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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딸이 아빠한테 술따르는게 불편한 사람.jpg

일시 추천 조회 61269 댓글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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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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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저런거 키워서 술한잔도 못받고 인터넷에서 까이는 글 소재가 되부렸네...
까칠이 | (IP보기클릭)221.149.***.*** | 21.05.0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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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돼지들은 자기 아버지도 한남이라고 물어뜯는 짐승들인걸
힙라인은날미치게해 | (IP보기클릭)106.101.***.*** | 21.05.0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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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술 따라주고 거나하게 취하셨을때 용돈받는 그 맛을 모르네
권 프 | (IP보기클릭)125.176.***.*** | 21.05.0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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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되는건 대체 뭘까...
파킨 | (IP보기클릭)121.171.***.*** | 21.05.0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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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에 용돈 쏴주는거
루리웹-0121042471 | (IP보기클릭)210.99.***.*** | 21.05.0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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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뒤져서 남성권력에 맞설 수 있는 자본을 물려주는 것
스피오스피오 | (IP보기클릭)175.211.***.*** | 21.05.0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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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가림 못할때 똥치우고 오줌치우고 토한거 치울때는 면목이 없지 않던가.. 가족애가 없다쳐도 사람이 염치라는게 있으면 보은은 못해도 보답은 해야 될 거 아냐
A_Lone_Man | (IP보기클릭)116.46.***.*** | 21.05.0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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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일은 한도가 넘으면 절벽에 혼자 밀어야합니다. 안그러면 같이 떨어지거든요. 어차피 페미라는 족속들은 결혼할때 되면 갑자기 철든 척하면서 또 돈 뜯어낼려고 하거든요. 가정 내에서 일베 페미는 공평하게 배척해야합니다.
미확인생물체 | (IP보기클릭)220.94.***.*** | 21.05.09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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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술을 안마시는 입장이지만, 참...아버지잖아. 따라달라면 어떠냐 피뽑아 잔에 채우는것도 아닌데... 윗사람? 선배새끼는 내가 꼬우면 시발놈이고 상사도 내가 얼굴에 사표던지면 개새낀데 아버지가 앵간치 키우느라 애쓰시고 살았으면 자식새끼한테 술 한잔 받아먹을 수 있는 윗사람이잖아? 아니면 뭐 자동 술채우기 머신 건전지 4개 들어가는거 사서 자작해야 선진국가가 되는걸까? 어차피 낀세대라면 낀세대의 고충을 음미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난 이게 그렇게 불쾌한지도 모르겠고
미확인생물체 | (IP보기클릭)220.94.***.*** | 21.05.09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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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버이날에 아버지, 어머니 술잔에 술 채워드린 자식들 졸지에 이상한 사람 만드네 ㅋㅋ
부들부들시 | (IP보기클릭)14.37.***.*** | 21.05.09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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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술 따라주고 거나하게 취하셨을때 용돈받는 그 맛을 모르네

권 프 | (IP보기클릭)125.176.***.*** | 21.05.09 02:53
권 프

하긴 취기에 큰돈 넙죽넙죽 주시는 분들이 있긴하지 하지만 잘못 걸리면 취한 사람한테 붙들려서 몇시간이고 설교를 들어야하지

루리웹-6271191586 | (IP보기클릭)112.163.***.*** | 21.05.09 03:06
권 프

돈 벌려고 직업으로 하는 일을 쉬고 싶은 집에서까지 하라고 했다면 열 받을 수도 있겠지...

일용 아범-586 | (IP보기클릭)222.99.***.*** | 21.05.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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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저런거 키워서 술한잔도 못받고 인터넷에서 까이는 글 소재가 되부렸네...

까칠이 | (IP보기클릭)221.149.***.*** | 21.05.0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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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이

저 돼지들은 자기 아버지도 한남이라고 물어뜯는 짐승들인걸

힙라인은날미치게해 | (IP보기클릭)106.101.***.*** | 21.05.09 02:56
힙라인은날미치게해

하지만 용돈은 받아야지

S.A.T.8 | (IP보기클릭)58.237.***.*** | 21.05.09 02:59
힙라인은날미치게해

돼지 욕하지마세요 돼지보다 나은게 하나도없음. 심지어 솔직히 외모대결해도 돼지쪽이 나을걸요?

환경보호의중요성 | (IP보기클릭)223.62.***.*** | 21.05.09 10:58
환경보호의중요성

돼지가 얼마나 귀여운뎅

호이미 | (IP보기클릭)223.39.***.*** | 21.05.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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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되는건 대체 뭘까...

