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일하는데 아직도 부모들이 애 끌고와서 포경수술 억지로 시킨다.
물론 성기특성상 꼭 해야 하는 애들도 있는데(감돈포경, 진성포경, 과잉포피 등)
솔직히 포피를 젖혔을때 무리없이 젖혀지고 통증이없다면 사실 포경수술은 안해도된다.
청결관리만 씻을때 잘씻고 하면 냄새도 안나는 사람도 많음.
나이 들어서 성인되서 포피에 털이껴서 불편하다거나 하면 지들이 알아서 와서 하고감.
요즘도 애엄마 애아빠들이 억지로 끌고와서 하는애들 많아 2~3년전보다 좀 줄어들긴했지만 애들이 하고싶다고 오는경우는 완전 0%
포경안하면 게임못하게한다거나 용돈 안준다던가 등의 협박으로 하러오는경우가 많고
수술실들어와서 바들바들떨면서 우는애들도있는데 이런경우 수술할때 몸을 움직이기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로 못할 수있는데
부모한테 얘기하면 와서 바득바득 설득하더라,,, 애는 무서워서 이 꽉 깨물고 참고있고,,
상담할때도 애 성기 상태 먼저보고 상담 시작하는데 안해도된다고 해도 막무가내더라.,.방학끝나기전에 해야된다고,,
존나 미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