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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아테네가 그리스 세계의 패권을 잡으면서 그렇게 된 거라고... 우리가 익히 아는 그리스 신화의 판본이 대부분 아테네 에디션이라는 거지.
그게 신화 주로 썼던 아테네쪽에서 주신 띄워주려는 게 있더라 실제로 지 선조 할아버지쯤 되는 역할로 나온 로마에선 주신이 아레스(마르스)라 보정 쩔음
전쟁에서의 야만성과 폭력성이 신격화되서 그런거라든데
옆에 공포와 질투를 달고 다니는 새끼라서 찌질한게 맞음
아레스는 전쟁의 신인데 항상 등장이 쪼잔하거나 뭔가 하나 모질이로 묘사되는게 많은 듯...
참고로 저 아레스는 화낼만한게,아드메토스 장인어른이 멧돼지랑 사자가 끄는 마차를 끌고와야 결혼 허락해준다고했는데,그걸 아폴론이 도와줌 문제는 사자는 자기 여동생꺼 빌렸는데 멧돼지는 아레스 뒷통수깐다음에 멧돼지로 변신시켜서 마차끌게함 아레스 입장에서는 인간새끼 결혼식에 자기를 이용한게 된거임
타나토스 시발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헤라클래스에게 사실 왕의 아내가 돌아가셨다고 알려준 하인은 저렇게 점잔게 말한게 아니라 '님 도르신?'수준으로 헤라클래스를 면전에서 깠음
타나토스:시발 나는 내 역할을 했고 인성질은 아레스가 했는데 왜 내가 맞아야 하지? 술이 쓰다 씨바알..
내가 ㅅㅂ 명색이 죽음의 신인데 ㅅㅂ... 하면서 구석에서 울었을거 같음
아레스는 전쟁의 신인데 항상 등장이 쪼잔하거나 뭔가 하나 모질이로 묘사되는게 많은 듯...
땅두꺼비
아테네가 그리스 세계의 패권을 잡으면서 그렇게 된 거라고... 우리가 익히 아는 그리스 신화의 판본이 대부분 아테네 에디션이라는 거지.
땅두꺼비
전쟁에서의 야만성과 폭력성이 신격화되서 그런거라든데
땅두꺼비
옆에 공포와 질투를 달고 다니는 새끼라서 찌질한게 맞음
땅두꺼비
그게 신화 주로 썼던 아테네쪽에서 주신 띄워주려는 게 있더라 실제로 지 선조 할아버지쯤 되는 역할로 나온 로마에선 주신이 아레스(마르스)라 보정 쩔음
어 질투였어? 왜 붕노로 알고 있었지 포보스 데이모스...
분노도 대충 맞을걸 뜻이 단편적이지 않아서
그렇군...
하지만 로마는 아레스를 숭배하고 건국 조상 형제가 아레스 아들이라고 날조했죠,
그래서 신 중에서 제일 먼저 디진거 크레토스한태
자기 자식인 반신들한테는 잘함
타이탄의 분노라는 영화에서도 개판으로 나옴.
타나토스 시발 ㅋㅋㅋㅋㅋㅋ
닉네임184274
내가 ㅅㅂ 명색이 죽음의 신인데 ㅅㅂ... 하면서 구석에서 울었을거 같음
허큘리스가 하데스앞에서도 깽판치고도 무사한 전적이 있어서 못깝칠듯 ㅎ..
하데스네 멍멍이 산책도 대신 시켜주는 사인데 뭐 어쩔거야ㅎㅎ
닉네임184274
타나토스:시발 나는 내 역할을 했고 인성질은 아레스가 했는데 왜 내가 맞아야 하지? 술이 쓰다 씨바알..
제우스 이 망할 형 새끼는 허구헌 날 지 대신 똥치우는 동생을 조카새끼가 두들겨 팼는데 얼씨구 좋다고 제물이나 받아먹고ㅠㅠ
제우스가 동생아니었어?
크로노스한테서나온걸 순번으로 친다는것도있는지라 순서도 개족보마냥 꼬임
제우스가 막내이자(레아+크로노스사이에서 마지막으로 나옴) 첫째(혼자 남아서 크로노스에게 안먹혔으므로)
산책 : 죽이지는 않고 힘으로 제압해서 들고옴
타나토스 : 아잇 시팔
참고로 저 아레스는 화낼만한게,아드메토스 장인어른이 멧돼지랑 사자가 끄는 마차를 끌고와야 결혼 허락해준다고했는데,그걸 아폴론이 도와줌 문제는 사자는 자기 여동생꺼 빌렸는데 멧돼지는 아레스 뒷통수깐다음에 멧돼지로 변신시켜서 마차끌게함 아레스 입장에서는 인간새끼 결혼식에 자기를 이용한게 된거임
착한 빡침 인정.
헐... 근데 그러면 속인 놈을 죽여야지, 왜 아내를...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7150408 이거와 관련된 글이 하나 있었지.
