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라이브. 이어폰 시장의 99%는 커널형 이어폰인데 삼성은 오픈형 이어폰을 내놓는 비범함을 선보였다.
모든 오픈형 이어폰의 구조적 특징이자 결함이, 기본적으로 커널형에 비해 노이즈 캔슬링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이는 착용방식에서 기원한다. 커널형은 팁을 귀 내부에 쏙 꽂는 방식이면 오픈형은 팁을 귀 외부에 걸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귀 내부에 꽂는 커널형이 귀 외부에 걸치는 오픈형보다 소음 차단이 더 잘된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적 특징으로 또다른 문제가 있는데, 사람들의 귓구멍은 제각각이라서 오픈형은 커널형에 비해 개인적인 착용감 차이가 매우 심하다. 귀 연골에 꽂는 방식이라 귀가 작으면 불편할 정도. 반대로 크면 이어폰이 잘 빠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즈 라이브의 성능은 오픈형 이어폰들중 탑이라는 점이 볼만하다. 그리고 커널형에 비해 외이도염이나 청력 손상의 문제가 덜하다는 장점도 있다. 결국 버즈 라이브의 호불호는 오픈형 이어폰의 태생적인 구조에서 오는 점이다.
귀 모양 안맞으면 저음도 죄다 분산되어서 들리고 뭐만하면 툭툭 빠지고 잘 들어가는가 싶으면 좀만 있어도 귀아프고 총체적 난국임 ㄹㅇ
귀아파
버즈라이브 갖고싶다
제품의 평 자체는 좋은데 오픈형 호불호 떄문인지 특가 많이 나오더라. 재고 쌓인듯
요새 갤럭시 버즈쓰고 귓병 난 사례 많지않나
그건 커널형인 버즈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