파킨 | (IP보기클릭)121.171.***.*** | 21.05.0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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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

계좌에 용돈 쏴주는거

루리웹-0121042471 | (IP보기클릭)210.99.***.*** | 21.05.0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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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

빨리 뒤져서 남성권력에 맞설 수 있는 자본을 물려주는 것

스피오스피오 | (IP보기클릭)175.211.***.*** | 21.05.09 03:10
파킨

나중에는 기저귀 갈아주는거, 씻겨주는거, 옷 갈아입혀주는거 다 안되겠네

일발장전 | (IP보기클릭)118.220.***.*** | 21.05.09 07:31

솔직히 본인이 자기 자신 소중히 여기는 것보다 부모가 아들 딸 소중히 여기는게 더 클 듯

Jensen | (IP보기클릭)118.220.***.*** | 21.05.0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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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가림 못할때 똥치우고 오줌치우고 토한거 치울때는 면목이 없지 않던가.. 가족애가 없다쳐도 사람이 염치라는게 있으면 보은은 못해도 보답은 해야 될 거 아냐

A_Lone_Man | (IP보기클릭)116.46.***.*** | 21.05.09 02:5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니근데진짜

저런 아빠 밑에서 자라보면 자기가 얼마나 복받은줄 알지 ㅋㅋ

날개뱀 | (IP보기클릭)115.142.***.*** | 21.05.0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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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버이날에 아버지, 어머니 술잔에 술 채워드린 자식들 졸지에 이상한 사람 만드네 ㅋㅋ

부들부들시 | (IP보기클릭)14.37.***.*** | 21.05.09 02:5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도키도키데스

자기 아빠도 한남이라고 으르렁대는데 뻑이나 ㅋㅋㅋㅋㅋㅋㅋ

넵튠 | (IP보기클릭)118.221.***.*** | 21.05.09 03:06

외갓집 가서 안하는 건 거리감이 있으니까 안하는 거 아녀?

토오루P | (IP보기클릭)61.98.***.*** | 21.05.09 03: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예비대학원생

부모님 머리속엔 아직도 갓난쟁이 기어다닐때 기억이 생생할텐데 그러던게 자라서 이젠 술도 마실 수 있다는게 얼마나 놀랍겠어.

altrise | (IP보기클릭)211.195.***.*** | 21.05.09 03:09
altrise

이거 맞음 옛날에 성인되고 아버지랑 처음 술자리에 앉았을때 아버지가 엄청 들뜨기도 하고 신기하다고 하셨음 그래서 나는 술 잘 못마셔서 회식할때 콜라만 먹지만 집에서는 일부러 조금씩 마시고 있음

칠당이 | (IP보기클릭)211.36.***.*** | 21.05.09 03:2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예비대학원생

ㄹㅇ 나는 꼭 따라드리려고 하는데 못 따르게 하시고 오히려 내꺼까지 따라주셔서 늘 좌불안석이거늘

루리웹-5313616254 | (IP보기클릭)219.240.***.*** | 21.05.09 03:40

자식한테 술받는게 얼마나 좋은건데 저런소리나 하고 자빠졌어...

흑염소무혈거세혼자하기 | (IP보기클릭)222.236.***.*** | 21.05.09 03:04

ㅋㅋㅋ 그걸 왜 남들에게 물어보냐 부모 맘에 죽창 함 꽃아 보던가. ㅋㅋㅋ

휘핑크림라면 | (IP보기클릭)122.43.***.*** | 21.05.09 03:05
휘핑크림라면

이미 꽂고도 남은듯

일곱죄악 | (IP보기클릭)58.126.***.*** | 21.05.09 07:29

지 아빠도 한남으로 보는 애들임 ㄹㅇ 대학 동아리에서 지 가족들도 다 한남으로 보면서 대화하는 미친그룹들좀 보면서 제정신은 아닌거같다고 생각함 심지어 레즈였음 게네들

루리웹-0360748124 | (IP보기클릭)14.49.***.*** | 21.05.09 03:06

보시다시피 대다수는 정상임

루리웹-4264493343 | (IP보기클릭)126.150.***.*** | 21.05.09 03:06

아빠가 불쌍 ㅠㅜ

대한제국군 | (IP보기클릭)182.215.***.*** | 21.05.09 03:08

엄마한테는 안따라줫나보네

유게이-0732538674 | (IP보기클릭)211.248.***.*** | 21.05.09 03:09

그럼 가족이 옆에 있는데 추하게 혼자 따라먹냐 사랑하는 가족한테 부탁하는거지

데드풀! | (IP보기클릭)1.224.***.*** | 21.05.09 03:13

뇌가 얼마나 썩었으면 자식이 부모 술 따라드리는 걸 혼자 또 괴상망측하게 망상회로 돌리고 자빠져있는 거지...

