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술이 잘못된 방법으로 악용되었을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적지 않은 해악을 끼쳤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뿐더러
저게 이제서야 가능해졌다는 부분에 있어서 한숨도 나오고 저게 이제서라도 되었다는 부분에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들더라.
솔직히 술과 담배를 싫어하고 그 2개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술과 담배는 형평성 차이가 너무 심했거든.
담배는 인체에 해로움과 악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광고 금지를 해온 건데, 사실 어떤 면에서 보면 술도 마찬가지였으니까.
어차피 술과 담배는 둘 다 광고를 안한다고 해도 판매 금지를 안하는 이상, 그래도 사서 마실 사람은 마시는 게 사실이거든.
주류광고는 술마시라고 하는 광고가 아냐 저거 말고 이거 사 마시라고 하는 광고지
그건 담배도 마찬가지야. 담배 회사도 천차만별이잖어.
그리고 주류 광고는 우리 술 좀 사셔 마셔달라는 광고지 엄연히 따지고 보면. 솔직히 술 마시라고 하는 광고가 아니면 그건 땅바닥에 돈이나 쏟아붓는 바보 짓이라고. 나 바보라고 광고하는 거고.
담배는 신제품 아니면 광고 자체를 거의 안 함.
담배는 광고를 아예 못하게 막아놨으니까;;; 당연한 얘기 아님? 왜 담배 광고를 못하게 되었는지 생각은 안해봤어?
담배광고 열심히 하는데.. 신제품만 하지만
TV에서 담배 광고를 한다고? 누가?
당장 아무 편의점 가서 카운터에 뭐 있나 보셈
너가 퍼온 기사는 TV광고를 말하는 게 아냐..
아니, 그러니까 술 광고하는 것처럼 신문에도 광고를 내보내고 TV에도 광고를 내보내냐고. 솔직히 담배 판매할 때 상표랑 문구 써붙이고 그러는 게 광고임?
님 혹시 기사 안 읽고 퍼옴?
단순히 TV광고만 말하고 있는 게 아님.
또 TV를 비롯한 데이터방송,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류 광고를 내보낼 수 없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매체 다변화로 인한 주류 광고 규제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해 주류 광고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럼 기사에 이건 뭔데? 특정 시간대에 아예 연예인을 홍보 모델로 내세운 주류 광고를 못하게 막아놨는데.
A법안에 B가 포함될 뿐이지 그것만 존재하는 게 아니잖니 그래서 과한규제라고 하는거고
아니, 네가 기사도 안 보고 본문 글 썼냐고 하기에 하는 말 아님? 기사에 버젓이 TV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예인을 홍보 모델로 내세운 주류 광고 금지라는 거 내가 프랑스 말로 옮겨온 거야?
예를 들어 TV광고만 하지 말라고 하면 님 말이 맞는데 술집에서 광고를 하지 말란 건 과한 규제라고 하는거임. 님이 말하는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볼 수 있고 편의점에도 담배 신제품 광고 붙여두잖냐.
님이 주장하고 싶은 바는 알겠지만 근거를 보면 주장 중 형평성이 맞지 않다 라는 부분이나 광고를 하지 않아도 먹을 사람은 먹는다는 부분이 주장과 근거가 일치하지 않는다는거임.
술 안좋은거 생각하면 음주운전인데 이거나 솜방망이 없애고 냄비로 뚜드려 패야한다
아니면 음주사고 날때마다 돈내라 해. 특히 음주운전은 10%쯤 내라 해보자 ㅋㅋㅋ 더 내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