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바빌로니아의 충격적인 결혼 문화

[Digital Forensic]

길가메시 서사시로 유명한 바빌로니아는 결혼 문화가 매우 독특했다.

바로 여성이 경매를 통해 결혼을 한 것이다.

당연히 이런 건 아니고(...)

여성도 희망자가 경매에 나갔고

여자도 남자를 고를 수 있었으며

높은 값을 불러도 남자가 맘에 안 들면 거부가 가능했고

여자와 남자가 합의해서 이혼도 가능했고

심지어 때리거나 외도를 하면 합법적으로 이혼이 가능했다.

역시 현왕님이 다스리던 자랑스러운 나라이다.

출처 : https://en.m.wikipedia.org/wiki/The_Babylonian_Marriage_Market

[kimmc]

유게이 : 구매자 없음

[보르카르트]

루리웹 디스플레이 영구점유 게시판.

[지나가는잉여]

루리웹 악성재고 게시판

[에로근첩박근혜]

받아주지도 않아서 악성재고도 안되는거야?

[getup112]

라오어2에 피규어를 얹혀주는 이유가 이거군.

[희동구86]

??? : 내가 입찰한 유게이에 상회입찰 하지마라 헤헤헤헿

[불행복소년소녀]

그럼 경매가 아니라 중매잖아

[Digital Forensic]

다대다 중매

[행인A씨]

공개중매 ㄷㄷ

[형아몸에서나온라떼]

경중매네. 돈은 남자가 내야했으니.

[루리웹-9701856717]

그냥 평범한 경매팅이잖아

[간근육호븃]

옥션식 중매지

[루리웹-4874218991]

중매는 보통 1:1 이고
이 남자 마음에 드는 사람!
저요 저요 해서 입찰하는거 아님?
그럼 경매 맞는거같은데

[직딩n]

공개입찰이니 경매 맞음.

[Tholongil]

중매는 1대1로 매칭시켜주는거고, 저건 다대다 경매니까 따지자면 결혼을 전제로 한 단체미팅 같은거 아닌가

[토범태영]

좀 더 다이렉트한 단체미팅이네 ㅎㅎ

[ELEMENTALMASTER]

돈 주고 하니 그냥 매매혼이네.

[코스모스창고]

온라인 데이트 앱의 오프라인 버전.

[ILUVMINZY♡]

클럽의 경매팅 같아 보이네.

[요로스]

저런데서 살았으니까 유열유열 했구나

[프라먀]

함무라비 있던 바빌로니아냐
네부카드네자르 있던 바빌로니아냐
어느쪽이든 길가메시랑은 상관없군...

[Digital Forensic]

사실 이거 따지고 들면 조온나 복잡하긴한데

[고양이의평균수명은15년입니다]

그건 나도 모르는데?

[성유게속사딸잡이]

파란색 바빌로니아 성벽은
네부카드네자르때인가

[프라먀]

이슈타르의 문 말하는거면 맞음

[디셀롯]

기분탓인기 미1친 공성탑맨이 떠오르는걸?

[인생도솔플]

모르면 절벽에서 떨어져야지!!

[득템만세]

뭐 바빌론 자체는 고대의 메트로폴리스 수준이긴 했음

시간이 흐르면서 주변에 셀레우키아나 크테시폰, 바그다드 같은 신도시가 생기면서 점점 잡아먹히긴 했는데, 최소 헬레니즘 시대까지는 꽤나 큰 도시였음

[]

저 시대 생각하면 사실상 소개팅이네 ㅋㅋㅋㅋ

[-청일점-]

현대도 결혼정보회사 같은거 통하면

사실상 저거랑 비슷한거 아닌감?

예나 지금이나 똑같구먼

[angurvadel컴퓨터]

초야권을 행사하시던 임금님 다워!

[깊은팔자주름]

결혼정보회사구만

[아몬드초콜릿 맛있음]

결혼 할때 혼수같이 하는건가보네

[MA-181014]

유게이들아 돈 많이 벌어야지 상회입찰하지

[쳡_쳡]

여자가 거절함

[MA-181014]

거절할 수 없는 입찰을 해야지

[토범태영]

승낙하고 이혼.

[B.D.]

저거 쩡이잖아!!

그것도 이종족 쩡

[평타Q]

신성한 번식장으로!

[루리웹-5671537398]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결혼중계업체 바빌로니아 (SINCE BC 1895)

[기끟이]

이거랑 다를바없네...

[파란피부 성애자]

시발 개추억이네 ㅋㅋㅋ

[토범태영]

이거 반전이 개꿀이었는데 ㅎㅎ

[raincat]

저거 옛날에 꿀잼이였는데

[루리웹-2354243445]

???: 사랑의 작대기를 눌러주세요~~~

[뇨와킨]

됐고 난 저 노예만화 원본을 원해!!

[WhisperingRain]

근데 왜 길가메시는 세이버가 싫다는데 들이댄거지... 치사한 녀석...

[용자 아아아아]

그것도 엄청 순화된 거야. 원본 신화 길가메쉬는 초야권을 행사해서 새신부를 마구 뚜막하고 다니는 난봉꾼이었거든.

