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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이세계물 같은데서 흔히 나오는 오류인데 옛날일수록 지식의 양은 줄었을 수 있어도 지혜랑 지능이 떨어진건 아님
나뭇잎으로라도 닦지 않았을까 가렵고 염증나는데
훨씬 더 옛날엔 그냥 싸고 냅뒀겠지...?
옛날엔 치질 많았겠다
어휴 참....선생님 저건 그냥 생각해도 비벼서 닦는거 아닐까 생각하는데 선생의 그 높으신 지성에 탄복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그려....
전설의 조개...
조개는대체어케쓰는걸까
당연히 했지. 실제로 여유 있으면 물로 닦는 경우도 많았음. 문제는 화장실 옆에 그렇게 맑은 물이 있는 경우가 거의 드물었지. 상수도가 없으니까
별거 아닌 딴지이긴 한대 19세기까지 평균 수명 30대라니까 진짜 30대에 죽는 줄 아는 사람 많은데 그때도 지금만큼은 아니더라도 늙어서 살만큼 삼. 이건 일종의 평균의 함정으로 근대 상하수도 시설이 없던 비위생적인 환경, 부족한 영양공급, 질병 등으로 인해서 어마어마한 영유아 사망율 때문에 평균 수치가 확 깎이는 거임.
?? : 그렇다. 저것이 바로 짐의 대소신료 들이다! 뒤 닦다가 갈라져서 부숴버린것이 바로 "마구니"다!
엉덩이 다 망가지겠다
소변도 방망이로 뒷처리한 거야??
근데...몽둥이 잘못해서 가시...돋칠...수없나 있나 ㄷㄷ?
으악 상상해버림
그걸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자알 다듬어놨습니다...만...
응호오오옥
훨씬 더 옛날엔 그냥 싸고 냅뒀겠지...?
파테/그랑오데르
나뭇잎으로라도 닦지 않았을까 가렵고 염증나는데
옛날 이집트에서도 파피루스나 갈대잎으로 뒷처리했다캄 우가우가 시절때는 뭐..
불가능. 그대로 놔두면 각종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닦을 수 밖에 없음.
백제시절에도 몽둥이었고 로마시절에는 솔달린 몽둥이었음
고대인들도 멍청이는 아니지. 로마 같은 경우는 해면을 계속 재활용했다고 하니
파테/그랑오데르
이세계물 같은데서 흔히 나오는 오류인데 옛날일수록 지식의 양은 줄었을 수 있어도 지혜랑 지능이 떨어진건 아님
보글...보글...스폰지...밥...
세계적으로 가장 흔히 쓰던 것은 지푸라기. 좀 사는 집이면 면직물을 씀. 옛날 천 기저귀처럼 빨아서 재활용. 귀족들이면 비단을 씀.
피라미드 : ?? 석굴암 : ???
이세계서 휴지 만들어 팔면 돈좀 벌겠다. 치트로 총만들기보다 쉬울거잖아.
옛날엔 치질 많았겠다
치질 자동으로 걸리기 전인 30대쯤 이전에 이미 수명이 왔다갔다했어서 상관없었을거 같음;ㄷㄷㄷㄷㄷ
Timber Wolf
별거 아닌 딴지이긴 한대 19세기까지 평균 수명 30대라니까 진짜 30대에 죽는 줄 아는 사람 많은데 그때도 지금만큼은 아니더라도 늙어서 살만큼 삼. 이건 일종의 평균의 함정으로 근대 상하수도 시설이 없던 비위생적인 환경, 부족한 영양공급, 질병 등으로 인해서 어마어마한 영유아 사망율 때문에 평균 수치가 확 깎이는 거임.
우리가 조선시대에 환갑잔치 열정도면 다들 일찍죽은거다라고 생각하는데 60세까지 살기가 힘든거지 보통 살아남았다하면 60세 이전까지 살다가 죽었음 결혼 전령기도 13세 했다 착각하는데 일찍하면 13세지 늦게가는 사람은 남자는 30세 여자가 26세
옛날엔 거의 풀떼기만 먹어서 의외로 그렇지 않을지도
이래서 화장실이 중요하지..
새끼줄이나 호박잎은 가끔 매체에서도 언급이 되지
옛날 사람들은 똥꼬도 튼튼하지않으면 살아남지 못했었군...
치질환자 많았을 듯
조개는대체어케쓰는걸까
긁어낼듯
우중비모
전설의 조개...
저거 데몰리션맨에서 엔딩때까지 떡밥 안풀어서 무진장 궁금했음 도대체 어떻게 쓰는거냐고!
이게 뭐야? 첨봄
이게 데몰리션 맨에서 나오던가?
ㅇㅇ
데몰리션 맨 https://namu.wiki/w/데몰리션%20맨#s-3
어씨...조개껍데기로 어캐 닦어......
긁어내나?
숟가락으로 볶음밥 눌러붙은거 긁어내는 것처럼 긁어내는 용도겠지?
저걸로 닦으려 하다간 엉덩이 구멍에 피날텐데 ㅋ
그 줄로 닦은다음 마르게 냅뒀다매
신문지 꾸깃꾸깃하게 해서 닦은 기억이 있다... 진짜 어렸을때
비데는 유럽에서 생각보다 오래됐던데
물로 닦을 생각을 왜 안했던거지?
