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만 봐도
200 300넘는 고가 기타들은 이미 마틴 테일러 깁슨 이런데가 선점했고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브랜드인데
국산은 안좋다곤 안하지만 보통 연습용이거나 예비용으로 많이 두거든
국산도 100넘는 고가 기타가 없는건 아닌데
100쯤 지르려면 좀만 보태면 위에 브랜드 저렴한 모델정돈 살수 있으니 브랜드 가치가 탐나서라도 안지르게 되고
결국 국내 기타사는 기술력이 좋아도 그 이상가는 모델 뽑기도 애매해지고
또 그가격대는 믿음과 신뢰의 야마하사가 꽉 잡고 있거든
200 300 지를 정도로 실력이나 깜냥은 안되지만 그래도 좋은 기타가 갖고싶은 사람들의 니즈를 꽉잡고 있지
그렇기 때문에 국내기타 고급모델을 잘 안쓰게되고
남들이 잘 안쓰니 좋고 나쁘고를 떠나 왠지 신뢰가 덜 가게되고
같은 가격이면 명품기타 싸구려모델을 쓰고싶고
이런 악순환속에 빠지게 되서 신흥 브랜드들은 발목이 잡히는듯
이래서 블루오션 블루오션 하나봐
레드오션에선 선발주자들이 브랜드 가치라던가 신뢰성이라던가 꽉잡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