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너무 만능병기로 묘사한다는 점일듯...
분명 첫시리즈 초시공때의 노래는 문화를 효율좋게 전달해서 컬처쇼크를 일으키기 위한 수단이었는데
갈수록 계속 뭔가 설정이 붙더니 이제는 노래를 위한 뭐뭐가 되어버린 느낌
개인적으로 7별로 안좋아하는 이유도 마지막 전개 프로토데빌룬이 노래를 부르니 신묘하게도 에너지자동충전이 되어서 갈등없이 떠났습니다가 마음에 안들어서도 있던
개인적으로 마크로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가 극장판에서 미사가 말한 그저 별거없는 러브송 이라는 대사가 인상깊었는데
바르하
프런티어는 의외로 노래의 만능성이 7보다 덜함 이쪽은 바주라를 교란하기 위한 수단이었음 나중에 가면 추가설정 더 붙어서 버프도 주고 그러지만
읽고보니 공감
그래서 마크로스7은 극중극이라고 말하잔아 실제상황임 하는 프론이터나 델타보단 나은편이라고
아냐 모든 작품이 세계관속 실화를 기반한 창작물이라는 설정임 그래서 뭐가 정식인지 아닌지 제작진이 그냥 취사선택하기 나름인거
난 처음본게 프론티어라서 그런지 노래를 통한 대화라는 컨셉이 참 좋더라. 역시 음파병기로 쓰는것보단 문화적인 측면이 강조됐으면 좋겠다.
마크로스7이랑 마크로스 무인판은 장르가 다르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