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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외로움의 고통은 안 외로워 본 적 있는 사람리 더 크게 느낀대 나는 모쏠이라 몰라..
일단 가족이 있었다가 사라졌으니 단순히 그냥 혼자 쭉 지내는거보다 공허감이 훨씬 크겠지...
담담한 허허로움이네
괭이라도 키워라
외로움은 병이라고 하지.....
혼자 살면 동물키우는거 아니야.
저거 말고 다른 썰도 봤는데 아내 없어서 넘 조아! 하다가 애 없으니 허전해...로 끝나는거가 충격이더라. 배우자는 웬수일 수 있지만 원치않게 떨어진 자식은 아니니까.
이미 설치했고 하루종일잡니다 평균 수면시간 18시간인데 제가 나갔다고해서 뭐달라지는거없이 잡니다 그래서 개를 안키우는거구요 적어도 다른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들을정도로 제 고양이에대해 모르진않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놀아주고요 다들 다른사람들삶에 통달하신건지 왜이리 관심법들 쓰시나요
혼자사는데 두마리 키어요..
거 동물 하나 키워보라고 말한 사람 금수 새끼 만들어 버리는 금수 만도 못한 새낄세
괭이라도 키워라
스텐딩투
혼자 살면 동물키우는거 아니야.
동물들 혼자 집에 있는거 많이 불쌍하지
그래서 두마리를 키웁니다..
동물들 기준으로 보면 그렇고 사람기준으로 봐도, 돌봐줄 사람없이 집에 혼자있으면 애들 정신사나와지고 사고치고 병들고 그래서 돈은 돈대로 더들고 승질은 승질대로 더남
그 두마리가 성격 안맞으면 어뜩함..
이런 사람은 혼자 살면 안되지
혼■■고 괭이도 한마리키우고 한마리더 입양할라다가 텃세로 맨날 상처나있는게 불쌍해서 다시 다른분 입양 보냈는데요 '괭이라도 키워라' 한마디에 대체 뭘 알고 관심법 쓰신건지
같이 태어난 애들은 같이 잘삼
왜 그런거 미리 설명 안해놨냐고 너탓함ㅋㅋㅋㅋㅋㅋ
두마리도 똑같음. 좀 덜 할지도 모른다 정도지..
스텐딩투
혼자사는데 두마리 키어요..
유게에 고양이사진이 한장이라니.. 무슨무슨법으로 고소가능하냐?
CCTV 집에 설치하고 고양이나 강아지 두고 나가면 뭐하는지 봐봐라. 이런말 쉽게 못할테니까.
마하루비
이미 설치했고 하루종일잡니다 평균 수면시간 18시간인데 제가 나갔다고해서 뭐달라지는거없이 잡니다 그래서 개를 안키우는거구요 적어도 다른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들을정도로 제 고양이에대해 모르진않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놀아주고요 다들 다른사람들삶에 통달하신건지 왜이리 관심법들 쓰시나요
앜ㅋㅋㄱㅋㄱㅋㄱㅋㅋ오글오글
마하루비
제가 목에 칼대고 고양이 키우라고 협박했습니까 고양이'라도' 키워라 제안한겁니다 제가 생각없이 고양이 키우라고한건지 글내용이 너무 짠해 일말의 외로움의 위로라도 남길려고 반려동물 키우란건지 뭘보고 판단해서 관심법이신가요? 다같지 않죠 다 다르죠 근데 님은 뭐라고 제 고양이 마음대로 생각하고 같잖게 님말대로라면 cctv설치하라고 강요하십니까 그리고 위내용에 댓글다는것도아니고 직접적으로 씨부릴거면 존대해 씹1년아 언제봤다고 같잖게 반말이야
마하루비
ㅋㅋㅋㅋㄹㅇ 같잖음의 끝판이네 선존대했줬으면 예의는 차려야지 ㅋㅋㅋ 갑자기 나타나서 자기고양이 학대하는것마냥 궁예질해놓고 지가 모르는 고양이를 위하는 스탠스를 취한다고 ㅋㅋㅋㅋ 같잖다 ㄹㅇ ㅋㅋㅋㅋㅋ
마하루비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서 화가 난 거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마하루비
거 동물 하나 키워보라고 말한 사람 금수 새끼 만들어 버리는 금수 만도 못한 새낄세
마하루비
급발진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마하루비
지는 온갖 점잖은척 다하면서 사람 하나 병/신으로 몰아가네 생명운운 이전에 니가 사람을 쉽게보는건 생각 안해봤나 보네요
마하루비
찐
마하루비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1741077 유게 베글에 박제되셨는데 축하드려요
마하루비
넌 진짜 심각하다. 상담 좀 받아봐라.
