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평생 담배는 입에도 못물거야

[2D여장은아름다워]

 고등학교 1학년 수련회때였나 처음 모였을때 선생들이 담배 들고온거 다 자진해서 반납하라고하고 안준사람 찾는다고 검사한적있음

그때 담배 피는애 한명이 난 딱봐도 안필거같으니 검사도 제대로 안할거라며 내 가방에 숨겨뒀는데...

내 앞에서 한명 담배 걸려서 그대로 발로 차이곤 복날에 개 패는것처럼 맞더라.

그거보고 내 가방에 넣었던애 미안하다며 다시 들고가선 어찌저찌 잘 숨겨서 안맞고선 넘어갔는데 그때 내 앞에서 안걸렸으면 내가 그렇게 될거였다고 생각하니 입에 물지도 못하겠더라

[아니저럴수가]

올바른 충격요법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