았던 시절이라.
우리 동네 형님들이 90년도에 군대 갔었는데 그때 까지만해도 밥에 벌래들이 드글드글했었고 밥반 애벌래 반이라서 그냥 눈감고 먹었다는 썰도 있음. 벌래 없는 보리밥이면 다행이지...
내가 91군번 유게이인데..(91년생이 아니고) 동네형들이 구라친거임. 91년도 군대도 신형막사에 밥 잘나왔어. 맛은 그냥그랬지만 부식질이나 양은 풍족. 쌀은 남아돌고..
그거 군부심으로 인한 과장된 표현임. 난 94군번.
구라임...그정도까진 아녔음....난 92 군번임...
91군번이면...50대 유게이....!?
아직 선다. 물어보지 마라.
저도 91군번인데 사단장 끝빨에 따라, 전방/후방이냐에 따라 퀄리티 차이 많이 나요. 제가 있던 곳은 전시 완편되는 여단급 후방 사단이라서 그런건지 배추똥국에 자주 애벌레 한가득 떠 있고 그랬습니다. 이 시기가 신막사 교체 시작한지 얼마 안 될 때라 신막사 부대 별로 없었어요. 아마 좋은데 계셨던듯...
사단장 끝발이라기 보단.. 군수과 새끼들이 얼마나 해쳐먹냐로 갈렸을겁니다. 전 30사단 나왔는데, 분명 똑같은 사단내에서도 신교대에선 밥 진짜 본문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었다가, 자대가니 잘 나오더군요. 대대장이 부하들 밥먹이는건 신경많이 쓰고 훈련가도 병들과 똑같은 짬밥먹던 사람이라서인지.. 저당시 군수과장, 군수선임하사들은 쌀, 기름, 하나못해 병사들 운동화도 빼돌려 팔아먹던 도둑놈 새끼들이라...
구라 ㅋㅋㅋㅋ
끔찍하다..
루리웹 댓글들 보면 다들 저시절 군생활한거처럼 쓰던데
저이후 2000년대쯤 군인들도.. 저거 비슷하게 종종 나온적이 많음. 허접한 반찬 1개 더 추가된정도 ㅋㅋ
2천년대 군번에 그나마 밥 잘나온다는 공군 비행단 출신인데.. 저거보다 크게 나을 건 없었음.
09군번이고 평일조식 저메뉴에 무침류 두가지정도만 들어가면 똑같네
저기서 반찬 좀더 추가되고 보리밥이 쌀밥으로 바뀌면 여기 아재들 군시절 맞음.ㅋㅋ
ㅅㅂ 개밥도 저거보단 맛있겠다
양무운동
근데 저시기는 군대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그렇게 잘먹을때가 아니라서. 저 시기엔 밥못먹어서 남의 집 식모살이하는 사람도 많을때얌
저렇게 먹고 피엑스가서 막걸리 마셨데
참고로 저 안경쓰신분 하는말이 "이 콩나물무침 맛있네"임...
저거 일반 병사들이 아님 70년대인가 80년대 인가 기억 안나는데 군사정권시절 대학생들 남자면 방학때 강제로 끌고와서 군사 훈련 시켰는데 그때 영상임 허접하게 텐트만 쳐놓고 눈오는데 밖에서 대기하게 만들어서 식판에 눈 묻어 있는거임 군사정권이 국방을 얼마나 ㅂㅅ같이 만들었는지 잘 보여주는 영상이라 생각함
한국인들 식사량이라고 나온짤들에 왜 밥이 미친듯이 많은지 알게된듯한 느낌
밥 엄청 쌓아서 푸네 ㄷㄷㄷ
먹을게 없으니깐
짬밥 근본메뉴였던것
???: 국방비리는 생계형비리다
저거 밥도 푸석푸석이라 맛없을거여 몇년 묵은 정부미를 줘서 질도 안좋은데 찐밥이라 개판이지 요즘은 취사 트레일러도 찐밥아니라니 저맛을 아는 애들은 정말 드물거다
99군번인데 논산에서 야외훈련시 저런 식판에 몇번 먹은 기억난다.
머리 길이를 보니 군인들은 아니고 문무대나 전방입소인가 보네.
저렇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노예처럼 부림당하고 온갓 부조리는 다 겪은 아저씨들은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라며 전직 노예자랑을 하고 있더라..
저분들이 지금 병식당가서 새우버거를 본다면 기절할 듯 ㅋㅋㅋㅋ
진짜 출출했을 때 먹었는데 끝내줌... ㅎㅎㅎ
맛있게 드시네여. 전 빵 싫어서 패티랑 시리얼만 먹었는데ㅋㅋㅋ
새우버거 맛있음..요즘은 초코 시리얼도 나오네..ㅗㅜㅑㅗㅜㅑ
지역에 따라 다양한 우유를 마시네 경남지역 부산우유 말고 서울우유 마시고 싶어..
시리얼 진짜 부럽다
저것도 촬영용이라 잘 나온거 아닐까 싶은데
얼마나 해드셨으면
저때도 똥별들은 고급 처먹고 골프장 전전하며 지냈겠지?
00군번이다. 논산 훈련소에서 거의 아침엔 딱 저런 보리밥, 깍두기, 콩나물, 똥국에 도시락김 우유 추가해서나왔다. 라떼는 저런거 먹었어 진짜
밥도 드럽게 맛없게 지어놨네
지금 기준하고 비교할건 아니지. 거의 40년전이라고...
된장국에 건더기 좀 넣어주고 나물 반찬 한두가지 정도 추가하면 80년대 평균 가정식단임. 저 때는 저거라도 먹고 싶어서 군대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았슴. 굶는게 일상인 사람들도 많았거던.
저건 80년대 초 중반일듯...92년 군번인데 그땐 스텐 식판 썼는데 플라스틱 식판 몇개 남아있어서 봤는데 반찬 담는데가 저거처럼 두개가 아니라 세개임,.적어도 세개짜리를 몇년썼다고 가정하면 두개짜리는 70년대 에서 이어져 내려 왔었던 거라고 생각하면 ,..
90년대 유치원 병영체험가서 저 식판 써봤는데..그래도 애기들 왔다고 똥국 대신 라면 준건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