결국은 댓삭튀 어휴...
댓삭튀? 신고로 정지라는데?
누가 신고했는지 내 알바 아니지만 웃기는 소리는 말아줘
[삭제된 댓글의_댓글입니다]
이런 사람이란 평가는 뭐지? 아이아빠라 너같은 글에 더 민감해. 아이에게 항상 가르치거든 생명이 있는것은 함부로 키울수 없고 키우게 되면 책임을 지라고 12살인 우리 아들도 생명이 있는것은 함부로 다뤄서는 안되고 생명을 받아들이는건 책임이 따른다는걸 알고있고 환경이 안되면 대려와서는 안되는걸 알아. 그리고 그걸 함부로 남에게 권해도 안된다난것도 알고 아 누군 모르겠지. 안그래?
사람마다다른듯.. 나도저럴꺼같아
외로움은 병이라고 하지.....
담담한 허허로움이네
일단 가족이 있었다가 사라졌으니 단순히 그냥 혼자 쭉 지내는거보다 공허감이 훨씬 크겠지...
외로움의 고통은 안 외로워 본 적 있는 사람리 더 크게 느낀대 나는 모쏠이라 몰라..
야 나두!
나도 혼자 사니까 편하고 좋더라
아 ㅋㅋㅋ 헤어짐의 고통이 뭐냐고 ㅋㅋㅋ
안 외로워 본 적 있는 사람 이 문맥이 왜이리 이해가 안되지...
늘 외로운 사람은 외로움의 고통을 모른다 큭..
아아 그니까 안 외로워 본 적 있는 사람 = 외로워 본적이 없는 사람?? 국어 질문이라 죄송...-.,-
외로움에서 벗어나 본 적 있는 사람
감사감사
옆에 누가 있었던 적이 있는 사람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우하하하!팡파레~~~~!!
근데 뭐 가족 하나도 없이 혼자 살아보면, 취미생활도 즐겁지가 않게 되거든. 괜히 나이들고 혼자사는 사람들이 종교에 빠지거나 하는게 아님.
우하하하!팡파레~~~~!!
나만 그런지 몰라도 나도 외지나와서 혼자 산지 대략 15년 됐나? 외로움 많이 느끼다 그것조차 없어지고 부터 의욕이 안생겨 삶에 목표도 생기지 않고... 취미니 머니 가져볼려고 노력했는데 그것도 안되고.... 어느순간부터는 그냥 살다보니 사는것 같이 되더라...
밥벌이는 해야지라는 느낌
그치.. 일도 살기위해 한다는 느낌임. 전에는 일적으로 기술향상이나 여러가지 욕심이 있었는데 이제 나이까지 먹으니 의욕도 없어지고 그냥 현상에 맞게 변화되는것 같음..
그래도 힘냈음 좋겠다 힘내!!
아예 없던게 아니라 있다가 없는건 빈자리가 느껴지겠지
있다가 없어서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거 애 까지 있었으니 더 하겠네
쭉 혼■■던 사람은 모를지도 모르겠는데, 옆에 항상 누가 있는 익숙함에 물들어있다가 어느 순간 그 누군가가 사라질때 생기는 그 공허함과 외로움은 시간이 지나도 치유되기 힘들거같음
쭉 혼자지낸 세월이 7,8년 되면 외로움이란 감정과 심심하고 무료함이란 감정이 분간이 안됨
구분 잘 되는데 사실 혼■■아도 할 건 많아. 현대사회가 개인을 무료하게 두지 않으니까. 하지만 무얼 하면서도 그 외로움과 공허함은 느껴지거든.
