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 열심히 돈을 벌며 생활비를 보태던 착한 딸 '샐리'
어느 날 매장 한 구석에서 누군가에게 심하게 구타당해 사망한 채로 발견됩니다.
그녀의 군인 남자친구인 '웨인'은 그녀의 억울한 죽음을 풀기 위해 매장에 방문했는데요.
난데없이 누군가의 칼에 찔려 죽어버리게 됩니다.
한편, '샐리'의 어머니 '카모디'부인은 하루하루 눈물로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의 일기장에서 매장 사장과의 수상한 기록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굳은 결심을 하게 됩니다.
직접 사장을 만나기 위해 매장을 방문한 '카모디'부인.
매장 직원들에게 사장이 수상하다며 설득을 하는데요.
오히려 미친 여자로 몰리고 맙니다.
매장 전체의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한 '샐리'의 어머니..
마침내 보이지 않는 위험에 맞서 칼을 들고 싸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매장에서 유일하게 그녀에게 친절했던 직원이 사장이었습니다.
결국 '샐리'의 한은 풀지 못합니다.
오직 가족과 함께 살 날을 꿈꾸며 열심히 일만 했던 '딸'의 억울한 죽음과
진실을 밝히려는 '어머니'의 피끓는 투쟁..
지금까지 영화 '안개'였습니다.
사건의 진실이 안개처럼 흩어진다는 어머니의 슬픈 독백이 엄청난 여운으로 감도는 작품이었지...
??
저거 사실 카모디 부인이 딸을 죽인 거 잖아.
ㅡㅡ 아 스포 자제요;;
??
사건의 진실이 안개처럼 흩어진다는 어머니의 슬픈 독백이 엄청난 여운으로 감도는 작품이었지...
저거 사실 카모디 부인이 딸을 죽인 거 잖아.
MRTOM
ㅡㅡ 아 스포 자제요;;
저건 부인이 아니야! 부인의 모습을 한 정신나간 광신도라고!
??
??? : 고마워요 미군맨!
저중에 소름돋는 장면은 카디모 부인의 심리 상태를 cg로 표현한 환영(몬스터)들이 건물 밖에서 지나가는 장면 이었지...
저 카모디 부인 사실 데보라웅거임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