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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요즘 애키우는 집들 보면 지금 30대쯤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아동심리같은거 고려 해서 하는 것들 많더라
육아교육은 딱 이렇게 해야한다!!기보다 애들성향+행동방식에 맞춰서 그 아이만의 교육법을 정립시켜가는게 제일 베스트더라
굳이 저걸 해서 애한테 이득이 될 요소가 있나?로 보면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그럼 +될만한건 없고 -될 확률은 확실히 있다고 볼때 안하는게 낫다는 결론이 나오는게 맞네
안아키 같네 ㅋㅋㅋ 결국 석박들의 연구를 통해 나온 보편적인 심리에 대해서 개무시하고 아닌 애들도 있다 외치는게 안아키랑 다를게앖음 ㅋㅋㅋ
앞으로 그런글을 쓸땐 빅찌찌짤을 같이 올리도록
그렇게 교과서 보고 주변에서 뭐라해도 안들고 키운 사촌 동생 3형제 첫째는 아동 우울증 와서 정신과 들락거리고, 둘째는 중학교 적응 못하고 대안 학교 같고 셋째 키울때쯤에는 교과서 갓다버려서 셋째만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제일 건강함. 심리학을 참고만 해야지 맹신하다간 사람 망치는거 순식간이더라.
나 어렸을땐 말 안들으면 맞아야지가 너무 기본이었음
너도 집에서 정보경찰만 찾지말고 나가서 운동 좀 해라
30넘어서도 점심을 돈까스로 먹을지 치킨으로 먹을지 고민하느라 스트레스 받는데 어릴때면 엄청 스트레스 받겠지
스트레스 받는 것처럼 보이는 거랑 실제로 받는건 다르지 적어도 대다수가 스트레스 받는 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아버지 어깨 저렇게 올리시는 거 보니 운동 좀 하셔야겠네
루리웹-9651334449
너도 집에서 정보경찰만 찾지말고 나가서 운동 좀 해라
루리웹-9651334449
앞으로 그런글을 쓸땐 빅찌찌짤을 같이 올리도록
그러게 어깨를 승모로 올리네
루리웹-7173096448
너도 하지 마.
루리웹-7173096448
한 두 줄도 아니고 한 페이지 수준으로 스크롤 잡아먹는데 말이 안나오겠냐.
루리웹-7173096448
그쪽처럼은 안 하니까 걱정 마시길.
요즘 애키우는 집들 보면 지금 30대쯤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아동심리같은거 고려 해서 하는 것들 많더라
그게 그나마 인류의 발전 사례지 오히려 요즘에 시대 바뀌면서 무지성 무지성 이런 얘기도 들리는데 좋은 것도 있어야징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나 어렸을땐 말 안들으면 맞아야지가 너무 기본이었음
루리웹-2809288201
그렇게 교과서 보고 주변에서 뭐라해도 안들고 키운 사촌 동생 3형제 첫째는 아동 우울증 와서 정신과 들락거리고, 둘째는 중학교 적응 못하고 대안 학교 같고 셋째 키울때쯤에는 교과서 갓다버려서 셋째만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제일 건강함. 심리학을 참고만 해야지 맹신하다간 사람 망치는거 순식간이더라.
그래서 지금 애들이 기대주임 얘네가 진짜 출산율 반전 못하면 이나라는 영영 주저앉음
인구가 많은게 능사는 아니긴 한데 우리가 바라는 수준의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그니까 쉽게 얘기해서 자영업자들도 살고 그럴려면 지금으로는 턱 없이 부족하긴 하지
옛날과달리 대중적으로 접근가능한 책들도 엄청 많이 나와있고 학자들도 유튜브같은걸로 보다 쉽게 그런것들을 공유해주다보니 접근성이 높아진게 큰것같더라. 90년대 00년대초만해도 그런 지식은 장벽이 있었는데 요즘엔 맘카페 등을 통해서 공유도 엄청 잘되고
세상이 좋아지고있는 몇안되는 분야중에 하나지
바른 육아를 공부해서 사람답게 아이를 키우는 집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편한 육아를 공부하거나 육아에 대해 아무것도 안 알아보고 주워들은걸로 대강하는 사람들이 몇몇 존재해서 아이들이 고통받는 집이 좀 있는 듯
빠른닭
육아교육은 딱 이렇게 해야한다!!기보다 애들성향+행동방식에 맞춰서 그 아이만의 교육법을 정립시켜가는게 제일 베스트더라
어디든 좃문가가 등판하면 다 힘들지, 자기가 뭘 알고 뭘 모르고있는지 계속 조사를 해야하는데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자기 이론 만들기 시작하면...
