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중국인은 어릴 때 참 좋아했는데

[풍작할배]

중학생때 학생회였는데

우리 중학교랑 자매결연 맺은 중국 중학교가 있었음.

마침 그때가 2008 베이징 올림픽 했던 때라

중국 중학교 쪽에서 초대해줘서 갔지.

아 별건 아닌데 내 기억으로 중국 학교 교장 이름이

왕자지였음ㅋㅋㅋㅋ 

어뜨케 사람이름이 왕자지 ㅋㅋㅋ

암튼 각 학교 학상회 학생끼리 매칭해서(물론 동성)

며칠동안 홈스테이 하기로 함.

암튼 나랑 매칭된 애가 

워낙 친절하고 잘생겼고 

영어 발음도 오지게 좋은데다가

중국인 답게 자기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넘쳐서

이거 저거 많이 알려줌.

그렇다고 한국을 무시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칭찬일색이라 

존나 호감 넘쳤었지...

아마 그때 중국인에 대한 첫인상이 너무 좋게 박힌거같음.

이제사 생각해보면 그냥 그 친구가 수상하리만큼

이레규러였어 ㅋㅋㅋ

대학와서 마주친 중국인 교환 학생들이나

알바하며 마주친 조선족들 보면 껄껄...

[흔한30대유부게이머]

한국에 유학오는 모든 중국인.
한국에 돈벌러오는 조선족 중국인.
둘 다 정상이기 힘든 집단을 만나셨군요... 중국에 사는 중국인과 대화해보면 위 사례가 적지 않아요... 더 뿅뿅도 있지만요

[루리웹-1193699082]

+사무직으로 오는 중국인
시키는거 잘 하고 한국말도 잘 하지만 자기들끼리 몰려다니느라 시끄럽고 특히 얘네 서류가방 슬쩍 보면 망치, 작은 파이프, 작은 야구방망이 같은 둔기가 있던데 어디에 쓰려고 이렇게 갖고다니는지 가끔 얘네랑 출장갔다오면 등골이 서늘합니다

[frogteam]

사드 보복 전까지 우리나라의 대 중국 호감도는 꽤 높은 편이었슴. 어쨌든 중국 자업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