[WhisperingRain]

고증에 철저 한거였군....

[용자 아아아아]

그리 철저한 것도 아냐. 페이트 금삐까가 애용하는 무기인 드릴 소드(...)는 원래 바빌로니아 신화에서 마르두크가 티아매트를 처단할 때 썼다는 '폭풍을 일으키는 무기'를 타입문에서 어레인지한 것으로서, 수메르 신화 무기가 아니거든.
길가메쉬가 원전에서 쓴 무기는, 날 무게만 150Kg에 달한다는 거대 도끼라고 한다.

[토범태영]

버서커네 ㅎㅎ

[인생도솔플]

근데 난봉꾼도 싫어한 이슈타르 샹신년은..(하긴..이슈타르도 남성편력 쩌는 샷년이니..)

[용자 아아아아]

150Kg+a 도끼를 가볍게 휘두르는데다 키도 3M에 달한다고 하니, 버서커가 틀림없지.

[인생도솔플]

왕이 뭐든 반으로 쪼개는 초거대형 도끼 들고 설치면 뽀대가 안나니 바꾼거..원래 고대에서 도끼는 검보다 전사 이미지+다용도 도구 및 파괴무기 수준이었으니..

[용자 아아아아]

원전에서도 이슈타르가 길가메쉬를 유혹하는데, 길가메쉬는 여태껏 이슈타르가 먹버해서 비참한 최후를 맞은 남자들을 일일히 열거한 다음, 이제 내 차례냐고 무안을 줘서 쫓아내 버린다.

[용자 아아아아]

뽀대가 안 난다기보다는 바뀐 시대상에 맞춘 거겠지. 그렇게 무시무시한 피지컬만으로 압도하는 캐릭터는 오늘날에 통하는 최종보스상과 안 맞으니까.

[무한의체력]

금삐까는 그냥 신화에 나오는 모든 무기를 다 갖고있다는 설정아님? 그래서 온갖무기 다 소환해서 날리는거고.

[무한의체력]

페이트 플레이한지 오래되서 가물가물하긴한데, 모든 신화의 원전이 결국 바빌로나이 길가메쉬에서 기원한거라 결국 그 이후 신화의 무기의 원형이 다 길가메쉬 보물창고에 있는거라는 설정이었던거 같은데.

[용자 아아아아]

잘 기억하네. 그러니까 작품상 설정오류는 아니지. 모든 무기의 원형을 갖고 있다는 설정이라면, 자기 원래 무기가 아니더라도 마음에 들면 갖고 다녀도 문제 없으니.
하지만 고대 신화 원본과는 좀 다르다는 거지.

[용자 아아아아]

실제 신화에 따르면 길가메쉬는 초야권을 행사해서 새신부를 마구 뚜막하고 다녔고, 이 횡포를 보다 못한 신들이 길가메쉬를 처단하려고 만들어 내려보낸 게 엔키두라 한다. 여차저차해서 만나게 된 이 둘은 신혼집 문지방(...)앞에서 서로를 붙들고 씨름을 한 끝에 힘을 인정하고 친구가 되었다나.

[비월신검]

저런 나라다 보니 ...꼴값떠는 유대인들을 꼬뚜레로 뚤어서 자기들 나라 로 끌고와 노예로 써먹음
그이후 로마는 꼴통짓 하는 유대인들을 가나안 땅에서 영구 추방시켜 버리고 1년에 1번만 올수
있게 만듬~~~이후 세상의 모든 악? 영국놈들이 망할 짓을 함

[프라먀]

그건 다른 바빌론이야

[눈똑바로뜨라고]

아시리아 망하고, 페르시아가 뜨기 전까지 최강대국의 자리에 있던 이유가 있었군.

[siesta]

합리적이네 지참금 개념이겠어

[라이넥]

길가메쉬는 수메르 사람이고 수메르 밀어내고 세워진게 바빌론이야

[ill_2_da_woo!]

저 만화 정보 좀

[유게최고미남]

루리웹 악성재고 게시판

[루리웹-283715315]

그냥 공개적으로 돈 많은 남자 찾는 거잖아

[po감마wer]

경매가 아니라 그냥 집단 소개팅이잖아.

[루리웹-7053556539]

기혼미성년자(약혼포함) 강.간시 사형
좋은법이군

[루리웹-7053556539]

근데 대상의 환경이 구체적인거보니 미혼 기혼상태나 거주지에 따라 전부다른가 ㅋㅋ

[여의도 신사]

음... 경매 낙찰 금액은 누구한테 주는거임?;;;

만약 여자한테 주고.. 여자를 가지면...? 손해가 아니라 이득인디?

[Cpt_Titus]

루리웹 유찰자 게시판

[신록]

마비노기에서 이거 본거같애!

[루리웹-1193699082]

경매라면 지참금 명목인가?

[호바크]

잡지식) 사실 길가메시의 우루크랑 바빌로니아는 같은 메소포타미아란거 외엔 별로 상관이 없다.

[하이~깐프]

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