青春の病 | (IP보기클릭)124.195.***.*** | 21.05.09 03:13

순간 제 동생 이야기인가 싶었네요ㅋㅋㅋㅋㅋㅋ 가족끼리 식사하다가 술 따를때 대놓고 "이딴 짓 왜 하는지 모르겠어 진짜, 왜 오빠는 가끔 따르고 나는 자주 따라?" 하는거 보고 정 떨어졌었습니다ㅋㅋㅋㅋ

루리웹-2718082390 | (IP보기클릭)14.34.***.*** | 21.05.09 03:14
루리웹-2718082390

페미냐고 물어보는 순간 싸우겠네

뱅드림 | (IP보기클릭)183.99.***.*** | 21.05.09 03:20
뱅드림

실제로도 지금은 좀.. 그 쪽 성향인거 같아요. 집에서 어머니한테 맨날 집안일 같은 이런거 하지 말라하니..

루리웹-2718082390 | (IP보기클릭)14.34.***.*** | 21.05.09 03:24
루리웹-2718082390

나라면 바로 컷칩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걸 알아야...

미확인생물체 | (IP보기클릭)220.94.***.*** | 21.05.09 03:33
미확인생물체

저희도 어찌해야 할지 참.. 고민입니다. 떼어놓기에는 어머니의 억장이 무너지고.. 어머니가 봐주실수록 동생은 자기가 맞다고 떳떳해지고..

루리웹-2718082390 | (IP보기클릭)14.34.***.*** | 21.05.09 03:39
BEST
루리웹-2718082390

가족 일은 한도가 넘으면 절벽에 혼자 밀어야합니다. 안그러면 같이 떨어지거든요. 어차피 페미라는 족속들은 결혼할때 되면 갑자기 철든 척하면서 또 돈 뜯어낼려고 하거든요. 가정 내에서 일베 페미는 공평하게 배척해야합니다.

미확인생물체 | (IP보기클릭)220.94.***.*** | 21.05.09 03:46
루리웹-2718082390

바로 내쫒아야지. 온라인속에서 삶을 배운애들이 오프라인에서 살아가게 하려면.

디지털우뢰매@ | (IP보기클릭)175.114.***.*** | 21.05.09 05:32

외가든 친가든 친척 어른들 술상 근처에 있으면 술 따라드렸는데

다이와스칼렛 | (IP보기클릭)202.212.***.*** | 21.05.09 03:15

아빠를 부모가 아니라 남자로 보고 있구나

코베니. | (IP보기클릭)59.11.***.*** | 21.05.09 03:18

술 자작하면 좀 그래서 서로서로 따라주지 않나

39MUSIC | (IP보기클릭)122.0.***.*** | 21.05.09 03:19

저 집 아빠는 불쌍하다 술도 못 따라받네

루리웹-616 | (IP보기클릭)121.146.***.*** | 21.05.09 03:24

뭐 오해할순 있다고 봄.. 아직도 가족끼리 모이면 어머님들이나 여자 친척들이 모든 음식하고 설거지 하고 치우는 시대니까

꿀벌티모 | (IP보기클릭)49.164.***.*** | 21.05.09 03:28
꿀벌티모

어느 멀쩡한 아버지가 자기딸을 술따르는 술집녀취급하다는거지? 암만 윗세대사람들이여도 그딴식으로 생각은 안함

루리웹-8774604684 | (IP보기클릭)220.117.***.*** | 21.05.09 09:48

우린 고모부가 여자조카만 옆에 끼우고 술 따르라하고 마시긴 했어.. 중초딩이라 별생각없었는데 흠..

룰웹용 | (IP보기클릭)183.105.***.*** | 21.05.09 03:30
룰웹용

고모부는 조큼 그럴듯

월- | (IP보기클릭)125.184.***.*** | 21.05.09 03:30
룰웹용

여자조카만 따르게 하는건 좀 그렇네

유르군 | (IP보기클릭)114.206.***.*** | 21.05.09 10:43

뭔가 사회생활 안해본것같은 느낌이다

월- | (IP보기클릭)125.184.***.*** | 21.05.09 03:30

높은 확율도 메갈일거 같다.