재밌다 ㅋㅋㅋ
ㅋㅋ 중간선에서 문제되기 전에 최종결정권자에게 결제 받아버리기~
참고로 헤라클래스에게 사실 왕의 아내가 돌아가셨다고 알려준 하인은 저렇게 점잔게 말한게 아니라 '님 도르신?'수준으로 헤라클래스를 면전에서 깠음
그럼 술김에 빡쳐서 하인 때려죽이고 미안해서 아내 살려줬나?
하인이 알아서 총대메줌 ㄷㄷ
말이 총대지, 빡 돌면 물불 안 가리기로 유명한 헤라클레스에게 ㄷㄷㄷ
저 에피소드 좀 재밌었던거 같은데 새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얼굴 가리고 살아난 부인 대려가서 서프라이즈 소개해 줬던가?
타나토스:으허허헝 헤라클레스 개객기, 나 맨손으로 가면 하데스님께 꼬투리 잡히고, 야근에 시말서까지 써야 한다 말야 ㅠㅠ
헤라클레스 : 그럼 내가 히드라의 독화살을 너에게 선물로 줄까? 네몸에 친히 박아서
타나토스: 아니 아레스에게 가서 꼬장 부리라고 ㅠㅠ 그새끼가 다 저질렸는데 왜 나만 가지고 그래 어허허헝
(사실 타나토스는 프로토게노이로서 티탄과 같은 항렬로 하데스의 삼촌뻘이다)
그래도 상사는 하데스잖아
조금 미묘함. 하데스는 저승의 군주지만, 죽는 과정에 개입하는게 아니라 죽음 이후를 관장하는거라. 누가 죽는 과정에서 "가자"와 가자 다음의 "올림포스에서 제우스가 기다린다" 아니면 "타르타로스로 씹1새끼야"는 타나토스 일이고 하데스는 "어서와" 하는 쪽이고... 물론 개캐 헤라클레스 때문에 쪽을 팔긴 했지
모이라이 3여신: 아 저 힘만쌘 모질이가 실 또 엉키게 만드네
엌ㅋㅋ ㄹㅇ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제우스한테 기간토 마키아 승리를 위해선 특별한 반신 하나 만들어야 함.(인간하고 파워생수해) 하고 부추긴(?)게 모이라이...
타나토스도 은근 동네북이네ㅋㅋㅋㅋ시시포스한테 역관광당해서 잡히질않나
아마도 죽음을 피하기 위해서 타나토스를 동네북을 만든거 같음,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저승사자 뒷통수를 후려친다
ㄴㄴ 시시포스 꼴 보면 건드리는게 더 ㅂㅅ짓이라는걸 알 수 있음 헤라클레스라 조까 가능한 것
상대가 나빴을 뿐임. 특히 헤라클레스는 아레스도 두들겨패는 깡패라.
공물 받았다 = 안 죽은 거 ㅇㅈ? ㅇㅇㅈ
그와중 아내 신한테 밉보여서 어이없게 죽은와중에 헤라클레스 신경안쓰이게 대접하려고 비밀로 한거보니 ㄹㅇ 인성 미쳤네
실제 고대 중국 역사서에 저렇게 장례식을 숨기고 친구를 맞이 했다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긴함....
공무원이 ㅈ밥이던 시절이구나...
믿거나 말거나
인맥따원 시시해 신맥은 되야 어디가서 안꿀림
공무집행 중에 쳐맞았는데 때린놈이랑 때린놈 친구가 자기 상급자랑 샤바샤바하더니 대충 덮어짐 ㅠㅠ
제우스 자식들에게 껴서 죽어나는 타나토스
타나토스 ㅋㅋㅋㅋ
시1바...
타나토스:어 헤라클레스네 어이구 저친구 한잔했는지 얼굴이 벌거네 근데 저 몽둥이는 왜들고오지?
헤라클레스: 뭐?? 내가 친구 부인 장례식에서 음주가무를 즐겼다고?? →장례식을 잔치로 만들면 해결!
어? 열받네?... 타나토스때문에 내가 욕먹어야해?
크레토스: 아레스 때문에 아내랑 딸이 죽었네? 열받네?
사람이 살아나지않고 죽었다면 힘이 모자라진 않았나 생각해봅시다
재미있는 신화 이야기군요
애니메이션 아리온에서도 찌질이도 나왔던걸로 기억하는 아레스.. 아 레스피나가 또 보고 싶어졌습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2901814 이전에 비슷한 내용으로 봤던 글이 생각나네요. 다시 봐도 처세술 만렙..
아니 타나토스는 개호구야? 시시포스한테도 쳐맞고 감금 되더니 헤라클레스한테도 쳐 털리네..
왜 제우스한테 제물바쳤는데 인정이되었냐면 원래 죽은사람관련은 하데스가 최고서열인데 제우스는 모든신의 최고서열임 하데스가 장관이나 처장급이면 제우스는 대통령급인거 대통령이 뇌물받아서 ok한걸 장관이 ㅈ까라 할수없기때문임
타나토스 : 뭔데? 나 왜 맞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