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동안 밀리터리 감성 충만했던 팔콘 슈트에 와칸다 감성이 추가 됐더니 너무 원색 찬란함. 개인적으론 아쉬움.
2. 캡이 샘에게 캡아 자리를 넘긴 건 아무리 봐도 연설 능력 때문인 것 같음. 보훈처 상담사 할때 봐둔 듯. 역시 초능력 격차가 큰 캡아는 말빨이 중요하지. ㅇㅇ
3. 키스만 하고 떠난 캡 때문에 샤론이 흑화 된 것 같음. 애인에게 차이는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물론 떡밥이 좀 남아서 100% 빌런인지 아직 확인 된 건 아닌 듯.)
캡틴아메리카가 다른히어로보다 특출나서 리더가 된건 아니지 고결함과 리더쉽이 캡틴의 아이덴디티니까
1.은 원작에서도 그런 칼라라서...
MCU 매력이 원작을 그대로 따르지는 않는 실사판으로 잘 변형 된 슈트라 난 좀 아쉽더라.
영화에서는 안그러더니 드라마에서는 완다비전도 그렇고 원작에 가깝게 코스튬을 시키네
샤론은 대체 뭔지 잘 모르겠네 (물론 5,6화에서 나온 장면들 보면 빌린에 가깝긴 한데)
애매하긴 해. 빌런 같기도 하고 그냥 위쪽에 사주 받아서 이중스파이 노릇 하는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