집게여사장 | (IP보기클릭)58.148.***.*** | 21.05.09 03:33

처먹질 마시는 선택지가 있을텐데 말이지...

루리웹-3906151191 | (IP보기클릭)126.51.***.*** | 21.05.09 03:33

아버지 잔 채워드리면 아버지가 지 잔 채워줄거라곤 생각 안하나 ㅉㅉ:;;

EGOIST/エゴイスト | (IP보기클릭)175.115.***.*** | 21.05.09 03:34

제발 그딴 개↗빠는 소리 해댈거면 집에서 독립해서 해. 부모 등골이나 써킹하는 년이 시발 글 쌀 틈은 있는거냐

미확인생물체 | (IP보기클릭)220.94.***.*** | 21.05.09 03:34

본인이 술따르는 직업이거나 그런걸로 피해받은 피해자가 아닌이상.. 저런 생각하기 어려운데...

잘살아남기 | (IP보기클릭)222.108.***.*** | 21.05.09 03:35

그 술따라드리는게 얼마나 행복인지를 모르는 년이네... 저 글에 생각이 자기가 술집여자 취급인가라고 하는것 같은데 난 아버지와 술한번 마셔보지도 못하고 보내드렸는데... 그게 너무 한이되고 미칠것 같던데. 동생이랑 술마시다가 그런애기 정말 많이한다...

소돌이 | (IP보기클릭)118.221.***.*** | 21.05.09 03:37

지능은 어디에 쓰는 거지 저 인간은

AC미카엘 | (IP보기클릭)114.203.***.*** | 21.05.09 03:39

아버지는 술을 여자한테 바라는게 아니야 그냥 자식한테 바라는거 뿐이라고. 힘들수록 정을 찾게 되니까 그런건데...

얗얗 | (IP보기클릭)118.235.***.*** | 21.05.09 03:44

우리나라에서 술따라준다는게 좋은 의미야? 술자리를 싫어하고 윗사람에게 술따라야한다는 주도를 강제로 배운 입장에서 쌍팔년대 마인드를 아직도 하고 있구나 했는데 여기는 겁나 많네.. 내자식한테는 하는데 말리지는 않겠지만 시키지는 않을거 같은데

루리웹-959132 | (IP보기클릭)180.182.***.*** | 21.05.0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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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59132

나도 술을 안마시는 입장이지만, 참...아버지잖아. 따라달라면 어떠냐 피뽑아 잔에 채우는것도 아닌데... 윗사람? 선배새끼는 내가 꼬우면 시발놈이고 상사도 내가 얼굴에 사표던지면 개새낀데 아버지가 앵간치 키우느라 애쓰시고 살았으면 자식새끼한테 술 한잔 받아먹을 수 있는 윗사람이잖아? 아니면 뭐 자동 술채우기 머신 건전지 4개 들어가는거 사서 자작해야 선진국가가 되는걸까? 어차피 낀세대라면 낀세대의 고충을 음미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난 이게 그렇게 불쾌한지도 모르겠고

미확인생물체 | (IP보기클릭)220.94.***.*** | 21.05.09 03:50
루리웹-959132

서양은 로마고 동양은 중국이다(정확히는 중원,민족은 한족,사상은 공자의 유교). 유럽이 사실상 로마의 유산일수밖에 없듯 한중일 삼국의 관계와는 무관하게 동북아시아에서 중원의 유산은 지울수가 없음. 이건 어쩔수 없음. 아직도 우리가 한자는 안쓰더라도 한자로 된 단어는 사용하는것처럼 술 문화에서도 기본적으로 임금이 신하에게 내리는 어사주같이 결코 피해서는 안되는것이 있고. 성균관의 술에 대한 악습이 현대까지도 계속 이어지는것도 그런 이유일테고 본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사하는걸 거부하는건 얕잡아보거나 반역이니까 그 외에도 술을 권하는거나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용돈 주는거나 하사하는 술도 있고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따라주는 술도 있고.

냐냥? | (IP보기클릭)220.74.***.*** | 21.05.09 03:53
냐냥?

