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나루토에서 가장 잘짠 관계

[아오이 유우타]

옛날엔 서로 화기애애 한 친구들이였지만 

전쟁중에 동생과 애인의 죽음으로 

모든걸 포기한채 죽은애인의 조카와 방랑하기 시작한 츠나데 

친동생처럼 아끼던 친구 동생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애니판에선 제자)

누구보다 강인했던 츠나데가 좌절하는 모습을 본뒤

생명에 덧없음을 느껴 타락하기 시작한 오로치 마루 

그런 친구들을 막을수 없어서 닌자일을 포기한 지라이야

[크툰교_신자]

전설의 3닌은 잘 만든거 같음

[아니저럴수가]

전설의 3닌이라고 불린 이유가 찝찝하긴 했음

[부라리이]

머 그당시에 손가락안에 드는 강자가 인정해줬으면 그렇게 불릴수도 있지

[세가팬]

다르게 예기하면 3명이서 한조 안 붙들고 있었으면 엄청난 피해가 나와서 전쟁에서 젔을수도 있음...대단한 칭호지

[닉스어쌔신]

오로치마루가 보루토시점에서 결국 원한걸 다이룬 최종승자가 아닐까

[유리★멘탈]

나루토본 사람중 100이면 99가 페인전때 완결했으면 우주명작으로 칭송받았을거라 하는 이유

[유리★멘탈]

지라이야의죽음
페인의 정체
같은 스승을둔 적과 주인공의 싸움
스승을 죽아 사형을 용서하는 주인공
기타등등

[Orez]

거기에서 끝내는 건 말이 안 되지만

인계대전편으로 이어질 바에야 차라리 페인편에서 끝내는 게 맞았다

[zweofoeo]

근데 페인전 이전에 등장한 토비가 흑막냄새 풀풀 내서 떡밥회수 못하고 완결내기도 좀 그랬지

[인생을낭비하고싶다]

진짜 페인전까지 하고 토가시 말듣고 1년간 휴재 내고 스토리 정리하고 마무리했어야함

[맑스다 맑스]

페인 쓰러뜨리고 바로 마다라와의 전투 돌입해서 끝내야했음

[Suff]

애초에 토비의 정체는 맛살이 이미 정해둔거 같았음

[우치하 마다라]

그냥 카구야만 안나오고 마다라에서 끝냈어도 이정도 평가는 아니긴했을듯

[주모 아들]

나도 그때부터 슬슬 눈깔 만능설이 계속 되서....

[SISAO]

나루토가 페인 만나서 했던 태도가 나루토의 엔딩이어야했음 "증오의 연쇄를 끊어야한다는 건 알고 있어. 그럼에도 역시 너희들이 밉다" 그럼에도 인내하고 고통을 받아들이고 용서가 아닌 의지를 잇기 위해 복수를 포기하는 나루토의 모습에서 이미 주제성은 완결이 났다고 봄.

[O-techs]

카구야만 아니었음 훨씬 나았지

[루리웹-8226975877]

페인완결 나루토 VS 아이젠완결 블리치

[beebee]

변화구에 변화구라니

[AvocadoGranada]

지금 인생 최고로 즐기는게 오로치마루라는 아이러니함 까지.

[어니언헤이즐넛]

전설의 세 닌자 모두 첫 등장했을땐 이게 어디가 전설이라고 싶을 만큼 셋 다 이미지가 바닥이었는데(도박판의 봉 츠나데, 변태 방랑벽 야설작가 지라이야, 매드 사이언티스트 + 테러리스트 오로치마루) 셋 다 과거 서사는 참 눈물남

[루리웹-4417596103]

전설의 3닌자 칭호가 진작에 티배깅성 칭호긴 했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정말 잘 만들었음

[Easyone]

사스케가 마을떠나 방황하는걸 페인전 전에 해결하고, 페인전이 최종전이 되었음 좋았을지도

[야무는야무해]

전설의 3닌자 자체가 굴욕의 칭호이기도 하고 하니 딱히 멋있는건 아니지만 전설의 xx! 라는 칭호의 이펙트가 엄청난긴하지..

[야무는야무해]

걍 개인적으로는 오비토 까지는 좋았다고 생각함 나루토가 용서하는 방식이 좀 거시기 하긴 했지만
마다라도 밤가이 같은 것도 볼 수 있었고 괜찮았음 근데 ㅅㅂ 카구야는.. 그 일족부터가 ㅈ같음 보루토도 걍 일상물이나 하지 ㅅㅂ

[수정탑]

전국 3대 짬뽕급의 3닌자..

[우냥냥리]

뭐지 중간에 츠나데 넘어진 짤인가? 음란하게 보였다 순간

[FinKLain]

전설의 3닌자라고 해서 엄청나게 띄워줬는데
그놈의 2부가 뭔지 원.

[산딸기들딸기]

난 여태 오로치마루가 그냥 개썅마이웨이에 싸이코패스라서 타락한 줄 알았는데....

[SISAO]

시즈네가 전 애인 조카인줄은 처음알았네

[dark]

마다라에서만 끝났어도...

[루리웹-1859813051]

난 아카츠키가 너무 매력있는 악역이여서 나루토가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