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봤는데
그 플라스크속의 난쟁이가 자기속의 7개의 그거를 떼어냈자늠
분노, 자만, 식욕, 물욕, 나태, 질투, 색욕이자늠
각자 하나씩 있는 그런건데
러스트가 금방 리타이어한거는
난장이한테 색욕이 제일 적어서 현자의 돌 양이 제일 적었던거 아닐까
그 7개중에 자만이 쥰내 쎗던것도 쥰내 자만심 만땅이라 성능 사기도 있고
분노는 늦게 떼어냈지만 그래도 뭔가 많이 있었으니까 성능이 좋았던 것일 수도 있고...
암튼 개인적인 그거임
아무것도 없는놈이 성욕이란게 있었을까 싶다
엔비도 대령이 각잡고 지지니까 작살난것처럼 대령 화력이 장난아니라는거지.
물론 대령이 십사기캐인 탓도 있지만 뭔가 너무 빨리 리타이어한 느낌이 있어
색욕이 오래 살아서 진짜 '색욕' 이 뭔지 보여줘버리기엔 부담스러웠던게 아닐까...? 반 농담 반 진담임. 그러고보면 러스트가 몇번째 호문클루스일지 궁금하긴 하네.
일단 그리드 그대로 있을 때는 라스가 막내였고 이후엔 그리린이 가장 막내긴 하지
프라이드가 제일 센 건 보통 7대죄에서 프라이드(오만)이 리더 자리 맡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 걸
보통 오만이 루시퍼 분노가 사탄에 대응되니까 얘네가 특출나게 강한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함
스토리상 후반에 등장해야만하는 애들 빼고 남은 애가 걔랑 글러트니 뿐이잖아.
라스도....
라스는 등장한 순간부터 보스 포지션이었어. 이야기의 핵심에서 지워도 될만한 캐릭터가 아님
아니 후반 등장 캐릭터 라스도 잊지 말라구
후반에 등장해야하는 애들 '빼고' 라스는 후반에 등장해야 하는 애들에 들어가있잖아.
아.... 술처먹고나니까 나ㅏㄴ독증이ㅣ 도졌네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