부모가 자식에게 술을 따라줄수도 있는거고 반대로 자식이 부모에게 술을 따라줄수도 있는거고 의미는 다르겠지만

냐냥? | (IP보기클릭)220.74.***.*** | 21.05.09 03:54
루리웹-959132

회식자리에서 상사에게 술따라주는건 아부라 볼수있고 그 상사가 어떤상사냐에따라 이미지가 천차만별이니까 나쁜의미일수도있어. 근데 가족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져. 그건 무조건 좋은 의미야. '부모로서 자식이 성장했다는 보람, 자식으로서 아버지에게 성장했다는걸 보여드리는 보람' 같은 상징적인 의미이기도 하거든.

디지털우뢰매@ | (IP보기클릭)175.114.***.*** | 21.05.09 05:38
루리웹-959132

넌 아빠가 윗사람이냐

일곱죄악 | (IP보기클릭)58.126.***.*** | 21.05.09 07:31
루리웹-959132

저 글의 글쓴이가 여기 있었네.. 자식이 부모한테 술 따라 준다는 걸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나

울디시안 | (IP보기클릭)211.109.***.*** | 21.05.09 08:27
루리웹-959132

아빠가 어떻게 윗사람이냐? 가족 아니야? 틈만 나면 쌍욕 쳐박는 직장 상사랑, 수십년동안 자기를 사랑으로 키워주고 자기 위해서 반평생을 희생하신 분을 어떻게 동일 선상에 두냐?

머구환쟁이 | (IP보기클릭)27.118.***.*** | 21.05.09 08: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메이룬스 데이건

술 안마시는 놈으로서 주도에 그렇게 로망은 없지만,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술잔을 그냥 들이미는건 ㅈ같은게 맞고, 그걸 꼭 여자한테 받아야 술맛이 산다는 새끼도 호로잡놈임. 하지만 아버지는 다른 문제지.

미확인생물체 | (IP보기클릭)220.94.***.*** | 21.05.09 03:5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메이룬스 데이건

나도 그래서 그럼. 나는 술 안마셔도 아버지 잔 채워드린다. 마음같아서는 늘 위스키나 백세주로만 채워드리고싶을 뿐이지. 이런 ㅈ같은 싸구려 소주말고.

미확인생물체 | (IP보기클릭)220.94.***.*** | 21.05.09 03:57

오히려 보기 좋은데? 부모자식간의 접점 만들기가 쉬운 개 아닐텐데 술 따라주면서 더욱 돈독해질 수 있을 거 같아. 평생을 일하면서 고생한 아버지에게 이정돈 해드려야지 (물론 돈도 안 벌고 막돼먹은 아버지도 있지만 본문에 그런 내용은 없으니)

Holy Days | (IP보기클릭)222.108.***.*** | 21.05.09 03:52
Holy Days

이미 늦은거같다. 대가리에 저렇게 마가 끼면 지가 무슨 성적 억압을 가정에서 받고있으며 한남 애비에게 창녀교육을 받고있는 비련한 여인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거니까.

미확인생물체 | (IP보기클릭)220.94.***.*** | 21.05.09 03:53

가족한테 그런 사상 들이대는거 아니야

Cordova | (IP보기클릭)122.43.***.*** | 21.05.09 04:06

저딴걸 딸 년이라고 키워 놓은 아버지가 불쌍하네. 역시 페미니즘은 정신병이란 말은 만고불변의 진리임. 피해의식도 저 정도면 뭐...

raven4 | (IP보기클릭)207.228.***.*** | 21.05.09 04:06

끌끌...걍 끄지라

닉네임그까이거 | (IP보기클릭)180.231.***.*** | 21.05.09 04:14

부모님이 지 애기때 분유사다 타주고 한건 생각 안하지

멀라용 | (IP보기클릭)218.158.***.*** | 21.05.09 04:19

자식이 어버이를 안뛰워주면 대체 뭘 어쩌라는거냐? 나를 위해 골수 뽑히는 심정으로 일해온 사람위해 술 한잔 못따르고, 어깨 한번 못주무르고, 의견차이 못 죽이면 시발 그게 사람새끼냐? 거미새끼지.

