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포-설마 내 뒤까지 후려치겠어? (침)
조조-설마 이 놈이 본진 비우고 나한테 오겠어?(옴)
원소-설마 이 절호의 기회에 조조를 안치겠어?(안침)
손권-이 호구가 설마 나를 조지는게 가능하겠어?(형주관우 싸그리 날라감)
일반적인 판단이라면 안날라갈 것 같은데 삼국지시대가 얼마나 개 헬이었는지 짐작가능한 부분
여포-설마 내 뒤까지 후려치겠어? (침)
조조-설마 이 놈이 본진 비우고 나한테 오겠어?(옴)
원소-설마 이 절호의 기회에 조조를 안치겠어?(안침)
손권-이 호구가 설마 나를 조지는게 가능하겠어?(형주관우 싸그리 날라감)
일반적인 판단이라면 안날라갈 것 같은데 삼국지시대가 얼마나 개 헬이었는지 짐작가능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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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뒷통수랑 병렬시킬 전투를 가져오던가 뭔;
손가놈이 특히 예측 불능이지... 촉나라 미래만 날린게 아니라, 오나라 미래까지 같이 날리는 선택을 하다니... 저런 새끼랑 손을 잡았다니, 하고 식겁했을듯...
? 한중이 왜나옴?
여포는 유비가 너무 방심한거같음 한 두번 통수친 놈이 아닌데
홍진호도 세번은 쓸까 했다구
손가놈이 특히 예측 불능이지... 촉나라 미래만 날린게 아니라, 오나라 미래까지 같이 날리는 선택을 하다니... 저런 새끼랑 손을 잡았다니, 하고 식겁했을듯...
헤으으응 한중전투는 촉의 미래를 날린 바보같은 전투였던것이다
글쎄 약소국끼리 소진은 된건 사실이다만 손권도 나름 위나라상대로 소진 시키긴해서 다만 멸망위기까지 간것은 맞기도 하고
? 한중이 왜나옴?
손가네 형주병합이 오의 미래를 날렸단게 저만큼 개소리라서
동맹 뒷통수랑 병렬시킬 전투를 가져오던가 뭔;
대승하고 영토먹은걸 손해라고 표현한게 딱 저거아닌가 깔깔
여포 받은건 쬬때문에 가려받을 처지 아니었다고 생각해볼법도 하려나
손권은 익양대치로 터졌을 때부터 사실 대비했어야할 문제였고
솔직히 몰랐겠지 성이 넘어가는게 관우가 싸움에 져서가 아니라 인사관리 실패였다니
솔직히 대가리박고 굽신될때랑 다르게 동렬되면 바로 어깨에 힘주는 버릇같은거있음
조조는 있어봤고, 잃어보기도 해서 배팅을 거는 감각이 있는 반면에 유비는 있어본 적이 거의 없고 있어봐도 더 큰 세력에 순식간에 당해버려서 한중왕으로 이제 판돈 좀 크다 싶으니까 이걸 아무것도 없을 때처럼 굴리는 게 있는 느낌임 우쭐댄다기보단 자기 판돈을 굴리는 법을 모르는 느낌
'양주를 먹으면 형주를 주겠소'이거 완전 가오세운 대사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데
그때는 빠심 다 버리고 냉정하게 보면 일단 차용증 떼고 빌린 돈 가지고 판돈 불리고 돌려줄 게 하는 딜이라고 보는데 오히려 입촉 후 한중왕 오르고 그러면서 아무리 바빴다지만 형주 쪽 라인 관리가 제대로 안 되서 터진 게 자기 판돈 관리를 못 한 거라고 봄
사실 저 중에서 진짜 예상 외였던 건 원소 아닐까 아니 이 타이밍에 왜? 싶었을거임 ㄹㅇ
ㅇㅇ 원소가 얼마나 혼자사는 놈인지 보여주는 케이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