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칼집으로 장식한 운철(운석) 단검
황금을 입힌 탁자들과 전차
총 3개의 관을 사용했는대
첫번째 관은 나무에 금박을 입힌거고
두번째 관은 금과 보석으로 장식하고
마지막 관은 순금 110kg으로 만들었음
이게 끝이 아님
미라엔 또 황금 11kg에 보석으로 장식한 데스 마스크도 씌움
여기서 끝나랴?
미라의 손가락 발가락엔 황금으로 만든 싸개를 씌우고
황금 샌들도 신김
황금으로만든 손가락 발가락 싸개에 황금샌들도 있으면 의자도 빠질수없지
황금의자도 있다?
투탕카멘의 무덤에선 위에 나열한 부장품을 제외하고도 어마어마하게 귀중한 유물들이 우르르 출토되었다
이게 다 18살에 죽은 개듣보잡 왕의 무덤에서 나온 물건들임
투탕카멘이 매장된 무덤은 원래 파라오가 아닌 귀족용으로 만든건대
워낙 어린나이에 죽은거고 후계문제도 꼬이는지라 걍 대충 귀족무덤에 묻은거로 추정됨
근데 오히려 이런 곳에 묻힐만큼 듣보잡이었던 덕분에 도굴을 안당한채 잊혀지는대 성공했고
덕분에 이집트역사에서 듣보중의 듣보였던 투탕카멘의 인지도는 현대에와서 개떡상해버림
듣보잡 왕도 이정도 수준의 부장품인대
이집트 최전성기를 이끈 왕으로 평가받는 람세스2세의 무덤이 도굴당하지 않았다면 어느수준이었을지는 감도 안잡힘
근데 투탕카멘을 제외한 다른 이집트 왕들은 싹다 수천년간 도굴에 탈탈탈탈 개털려버려가지고 영영 알수없지
왕가의무덤=도굴꾼맛집
존나 쩌는것같은데 당시에는 나름 파라오인데 이렇게 허접하게 해도되냐? 싶을 정도였다 이건가?
유희왕에서 관 3개 모아서 특소하는 몬스터 있엇는데 이 양반 모티브인가
왕들무덤은 안털리는게 손에꼽는듯.
관만털어도 순금이 100킬로 넘게 나오는데 도굴하지말라는게 너무한거지ㅋㅋㅋ이걸 어케참음
도굴꾼이라는단어가 동서고금어디에나있었으니
님은 댓글 잘못 읽은 것 같은데...
우리나라 무령왕릉도 잊혀져버린 덕택에 무사할수있었지 ㅋㅋㅋㅋ
신라 왕릉은 털린게 아니라 못 열어서 유물을 못 꺼내는거야
숨겨도 털리는데 어서옵쇼 수준으로 만들었으니까 만들때야 자기 나라가 튼튼하니 누가 털겠어 생각하고 만들었지만
유희왕에서 관 3개 모아서 특소하는 몬스터 있엇는데 이 양반 모티브인가
맞음. GX에서 그거 쓴 파라오도 투탕카멘 모티브캐였음
왕님 자체도 투탕카멘이 모티브 아니었나
어릴때 죽은 기록에 안남은 파라오였으니 맞긴할듯
왕가의무덤=도굴꾼맛집
왕들무덤은 안털리는게 손에꼽는듯.
우리나라 무령왕릉도 잊혀져버린 덕택에 무사할수있었지 ㅋㅋㅋㅋ
사과맛곰젤리
도굴꾼이라는단어가 동서고금어디에나있었으니
사과맛곰젤리
숨겨도 털리는데 어서옵쇼 수준으로 만들었으니까 만들때야 자기 나라가 튼튼하니 누가 털겠어 생각하고 만들었지만
피라미드 세우던 시기에도 있었으니
근데 그런 무덤을 그냥 삽으로 마구 파해치고 열리자마자 기자들 들어가서 사진찍고 유물을 삽으로 퍼 담았다고 하네여...
존나 쩌는것같은데 당시에는 나름 파라오인데 이렇게 허접하게 해도되냐? 싶을 정도였다 이건가?
정답. 개쩌리취급 받고 대충대충 해준게 저정도
반대임 반대 졸라 업적도없고 재위기간도 짧은 듣보잡 왕인데 발굴해보니 존나 쩌는거임 그래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역대 이집트왕중 클레오파트라 다음으로 유명함 근데 저정도 왕도 이정도였음 람세스같은 대왕급이나 몽골의 징키스칸은 어느정도였을까? 하며 지금도 노다지를 찾으러 다니는 고고학자들이 많음
토마토
님은 댓글 잘못 읽은 것 같은데...
다시 읽어봐영
원 간섭기 보고 강점기로 해야한다는 지식수준 보유한 사람에게 많은걸 바라시면 안됩니다!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1812272
투탕카멘
미라 온몬에 황금으로 생전모습을 본뜨게 해놨을려나?