미칠듯한 뒷태 | (IP보기클릭)151.205.***.*** | 21.05.09 04:24

타인한테 술 따르는 건 뭐 그런 이미지가 없는 건 아니지만 아버지랑 자식은 오히려 국률같은 느낌으로 배웠는데 또 딸이면 몰라도 아들은 아버지랑 같이 술을 마시며 따라드리는 건 마땅히 거쳐가야할 인생과정으로 알고있고

불행복소년소녀 | (IP보기클릭)39.7.***.*** | 21.05.09 04:27

아직 10대면 저런 생각 할수도 있음. 페미나 그런게 아니라 어른들 술자리에 껴있는게 싫기도 하고 그럴수 있으니까. 근데 ㅅㅂ 30이나 쳐먹고 저런 생각을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말하는게 컵을 들이댄다고ㅋㅋㅋㅋㅋㅋ 아버지 딸년 헛키우셨네. 근데 엄마가 지 밥상 차려주고 위험한 일 아빠가 대신 해줄땐 이상하다고 느껴본적 없나?

akwod2nqkADSZ | (IP보기클릭)119.194.***.*** | 21.05.09 04:41

어휴 ㅅㅂ

6211677635 | (IP보기클릭)218.145.***.*** | 21.05.09 04:56

그런데 집마다 좀 다른게 있나? 우리집은 오히려 내가 술 따라주려하면 엄마나 아빠나 하지말라고 하더라ㅋㅋㅋ따라주면 웃거나 이상한 듯 봄

소머리국밥잘하는집 | (IP보기클릭)115.138.***.*** | 21.05.09 04:56

아빠로서 보람을 느끼는 장면인데 저게 왜 불편한거냐?

디지털우뢰매@ | (IP보기클릭)175.114.***.*** | 21.05.09 05:2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족보행딸기

핀트 못집고 딴소리하는 사람 꼭있음

루리웹-9806453922 | (IP보기클릭)110.11.***.*** | 21.05.09 13:02

?뭐 아예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자기 아버지인데도 술따르는게 왜 거부감 든다는건지 이해안감.... 무슨 룸싸롱 아가씨도 아니고 걍 부녀 지간인데 왜 저러는겨

gyrdl | (IP보기클릭)175.223.***.*** | 21.05.09 06:16

남혐을 정도껏해야 저정도로 안미치지 진짜 병이다 병 ㅉㅉ

•°•°• | (IP보기클릭)39.7.***.*** | 21.05.09 08:28

고 1~2 정도면 그나마 이해 해보려고 했는데 20대 후반에 저딴 생각한거 자체가 성장이 덜됨...

黑蝶 | (IP보기클릭)220.118.***.*** | 21.05.09 08:30

술잔 받아줄 아버지도 없는 맘을 네가 아냐 ㅁㅁ아

머구환쟁이 | (IP보기클릭)27.118.***.*** | 21.05.09 08:40

아들한테 따르라고 하면: 남아선호사상에 찌들어서 딸 차별하는 못된 아빠라고 깜 딸한테 따르라고 하면: 여자한테 술대접 강요한다고 깜 존나 씹가불기시네요

머구환쟁이 | (IP보기클릭)27.118.***.*** | 21.05.09 08:50

집안 어른한테 술따라 주는걸 성별프레임 뒤집어씌우고 남자한테 여자가 술따준다고 생각을 하니까 저런 개소리를 하는거지 내가 우리 엄마한테 술 따르면 내가 창부가 되는게 아니잖아 지들 아빠한테 술도 못따라주나

콩팥 | (IP보기클릭)118.235.***.*** | 21.05.09 10:29

뭐 저정도 가지고 자식에게 등좀 밀어달라고 하는 가족들도 많은데..

제누티 | (IP보기클릭)59.12.***.*** | 21.05.09 10:34

저러면서 반평생을 부모님에게 기생하고 살았겠지 ㅉㅉㅉ

트라이앵글왕 | (IP보기클릭)175.199.***.*** | 21.05.09 10:43

저 딸은.. 밖에서 하는일 집에서까지 하기 싫다는 얘기임!!

산율 | (IP보기클릭)115.143.***.*** | 21.05.09 11:19

간호사같은 직종에 무조건 거르는 결격사유 1위네 저러면서 그 사이트 추종자면 진짜 끔찍한데

Daisy. | (IP보기클릭)121.185.***.*** | 21.05.09 11:27

나이 30넘어서 같이 살고 있다는 거 자체가 독립도 못했다는 건데 딱봐도 각나오네

아오자키아오코 | (IP보기클릭)218.152.***.*** | 21.05.09 11:33

부모한테 술한잔 따르는것도 고민하는 시대가왔구나 ㅋㅋㅋㅋ 너무 오래살았나

레알 마드리드 | (IP보기클릭)220.235.***.*** | 21.05.09 11:36

아니 진짜 무슨 피해망상증인가 암것도 아닌걸로 혼자만 의미부여하고 심각해

Ald.H | (IP보기클릭)175.213.***.*** | 21.05.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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