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삼대째 주인공 슌
작고 딱히 유명하지 않지만 뛰어난 솜씨를 자랑하는 고급 초밥집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초밥을 배우며 대를 이으려고 준비중임
초밥 대회 하기 전에 고백해서 여친 사귐
근데 여친이랑 진짜 서로 사랑하고 있었는데 여친이 직장에서 타 지점으로 인사 이동되자 주인공을 참
러브라인 조지고 초밥에만 집중하겠거니 했는데 어디서 유명한 료칸에서 일했던 할매가 와서 다짜고짜 땡깡을 부림
할매 땡깡 다 맞춰주니까 할매가 완전히 인정하면서 이쁜 손녀를 소개시켜줌
거기다 할매가 고오급 식당을 곧 개업할 예정인데 손녀랑 남주랑 결혼하면 자기 가게로 데려오고 나중에 가게도 넘겨줄 생각함
새로운 러브라인 생겼구나... 했는데 할매가 갑자기 손녀보고 걔 포기하라고 함
손녀가 어리둥절해서 이어놓고서 뭔소리냐고 하니까 알아봐야 너만 아플꺼야 라고 하더니
오기가 생긴 손녀가 새로 생길 가게에 데리고 와서 회 떠달라고 해서 회뜨는거 보는데 뭔가 깨달음
그러고 할매한테 가서 초밥 길로 가야할 사람이라 포기 하는게 맞다고 말하고 끝남
이후 러브라인 없음
,..... 주인공이 아무리 초밥에 미쳤다지만 아예 러브라인을 끊어버리는 드라마는 또 처음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