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입을 잘못 놀린 대학원생의 최후.jpg

[글록조아]

출처 :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1699611?search_type=subject&search_key=%EA%B5%90%EC%88%98&view_best=1

[글록조아]

A 교수: 그렇다면 정답을 찾기 위해 탐구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올바른 연구자의 길이 아닐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관련 연구를 진행해 보도록.

[레이디ꇥ데드풀]

정답: 아 B교수님 맛알못 맞아요 ㅎㅎ

[바르게스트]

저런말이 아니라 취향차이는 어쩔수 없지 했으면 저런일 안일어났다

[루리웹-8549263921]

난 누린내 시름

[루리웹-4731547383]

Me too^^

[해물삼선짬뽕]

난 누린내 신경안써서 걍 다 먹음

[벚꽃푸딩]

난 고기 누린내 좋아

[JexxY]

부산 사람들 조차 국밥 취향은 많이 갈려서

[Rafel]

내가 맛있는집에 친구 데려갈때의 불안감.

[라이칸맨]

그렇죠? 맛있죠?

까지만 했으면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맞장구는 길게 할 필요가 없다. 특히 호불호 갈리는 영역에 대해선 더더욱 말을 아끼는게 좋다.

[해물삼선짬뽕]

ㄹㅇ 만약 저 같이 밥먹는 교수가 그런데 나는 비계많고 누린내 있는게 더 좋더라 라고 말할려 했으면 갑분싸됨 ㅋㅋㅋ

[포풍저그가간다]

오래된 단골들은
돼지국밥 특유의 진한 향
소머리 국밥 특유의 진한 향 같이

누린내 찐하게 나는걸 선호하는 경우가 많더라

[바텀리스]

오래쌈기만 하면 누린네 나는데...
누린네가 라고 하기보단 돼지 특유의 육향이 있음.
잘하는집은 그육향이 좋은.. 머 그것도 취향이 갈리는 거지만..

[hayden1215]

조던필 리즈 모습 젋구나 ㅎㅎ~~!

[rabbitQ]

A교수가 보는 앞에서 B교수한테 "전쟁이다! 맛알못님아!"라고 선언하면 해결됨

[배곯앗다]

그리고 같은 테이블에서 밥먹고 있는 중이었다면!?

[프로편함러]

대학원 가서 처음 배운게 워딩을 쎄게 하지 말라임
워딩을 쎄게하면 본문처럼 크게 맞을수 있어서

[웍앤웍]

아마 모든 인생사에 해당되는 말일듯.
쌘 워딩이 가능한때는
해도 되나? 가 아닌
목적을 위해 무조건 해야된다 확신이 들때인데
물론 그때도 후폭풍은 본인이 감당해야됨.

[아카라나쟈]

다른 조건으로 "워딩을 너무 약하게 하지도 말라"가 같이 있기도 해서 골치아프지.
자기 영역에서 적당한 줄타기가 익숙해지면 한사람몫 하는 연구자가 되는 그런 느낌....

[문사철]

한국인은 대체로 고기 누린내 싫어하는 편이긴 함

[루리웹-0890957404]

난 압도적 전자

[루리웹-0890957404]

누린내 난다고 더 진한맛인것도 아니라서....

[루리웹-0890957404]

학생 : 그건 서로의 맛집을 공유한 후 교차 분석하여야 답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자리 한번 잡아주시죠.

[헤이즐넛]

제게 그런 말을 꺼내신 저의가 궁금합니다

[페어리스타]

실제 추천해주는 국밥집은 다 잡내 안나는데로 해줌. 그건 호불호가 거의 없거든

[꺄아]

말이 많았네 ㅋㅋ

[(°_°)]

난 비계는 좋은데 누린래는 개싫어서 냄새 잘잡는 국밥집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