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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자기가 고흐인줄 아는 정신병자
게다가 고갱이 그린 고흐의 모습과 고흐 자신이 그린 자화상을 비교해보면 의외로 자기애가 강했던 모양.
심지어 저때 압생트는 원료에 마-약 성분이 있었다더라
고흐가 울면? 고흐흑 ㅋㅋㅋ
죽고나서 평가받는 이유기도 한가?
살짝 맞는거 같기도 한게 고흐가 평론가 한태 좋은 평가 받기 시작한게 죽기 직전 정신병원들어가서 난동 못피우던 시절이거든
스마트폰 어디감
사실 캐릭터 설정이 클리티에 라는 요정이 80% 자기보호용 개념이 15% 고흐가 5% 이런식으로 섞인 캐릭터라 자기가 고흐라고 착각하는 정신병자 라고 말하는건 크게 틀린말은 아니더라 ㅋㅋ
쓴쑥에 들어가는 성분인 투존 때문이라는데, 사실 투존으로 정신적 문제를 겪으려면 50도가 넘어가는 독주인 압생트를 50병 넘게 마셔야 해서(그마저도 ㅁㅇ성은 아니고 그냥 독성임) 요즘엔 고흐랑 투존의 관계는 딱히 조명되지 않더라구 그냥 알중이었던 걸로 재밌는건, 쓴쑥을 원재로 한 압생트에 평생을 시달렸던 고흐의 무덤은 쓴쑥으로 뒤덮여 있다는 거임
아무리봐도 밤에 핸드폰 하는 그림으로 보인단 말이지..
죽고나서 평가받는 이유기도 한가?
Muddy
살짝 맞는거 같기도 한게 고흐가 평론가 한태 좋은 평가 받기 시작한게 죽기 직전 정신병원들어가서 난동 못피우던 시절이거든
알파리우스
결국 예나 지금이나 예체능은 좋은라인아니면 먹고살기 힘들다는거..
그래서 동생인 테오가 지원해줬지
게다가 고갱이 그린 고흐의 모습과 고흐 자신이 그린 자화상을 비교해보면 의외로 자기애가 강했던 모양.
그렇다기보단 고흐는 원래 미화시켜서 표현하는 것을 좋아했고 고갱은 현실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했죠
심지어 저때 압생트는 원료에 마-약 성분이 있었다더라
그거 ㅁㅇ효과 날라면 400리터인가 한방에 마셔야됨
이거때문에 압생트 이미지가 많이 와전됐지. 들어 있기는 한데 그걸로 효과 보려면 술만 겁나 많이 퍼마셔야 될 정도... 환각 효과 보기 전에 알콜쇼크로 사망함. 그냥 알중쉨이었던것.
제3사도
쓴쑥에 들어가는 성분인 투존 때문이라는데, 사실 투존으로 정신적 문제를 겪으려면 50도가 넘어가는 독주인 압생트를 50병 넘게 마셔야 해서(그마저도 ㅁㅇ성은 아니고 그냥 독성임) 요즘엔 고흐랑 투존의 관계는 딱히 조명되지 않더라구 그냥 알중이었던 걸로 재밌는건, 쓴쑥을 원재로 한 압생트에 평생을 시달렸던 고흐의 무덤은 쓴쑥으로 뒤덮여 있다는 거임
그럼 카페 테라스 그림에서 "전체적으로 색감이 노란것은 압생트를 마셔서 그럴 것이다!"라는 추측은 어떻게 되는거죠?
투존의 핵심 부작용은 '어지러움', '발작', '혼수상태 유도' 입니다. 투존 성분에 예민한 사람은 압생트 한병 정도로도 충분히 그 부작용을 느낄 수 있지만, 시각적으로 뭔가 영향을 주는 효과는 없죠. 근데 비슷한 부작용을 알코올도 가지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뭐 압생트의 부작용때문에 그렇다기보단 알콜때문에 뭔가 잘못 봤다거나 하는 건 있을 수 있읍니다만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그냥 그건 압생트가 아닌거임 이름 잘 보면 압생트 스펠링이 다르거나 리파인드 압생트라고 써있음 해외 직구로 제대로된거 살 수 있고 위 댓글들처럼 환각 효과 없음
그리고 훗날 바다건너 어느 나라에서는 귀가 아니라 곧휴를 잘라 내놓는데...