관만털어도 순금이 100킬로 넘게 나오는데 도굴하지말라는게 너무한거지ㅋㅋㅋ이걸 어케참음
우리나라 무령왕릉만 봐도 도굴 안당하고 잊혀졌다가 근 천5백년만에 열리니까 유물 겁나게 쏟아졌잖아 유물 부장 풍토가 유행했던 신라시대 왕릉이 안털리고 남아있었으면 우리나라도 전시할 유물이 꽤나 됐을거 같은데..
elder_king
신라 왕릉은 털린게 아니라 못 열어서 유물을 못 꺼내는거야
열려면 뭔들 못열겟냐 무덤이 무슨 언덕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언덕인척하고 있으니 어케찾음ㅋㅋㅋ
도굴꾼 몇백명이 위에 봉토 다 걷어내고 냇돌 수천개를 하룻밤 안에 아무런 소리도 없이 치울 수 있었다면 도굴이 가능했었겠지.
일본애들은 대놓고 무덤까서 도굴했잖아
듣고보니 열려면 여는데 안들키게 여는게 힘들구나ㅋㅋㅋ
그거야 대놓고 깔 환경이 되니 가능한거고 도굴꾼 몇명이 파는 수준으론 여는게 불가능한 구조임.
요런 구조라서
이집트가 정말이지 몇천년동안 유지 되던 초대강국이었으니 뭐..
심지어 저게 관이 있던 방 바깥에 있던 건 한 번 다 털리고 관이 있던 방만 안 털린 거라는 거임
대체 금이 얼마나 있었던거냐 그리 흔한 금속도 아닌데
인간이 지금껏 파낸 금이 올림픽 수영장 두개어치라던가. 그 중 마야에서 한 십분의 일은 차지하는것 같고...
도굴된것들 원본 그대로 있는게 아니라 싹 다 녹였겠지? 아깝다
근데 도굴한 금으로 저거 다시 만들었을거임. 금을 저렇게 왕족이나 귀족 부장품에 매번 쓰면 감당안되었을거임. 아마 알게 모르게 지배층에서 도굴해서 녹여서 다시 했을거 같음.
누구피셜임??
실제로 후손들이 선조 무덤 보수한답시고 들어가 유물 꺼내기도 했던 거 같음.
왕가의 계곡을 조성한 신왕국 시절 말기엔 아예 왕가가 나서서 전대 파라오들 무덤 털어서 나온 부장품들로 재정 충당하는 일이 빈번했다는게 정설임. 어떤 경우는 파라오 무덤에 부장품 넣어야하는대 금도 모자라고 돈도 없으니 전대 파라오 무덤 털어서 나온거 슬쩍 손봐서 재활용한 경우도 있던것 같은데... 당시 워낙 막장이라 아예 무덤 조성 당시 부터 입구 안열고 무덤 내부로 들어갈수있게 도굴용 통로를 뚫어두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더라.
이 모든게 이집트엔 없습니다!!!
투탕카멘은 이집트 정부가 기를쓰고 막아서 다행히 이집트에 있음
그 흡혈귀 같이 악독한 영프가 저걸?
있어 카이로 박물관에 특별 전시실 만들어놓고 추가요금 받더라...
투탕카멘 발굴 시절엔 이집트 간섭이 장난 아니라 거진 반출 못함. 발굴의 명예만 얻은거지.
람세스 2세쯤 되면 아예 황금 궁전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하더라
진시황릉도 부식 문제때문에 오픈 안했다는데 안에 얼마나 춴게 있을지...
진시황릉은 보존 문제도 있지만 수은 문제도...
ㅇㅇ 수은을 어마어마하게 부어놨다던데... 파다가 급성 중금속 중독크리
헐. 조리의 원조가 일본이 아니었군. 어렸을 때 조리 신고 다니면 왜색난다며 뭐라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서 낙
그런거 보면 진시황 무덤까면 얼마나 있을지 진짜 기대됨 ㅋ
병마총숫자만해도 이미 끝판왕급
서 낙
연산군도 무덤이 한양밖에 대충 묻힌 덕분에 임진왜란때 도굴을 안 당했다지.
항상 궁금하단게 도굴된 저 보물들이 제모습을 유지하고 있을까 아니면 녹았을까인데.. 어디에 처박혀있는건지
약 기원전 3000년전쯤 이집트 고왕국 시대에서 부터 이런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지하 무덤에 수많은 부장품들이 묻혔음. 피라미드가 나오기 전이 이정도.
그 보물들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그보다 그 보물이 누구왕의 물건인지는 알고는 있을까?
금같은 건 죄다 녹였을 걸. 털린 시점도 고대라 완제품보다는 금 자체를 가공하는게 더 이득일테니
전부 녹여서 재활용되고 돌고 돌아 지금은 어느 일반인의 금반지가 됐을지도.... 일부 살아남은 보물은 재벌들의 개인창고에... 있지 않을까?
아낙수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