게으른뚱냥이
당연히 했지. 실제로 여유 있으면 물로 닦는 경우도 많았음. 문제는 화장실 옆에 그렇게 맑은 물이 있는 경우가 거의 드물었지. 상수도가 없으니까
아마안될껄
꼭 그런 방식이 아니더라도 인도에서 하는 방식처럼 쓰는건 가능했을텐데
동네 강가나 우물에서 매일매일 물 길어오는게 일이었던 시절인데 물로 똥닦을 생각은 못하지 밥하고 마실 물도 귀한데... 강가나 바닷가 사는 경우에는 그냥 가서 물로 처리했겠지만
일단 깨끗한 물을 계속 공급해줘야 하는데 강이건 우물이건 가서 떠오는것도 일인데다가 위생관념이 다소 열악하단 해도 센조이를 하기보단 뭐라도 대신 좀 닦아냈으면 했겠지
어느 곳에나 물이 있는 게 아니니까.
현대들어서 물사용이 편리한거지 상수도 없던 시절에는 물이 엄청 귀함
본인 수치심만 줄이면 잘 사는 경우 노예한테 닦도록 시킬 수도 있겠는데? 노예가 물로 살살 닦고 천으로 닦아주면 되잖아.
넓은 호박잎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 호박도 조선 중기에 들어왔으니까. 대부분 똥 막대기로 처리했을듯.
백제시대 똥 막대기.
이거 뭐야 저거 항문에 넣고 저 관 통해서 싸는건가ㅡ
콩커피
어휴 참....선생님 저건 그냥 생각해도 비벼서 닦는거 아닐까 생각하는데 선생의 그 높으신 지성에 탄복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그려....
ㄹㅇㅋㅋㅋㅋㅋㅋㅋ
?? : 그렇다. 저것이 바로 짐의 대소신료 들이다! 뒤 닦다가 갈라져서 부숴버린것이 바로 "마구니"다!
궁예가 말하던 똥막대기가 저건가 ㄷㄷ
넵
이족보행의 대가로 얻은 문제점이 저 뒤처리 문제라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개가 많았음
3.5파이
똥개가 똥 닦아주다가 실수로 고추를 무는 경우가 많았다지...
내시로 들어가는 사유 중 하나였지
버터..견?
똥작대기 ㅇㅇ
다람쥐
옛날엔 풀을 많이먹었으니까 더 잘나왔겠지
로마는 작대기끝에 해면을 묶어서 물에 담궛다가 그걸로 치덕치덕...
냄새풍기며 다닐경우 "햣하! 인간의 똥냄새가 나는걸~"
와...진짜 잡아먹힐만하다 크기봐라...
상추 많이 키우지 않았을까.. 그나마 부드러운 잎이고 잘 자라는데 ㄷㄷ
상추는 다용도임 그릇 닦이, 쌈, 휴지 등등
이세계나 중세 그런 시대 갔는데 전자제품 못쓰는건 그렇다 치고 배고픈거야 그렇다 치는데 비누, 화장지 없는건 진짜 못버틸거같음...제일 기초적이고 별생각 없는데 제일 중요한거같음
비누가 세상에 나온지 200년이였나... 엄청 최근 물건이란거도 소름 ㄷㄷㄷㄷㄷ
비누없는 시절에 떨어진다면 두뇌풀가동해서 비누부터 만들고있을듯 폐기름을 하루종일 휘젓고있어야하더라도
이세계 전생하면 볼일보고 저래야 한다는 거군..
안경으로 닦는 세계관
나 이 드립 치려고했는데 현자로군
나도 안경 얘기 하려고 했는데... ㅋㅋ
그래서 특히 애기들같은 경우엔 똥싸면 개 불러서 핥아 먹게했음
오고고곡
개는 무슨 생각으로 먹었을까 ㄷㄷ
주인님께서 주신 똥경단의 맛!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개가 흑우였네 orz
일회용으로 짧고 좁고 자른 대나무도 애용했다고 함 실제 화장실 유적에서 대나무 조각이 굉장히 흔하게 발견됨
오호 살살 긁어서 팅겨내겠군
초소에서 경계근무서다가 너무 급해서 싼 다음 옆에 넓적한 이파리로 뒷처리했는데 나름 쾌적해서 놀람 이슬이 맺혀서 촉촉해서 그랬나
이파리가 너한테 마음이 있었나 보다.
나는 운동(달리기) 하다가 모르는 마을까지 갔는데 거기서 똥 마리길래 논두렁에 숨어서 푸석해진 호박잎으로 닦았음 잎은 참 좋아
비위 약한 사람은 애인의 거시기 햩햩은 꿈도 못꿨겠네..
그러니 잘하는 사람은 프로펠라라고 불렀지
의외로 유럽에선 고대부터 물로 닦았음. 스펀지(해면)에 물을 머금어서 닦고 물 항아리에 담가둠. 그 다음 다른 사람이 그걸로 또 닦고 물 항아리에... 이게 로마식 공용화장실 그리고 중세 때 비데로 진화함. 18세기엔 더욱더 진화해서 오늘날 세면대를 닮은 세척 전용 변좌에 물을 틀고 엉덩이를 올리고 닦음. 이게 오늘날 비데의 원형.
똥 헹군물에 담근 손으로 악수~
구멍동서.... 아니... 이 경우엔 구멍친구인가?
하이파이브!
짝!~ (흩날리는 똥가루) 이제 우린 서로의 똥가루를 나눈걸세. 친구.
나름 소독 효과를 노렸던건지는 몰라도 사용한걸 소금물에 담가놓고 썼다고 함 앞사람 건더기가 떨어지기라도 하면 다행이겠는데
옥수수 심지 말린거로도 뒤처리 했다
현대에 태어나서 다행이야
그냥 나뭇잎으로 처리한게 제일 신빙성있지않나
https://youtu.be/Sg0qHI9Pgfg
조선시대 흔한건 튼튼하게 묶어둔 동앗줄(짚으로 만든) 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