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죽인 것 같군, 인간! 이게 날 살인자로 만들어 줄 거야. 아니, 인간 살해자 말이야, 난 그 별명이 아주 좋아. [인간 살해자]. 이제부터 난 인간 살해자로 알려질 거야!"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워 진행 초반 몹시 경박한 잡 오크에게 죽게 되는데
이 오크는 인간 살해자 칭호를 달고 대장으로 승진한다
막고라 1회차
패배, 살해당함
막고라 2회차
무주의 도주
와중에 경쟁하는 오크 대장과 막고라 뜨는 무주
3회차 막고라
처치 성공
진행 충후반부... 갑자기 어느 오크가 나타나 결투를 거는데
"나는 네가 만든 불의 도가니에서 태어났지만, 불꽃으로써 다시 태어났지, 지식의 불꽃도, 진실의 불꽃도 아니다. 나는 전쟁의 불꽃이다!"
무주가 죽음을 위장했다는 설정으로 다시 돌아와 결투를 건다
죽다 살아와서 그런지 그 경박했던 말투는 어디가버리고 엄청 진중한 태도
심지어 새로운 칭호까지 달고 왔다
우선 1회차 전투에서 영입하려고 영혼 모욕까지 걸었지만 다른 대장 오크들도 오는 바람에 무주는 도주했고,
"누군가가 내 머리를 원하는 소리가 들린다. 자, 여기 있다. 와서 가져가 봐라!"
"넌 많은 문제를 날 이곳에 오게 했다. 네가 내 죽음을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나도 네 죽음을 원한다!"
2회차 막고라. 대사도 옛날에 비해 세련되었다.
자기 휘하로 영입시도, 강철 같은 의지 발동!
"하! 너는 내 의지를 꺾을 수 없다!"
결투 끝에 무주의 유언.
"나를 죽이고 지평선을 보아라. 너는 불꽃을 볼 것이다. 그들이 너를 찾아올 것이다."
그렇게 무주와의 악연을 마무리 짓는다.
네가 거기서 왜 나와?
단 이번엔 레벨차가 너무 많아서 마땅한 컷씬도 없이 순살
일부러 할려고 해도 하기 힘들정도.
뭔겜이길래 나도 정이 들어버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