완벽한 정답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끔찍한 오답은 있으니까요 그건 하지말아야죠 그리고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서 보다 나은 답을 제시하거나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게 바른 육아라고 생각해요 그거 하기 싫어서 말 많으니까 유튜브 보여주면 되지. 애가 자꾸 우니까 울면 그칠때까지 관심을 끊으면 되지 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어요 그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아동 학대 문제가 늘 주목 받긴 함...
사는게 귀찮아서 대충대충 하는 사람들이 체면 때문에 결혼하고 그래서 그런 듯
근데 책은 지들이 말한데로 안하면 큰일나는거처럼 말하니 문제
이게 진짜 애매해요.육아교육이란게.... 빠른닭님이 적으신 나은답 제시라던가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게 통용되는 애들이면 그걸로 가는데 그게 안되는 애들이면 어른들이 교정해줘야할때도 많아서 진짜 이게 정답이다라고 하기가 힘든경우가 많더라구요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둠게이
교과서대로 혹은 전문가들이 말하는대로 키우고 싶어도 일단 애가 받아들이냐,안받아들이냐는 큰 첫관문이 있으니까^^;; 그게 첫관문이고 그이후에도 수많은 관문이 있다는게 유머지ㅎㅎ
둠게이
부모, 또래, 스승이라는 세가지의 큰 요소들 중 나머지 둘이 불안하긴 하지
둠게이
우리 조카들 자라는거 보니 진짜 우리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과잉보호 받으며 자라는데 그 결과가 다 좋은지는 모르겠다.
무작정 저 애기가 옳다고 하긴 힘들어. 짤같은 상황이면 그 주장이 맞아떨어지지만 보통상황에서 그 질문에 고민하는 애들보면 그냥 그때그때 다른경우도 많고 달리 스트레스 받는거처럼 보이지도 않은 경우 많으니까
무한돌격
굳이 저걸 해서 애한테 이득이 될 요소가 있나?로 보면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그럼 +될만한건 없고 -될 확률은 확실히 있다고 볼때 안하는게 낫다는 결론이 나오는게 맞네
무한돌격
안아키 같네 ㅋㅋㅋ 결국 석박들의 연구를 통해 나온 보편적인 심리에 대해서 개무시하고 아닌 애들도 있다 외치는게 안아키랑 다를게앖음 ㅋㅋㅋ
무한돌격
스트레스 받는 것처럼 보이는 거랑 실제로 받는건 다르지 적어도 대다수가 스트레스 받는 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애기가 그걸 판단하면 애기냐
저 애기가 뭐 잘못 했다고 애기를 부정하고 나서냐
애 키워보면 왜 이런 모순적인 소리하는지 알게될거야(비꼬는거 아님)
심리 석박들은 애 안키우는 줄 알겠네 (비꼬는거임)
유게이 좋을대로 생각해^^;;
지금 그 말은 "네가 안해봐서 모르는거임"이라는 말과 다를게 없음.
심리학은 허구한 날 어? 이게 아니네? 하고 갈아치워지는 학문이댜
'저 애기가 옳다'는 키워드 자체가 왜 나온건지 전 이해가 안되는데요 설마 울면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애기의 반응에 대해 '옳다, 그르다'라는 판단 기준을 적용하신거예요?
나더 그건 아는데 이게 말로 설명하긴 진짜 애매해서 저렇게밖에 적을말이 없더라고ㅠㅠ
심리학 석박사도 지금 연구결과가 확실하게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가? 를 물으면 아니라고 하는 햑문임
심리학은 까놓고 이런 경향성이 있다~ 를 보는거지... 개개인으로 들어가면 다 개별 사례 정립해서 개별로 다뤄야하는 학문이지...
