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비노드 팔은 본래는 세법담당으로 파견될 예정이었는데,
행정오류로 인해 얼떨결에 판사로 임명되면서 전범재판 내내 인도판사로 참가함.
헌데, 일본과 손잡은 찬드라 보세를 지지했을때부터 끼가 보이기 시작하던 그는
전범으로 고발된 일본을 가지고 오히려
나쁜 서구 제국주의자들이 불쌍한 일본을 괴롭힌다면서 일본을 변호해주기 시작함.
특히 일본의 침탈 행위들을 생존을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고
오히려 악독한 제국주의 침탈로 일본이 입은 피해가 더크다고까지 했으며
반대로 일본군이 저지른 난징 학살 같은것들은 피해자에게 왜 사실이라면
맞서 싸울 생각을 안했냐 거짓이 아니냐는 식으로 모욕까지 하면서 무시함.
거기에 일본 초청으로 방문했던 1966년에는
아예 일본 아이들이 전범행위같은걸로 패배주의에 빠지면 안된다식으로
역사 왜곡관련으로도 일방적으로 일본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여줌
이러한 행적 때문인지 일본 극우인사들은 야스쿠니 신사에 이 판사의 송덕비까지 세워주고
그 자손들에게도 지원금을 현재까지도 계속 보내준다고함.
인도가 영국에서 독립하려고 일본이랑 접촉 좀 했다고는 하지만...
그냥 시발놈이 아니라 그레이트 시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