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거를 해서 애를 낳고 사는거나
결혼을 해서 애를 낳고 사는거나 똑같은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사회에서 보는 시선이 좀 그렇다보니
나중에 애가 힘들까 싶고
근데 결혼해서 남친 가족 상대할 것 생각하니
진짜 좀 싫다..
개싫다
나는 동거를 해서 애를 낳고 사는거나
결혼을 해서 애를 낳고 사는거나 똑같은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사회에서 보는 시선이 좀 그렇다보니
나중에 애가 힘들까 싶고
근데 결혼해서 남친 가족 상대할 것 생각하니
진짜 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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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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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짓인데 받는 혜택이 다르니 신고장이라도 제출하는게 낫지
작년에 여자친구 하늘로 떠나보내고 느낀건데 법적보호자가 되냐 안되냐의 차이가 엄청크다..내 배우자가 아픈데 법적보호자가 아니면 수술동의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해. 이시국에 면회도 안되. 그리고 나중에 재산분할에 기여도이런것도 인정안되고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많이 걸린다. 진짜 사랑하고 자녀보고 살거면 결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우걱우걱쫩쫩
ㅇ.. 10년됨
똑같은짓인데 받는 혜택이 다르니 신고장이라도 제출하는게 낫지
집안내 간섭이 싫음 애 생각해서라도 캐나다 이민 알아보는것고 좋고
이민갈 능력이 없다!
근데 동거만 하면 혜택 못 받아.. 그게 문제임...
무슨 혜택이 있어?
그냥 기본적으로다가 이야기 하면 만약에 신혼가정 초청 저녁 다과회 같은게 있는데 이게 남편이 잦은 외근이나 출장으로 자주 못 오면 한부모가정이나 다국적가정과 같이 혜택을 받는데. 동거 + 등본상 가족은 혜택이 없음.. 소고기 못 얻음..ㄴㄴ
뭐야.. 쓸데없는거자나..
소고기 못 받아 오는데.. 세상에나..
작년에 여자친구 하늘로 떠나보내고 느낀건데 법적보호자가 되냐 안되냐의 차이가 엄청크다..내 배우자가 아픈데 법적보호자가 아니면 수술동의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해. 이시국에 면회도 안되. 그리고 나중에 재산분할에 기여도이런것도 인정안되고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많이 걸린다. 진짜 사랑하고 자녀보고 살거면 결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남친도 딱 너처럼 이야기하긴 하더라 나도 말은 이래해도 결혼할거야 아마 근데 쌓인게 넘 많다
쌓인게 넘 많다면 동거를 하던 결혼을 하던 그전에 먼저 해결은 해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동거5년했지만 여자친구가 죽고 난 뒤에 여친네 친구들에게 지나가는 말로 들은 거긴 한데 나에게 얘기안하고 쌓아둔 게 좀 있는 모양이더라고..그게 우울증으로 발전해서 나에게 더 얘기를 안한건지도 모르겠지만..여자친구의 언니는 결혼하고 연년생 아들 둘을 둔 상태에서 출산후유증에 우울증으로 스스로 선택을 한걸 보고 여친에게는 무조건 예스맨으로만 살았는 데도 이렇더라고.
남친도 내가 자기 집 싫어하는거 알고있음 그리고 나도 참는 성격은 아니라서 할말 다 하는데 단지 여태까지 나한테 햇던 행동이나 말들이 있으니까 '남편의 가족'으로도 엮이고 싶지 않다는 마음 결혼해도 그냥 똑같이 행동하면 그만인데 진짜 남인거랑은 또 다를테니까.. 그런게 스트레스야..
나도 집을 떠나서 여친사는 곳에서 같이 살다보니 여친네 어머니가 자주 오시고 그렇기도 하고 그래서 무슨 마음인지는 이해가 간다. 그래서 아예 부모님들이 자주 못찾아오게 멀리 떨어져서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던데 이 경우엔 나중에 애가 생기면 육아가 힘들고..좋은 방법은 남친이 자기네 부모님을 삶아야 하는 데 그게 안되는 모양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