지금 본문 짤만해도 저게 아동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는 맞는데, 그 이후의 결과는 이러한 경향성이 있다! 지... 개별로 들어가면 저 하나의 요인으로만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니니...
구체적으로 입증된 증거가 있는게 아니라면 '내 아이는 그렇지 않더라' 정도로만 범위를 좁혀서 말하는게 좋음. '아닌 경우도 많다'라는 형태로 범위를 확장할 거면 구체적인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말하는거 봐서는 그런 근거가 있는 것 같지 않음.
그래서 까놓고 책하고 연구결과만 보고 아이를 키운다? 그건 어디까지나 참고해야할 자료지, 실제론 굉장히 다른 부분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참고나 지침에서 그쳐야지, 맹신까지 가면 그건 좀...
진심 궁금하고 흥미가 생깁니다 본문에는 애기가 울면서 어찌할지 몰라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무작정 저 애기가 옳다고 하긴 힘들어."라는 말을 하기까지의 기반 사고 어떠했는지에 대해서요 제가 그나마 어떻게든 저런 표현이 나올 합리적인 생각을 해보려고 했는데, 저 상황에서 고민하지 않는 아이의 케이스를 상상거나, 아니면 그런 기억을 떠올리고 그쪽에 감정을 이입을 해서 '그렇게 선택을 하는 아이도 나쁜건 아니야'라는 표현이 나온게 아닐까 하는 추측은 되거든요 근데 그런 기반을 가지고 한 말이라면 애초에 본인이 저 아이처럼 갈등하고 선택하지 못하는 아이가 '더 옳다'라는 판단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옳지 않다고 할순 없어...'라고 하고 싶어서 말을 한게 아닐까 하는 추측만 드는데... 순수하게 궁금하군요
애초에 저 아이가 한 행동에 대해 옳다 그르다라고 판단하고 있는 사람이 없는데 본인의 내면에서는 저 아이의 행동에 대해 옳다고 판단했지만 그걸 인정해버리면 안될거 같은 마음이 있으니까 "무작정 옳다고 하긴 힘들어"라는 표현으로 연결된게 아닌가 싶은데 실제로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저런 말을 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저런 경우면, 후속대처가 꽤 중요한 변인이 되리라고 보는데... 저런 행동 자체가 애한테 스트레스 주는 건 맞을텐데, 후속대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반대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
근데 첫댓 보니까 얘기가 아니라 애기라고 적었네 엥 얘기라고 읽었는데 띠용
그 논리를 적용시키면 전문가빼곤 애기를 자체를 못하지^^;; 보통 어떤상황의 사례를 애기한다면 자기주변정도의 경험이 다니까
첫 댓글을 보세요 처음 썻을때 본문과 같은 상황에선 전문가들 얘기가 맞다고 했어요. 제가 말한건 저 상황이 아니라 그냥 보편적인 누가좋아?를 얘기한거지 본문의 상황을 애기한게 아닙니다.
첫 댓글에서 쓴게 "무작정 저 '애기'가 옳다고 하긴 힘들어."가 아니라 "무작정 저 '얘기'가 옳다고 하긴 힘들어."라고 했다는거예요?
댓보고 나도 알았음^^;; 그래서 이렇게 알람이 계속 뜬거였구만 난 얘기(이야기)를 말한거였는데 사람들은 애기(아기)로 본거였네ㅠㅠ
예.그거에요^^;; 저도 지금 딴 유게이가 댓으로 달아줘서 보고 알았어요
상황을 극단적으로 말하고 있는데, 경험 기반이면 경험에 대해서만 말하라는 것임. '많다'라는 말을 사용해서 일반적인 것처럼 말하니까 사람들이 발끈하는 거고. "우리 애는 저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 같던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써도 충분했을 내용이라고 봄.