동물이라도 키워야할듯
있다가 없는거니까...
저거 말고 다른 썰도 봤는데 아내 없어서 넘 조아! 하다가 애 없으니 허전해...로 끝나는거가 충격이더라. 배우자는 웬수일 수 있지만 원치않게 떨어진 자식은 아니니까.
있다 없다는게 꽤 큼
사람이 같이 산다는건 정말 예삿일이 아님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더니 글 읽는데도 외로움이 보인다 ...
근데...이혼 4년차 면 유부남 이라 표현하면 안되지 않나...?
정확히는 전 유부남
돌싱남정도?
그러고보면 고양이 강아지가 사람 여럿 살리고 있을거 같다
레알로 집안에 흐르는 정적이 무서움 자다 깨거나,밖에서 들어오거나 했을때 집안에 흐르는 조용함...
난 그래서 들어오자마자 음악을 틀어놓는다
나도 뭐 틀어놓고 자는데, 몸살나거나 두통 심하면 그거도 거슬려서 끔 그러다 기절하고 나서 정신차리고 그 정적이 그냥...기분이 묘해
처음부터 없었더라면 우울증 까진 안왔을건데 제일 뭐 같은게 있다가 없는거
나도 사실 외로운게 더 싫어서 와이프랑 아웅다웅 하고 삼 가끔 "하지말라면 하지마 이 시발람아" 하고 살아도 그래도 정작 와이프 없는 삶은 싫을것 같음 30대에 매일 친구들 만나기 쉬운것도 아니고 직원들이랑 놀아도 직원들이 얼마나 날 불편하겠음. 믿을껀 와이프 뿐이지
결혼안하고 현재 본문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데, 이런 삶이라도 왜케 난 행복하지...
결혼을 안해서
외로움이 사람보다 더 상냥하다고 느껴질때는 외로운 것도 나쁘지 않음
외로워서 결혼한건 아닌데 왜 이혼하면 외로워지는가..역시 있다없으면..
나도 혼자 살고 우울증약 복용중인데 9시반에 약먹으면 10시반전에 뻗드라고 난 외로움보다는 스트레스때문에 먹고 있는 거지만
그래서 이혼하면 집을 옮김.
처음부터 없이 혼자사니까 저 조용함과 쓸쓸함덕에 집에 오면 마음이 아주 편안한데...완전히 혼자산지 6년됐는데 반대로 이 편안한 공간에 다른사람을 넣고싶지않음
그게 바뀌는 시기가 옴. 안올것 같지? 지금의 행복감이 영원할 것 같지? 근데 옴.. 서서히 스며들듯 찾아옴
완전 편하고 좋아보였는데 마지막에 우울증 약먹는다는 글보고 뭔가 띵하네...
저렇게 될줄 몰랐다는 능지가 놀랍네
나도 20살때부터 혼자 살아서 여친 생기면 같이 산 경우가 많은데 가장 마지막 여친이랑 4년 정도 같이 살았다가 사업때문에 헤어지고 혼자서 사업하면서 산 지 3년 넘었는데 사는게 재미가 없다. 정말 일 집 일 집 일 집 이게 끝인 주 109시간 노동...에 사람도 못 만나고 혼자 사는, 피로에 쩔어있는 30대 몸뚱아리...
반려동물을 하나 들여보는게. 그래도 정을 풀어놓을 구석이 있으면 여유로우실텐데. 정이라는 것도 풀어놓지를 못하면 뙤아리를 치는건 다를 바 없어요.
여친을 사겨야지 뭐하나 시간 아깝게...
이혼 5년차인데, 항상 퇴근하고 문앞에 설때, 오늘은 과연 무슨 일이 터져있을 것인가... 생각하고 들어가는데 .. 아이들은 내가 키우기로 결정한게 정말 신의 한수 였어.. ㅎ
당신은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에요... 추천을...
저건 혼자 살게 돼서 우울증이 온 게 아니라 이혼이라는 이별을 경험해서 오는 우울증이지.
사람마다 다른데 이혼하고 나서 오히려 신나고 깔깔 거리면서 잘 사는 사람도 많이 봐서 ....
행복해보이는 삶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