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변에 분포되어있는 단층
2016년 구마모토 대지진 당시, 진원지로부터 10km가 떨어진 단층에서도 뒤틀림이 발견됨. (화면 상 검은 선)
조사로 확인된 곳만 230곳.
지진으로 인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단층이 뒤틀리는 현상을 '유발성 지표 지진 단층'이라고 함.
따라서 전문가들은 지진이 직접 영향을 준 활단층 뿐 아니라 넓은 범위에서 건물 피해 등을 입을 수 있는 리스크가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함.
이런 현상은 작년 오사카 북부에 일어났던 좀 큰 지진에서도 지표 뒤틀림 현상이 나타남.
이곳 역시 구마모토 대지진의 간접영향을 받은 건물.
골프장의 지면이 뒤틀린 곳.
다만, 일본 국토지리원의 측지부장의 발언에 따르면
기존엔 단층 하나하나가 전부 지진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인식이었으나, 이번 조사로 인해 모든 단층이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아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뒤틀리는 현상에 대한 매커니즘은 밝혀내진 못했으나,
지진을 일으킨 활단층으로부터 받은 진동 또는 지하에 주는 압력의 변화가 원인일 수도 있다고 함.
그런 활단층의 다양한 움직임을 이해하고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함.
위에서 밝힌 오사카 북부 지진 등, 기존엔 안 밝혀졌던 단층이 지진 발생으로 인해 새로 드러나는 케이스도 많은데,
도시를 관통하는 단층도 많이 드러났다고.
주요 활단층 및 간접영향을 받을 수 있는 활단층을 조사해서 밝혀두는 것이
지표 뒤틀림으로 인한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충고함.
쟤네는 원전을 대체 뭔 깡으로 지었냐
일본 열도는 단층구조상 점점 땅이 넓어질거라던데 땅위에 남아있는건 없겠네
사이코 프레임 공명 현상같은 색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