"그 논리를 적용시키면 전문가빼곤 애기를 자체를 못하지^^;;"라는 말씀에 대해서 드는 생각을 적어보는 것인데 전문적인 주제를 말하면서 "전문가가 아니니까 난 그렇게 까진 못해"라고 할거면 애초에 '나의 경우에는 그러했다'고 하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아동심리는 전문적인 부분이니까요 이건 정보와 자신이 가진 생각의 합리성에 대한 책임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자신이 본 소수의 케이스를 바탕으로 '보편적'이라고 규정해버리는건 위험한것 아닐까요? FinKLain님께서 주장하시는 내용의 맥락도 이러한 것으로 보이고요 님께서 말씀하시는건 님 개인의 주관인데 이걸 객관화 시켜 '보편적'으로 취급하는건 객관과 주관을 혼동하는것에 지나지 않는데, 이러한 주관을 객관처럼 말하면 주관과 주관이 부딪힐때 자신이 자신 맹신에 대한 싸움밖에 못되잖아요 심지어 님께서도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고 했는데, 이건 생각을 바탕으로 한게 아니라 님 본인의 느낌이나 직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이거든요
'얘기'에 대한 오타로 '애기'라고 쓰여진 거라면 납득했습니다
뭘 하지 말라는 겨?
엄마가좋아 아빠가좋아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찌찌뽕
갈라 놓을 수 없는 것을 갈라놓고 한쪽만을 선택할 것을 강요하는 거.
근데 솔직히 애키우면서 한번쯤은 해보고싶을거같다
난 안 하고 싶은데..
진짜 심각한 스트레스는 본인도 받고 있다는 걸 못 느끼는 경우가 많음. 부모가 조심해야 함.
청소년도 스트레스 받아
30넘어서도 점심을 돈까스로 먹을지 치킨으로 먹을지 고민하느라 스트레스 받는데 어릴때면 엄청 스트레스 받겠지
점심치킨? 우와 어느직장임 ㄷㄷ 아 주말말하나
ㅇㅇ 어제점심이었징
근데 저렇게 자란 게 우리임 ㅋㅋㅋ 그래서 이런가...?
으른되서도 저런거 하면 스트레스 받는데 애들은 오죽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는 분리불안장애 위험도가 커짐
나이조금더 먹고 저기 보육교사도 같이 끼면 개부분 보육교사한테 갈듯
애기가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받는거긴 함
근데 인류 역사가 시작한 이래로 안 저런 집이 있긴 할까..
어렸을때 내가 저것때문에 화병나서 실려갔다고 큰이모가 그러더라
저런거 하면 본래는 그냥 다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기 행동이 자기 생각에 영향을 미쳐서 아이가 정말로 한쪽을 더 좋아하게 된다고 인식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일종의 암시최면임
난 그냥 방치됬었는데
어른들이 장난으로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하고 묻기도 하는게 그 결과는 장난이 아님 아이는 부모를 너무 사랑하기에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없어서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고 그게 성장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기 까지 한다고 함 농담으로 던진 몇 마디가 애 안 크게 한다고 연구결과 나온걸 본적이 있음
생애 가장 처음 닥친 시험 중 하나 일 뿐이지..
애들이 기억못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 어릴때도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질문이 진짜 싫었던 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애들 심리를 고려 하는것만이 아니라 부모가 자기자신의 마음상태에 대해 잘 아는것도 중요해요. 결국 부모 자신의 마음속에 해결되지 않은 짐들이 자식에게 대물림되고 부모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자식이 고대로 가지게 되기 때문에, 부모가 열등감을 가진채로 세상을 바라보면 자식도 열등감을 가진채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뭐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는 상황이면 안되겠지만 우리 애기같은 경우는 나(아빠)랑 노는거랑 나에게 장난치는걸 아주 좋아해서 내 앞에서 대놓고 엄마좋아 하면서 내가 충격받는 연기하며 아빠도 사랑해줘 조르는걸 보는걸 즐김. 뭐 전문가가 안좋다니 찝찝해서 저렇게는 안하겠지만 항상 아이말에 귀기울이고 공감하는게 중요한거 같음. 이런 토론이 있다니... 이사이트가 아주 최악은 아닌듯^^
아동심리 공부해서 자식 기른 집안은 백집에 한집 있을까 말까. 대부분 그냥 감정으로 키움. 그래서 부모감정에 따라 자식 대하는게 달라지는데 아이들은 부모의 반응이 일정하지 못하고 오락가락 하는데서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