※자기가 고흐인줄 아는 정신병자
고흐가 정신병자라는줄알았잖아 ㅡㅡ 되게 재밌는 해석이네 했네
고흐향 첨가
솔직히 핑계긴 하지 ㅋㅋ
토코♡유미♡사치코
사실 캐릭터 설정이 클리티에 라는 요정이 80% 자기보호용 개념이 15% 고흐가 5% 이런식으로 섞인 캐릭터라 자기가 고흐라고 착각하는 정신병자 라고 말하는건 크게 틀린말은 아니더라 ㅋㅋ
나이팅게일도 써먹는데 그냥 신선함 주려고 했던거 아닐까
정신병자가 아니라고는 못하겠다..
고갱님! 고갱님!
고갱이 손절 선언한 게 화가로서의 문제가 아니라 살기위해서 그랬던 거였어...?
어느정도 맞음 툭하면 미쳐서 칼들고 다니는데 예수 부처라도 살려고 손절할듯
죽으면 그림을 못그리니 화가로서 아주 중대한 문제가 맞습니다
타히티 까지 도망간거 보면 고흐가 무섭긴 무서웟나봄
고흐 : 너무 슬프다...고흐흑
고흐가 울면? 고흐흑 ㅋㅋㅋ
바하가 웃으면? 바하핰ㅋㅋㅋ
짝귀형...
라쿤맨
스마트폰 어디감
라쿤맨
아무리봐도 밤에 핸드폰 하는 그림으로 보인단 말이지..
반대로 고갱이 고흐의 귀를 잘랐고, 고흐가 그걸 감싸려고 자기가 했다하는 설도 있더라. 그리고 미친게 납중독 때문이라는 설이 있더라구.
중딩때 미술선생님이 진짜 전시회도 하는 화가 아조씨였는데 수업시간에 고흐 이인간은...아주 ㅁㅊㄴ입니다 라고 소개를 시작했던게 기억난다
정보) 압생트의 도수는 거의 기본 60도부터 시작
중증 우울증 환자였으니까
Ireneo
둘이 파이널 퓨전한게 문제
Ireneo
가족문제는 함부로 말 할수 없는 거지만. 부모때문이라는 설이 있더라. 부모가 이름을 먼저죽은 아이 이름으로 지어줬거든
Ireneo
원래는 스스로가 넘치는 신앙심으로 목사과정을 밟고 실제 사목활동까지 했었는데 그 신앙심이 반쯤 광기 수준이라 그동네 사람들이 버티지 못할 수준이었다더라.
이그림이 되게 신기한게 중동쪽 사람들 아닌 이상 왼쪽위부터 오른쪽아래로, 글 읽는 방향대로 시선이 이동하기 마련인데 오른쪽하단의 작은 면적의 인물들에 시선이 먼저 꽂히고 그 다음에 탁 트인 배경으로 시선이 이동하면서 굉장히 숭고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받음. 인물이기에 시선이 간건지, 화면속 유일한 붉은색에 눈길이 간건지 오른쪽 아래로 처음 시선이 가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느낌을 받았음.
화가로써는 어떨지 몰라도. 가족으로써는 진짜...저런 형을 평생 수발했던 동생이 짱짱맨이지.
그림그리다 페인트도 먹었는데 그것도 독성에 환각이었나 그랬지 아마?
그때 유화 안료들이 요즘에는 금지된 독성 물질이 많았음. 대체하는 물질들로 많이 바꿨는데 옛날 그 색깔이 안나온다고 예전 독성 물질로 자가 제조하는 화가들도 가끔 있다고 함. 특히 납이 많아서 고흐도 납중독 아니었냐는 설이 있음. '참 쉽죠'로 유명한 밥 아저씨도 혀로 붓을 핥는 버릇 때문에 암이 생긴 것 아니냐는 이야기 있을 정도로 물감이 건강에는 안좋음.
예술 하는 사람들은 감성뇌가 발달해서 그런지 대부분 우울증이나 망상이 강한거 같음. 그리고 살아생전엔 돈도 못 벌고, 동생한테 구걸이나 하는 처지였으니 형된 입장에서 더 ■■하고 싶었겠지.
이래서 미술은 취미로 해야 한다니까
그리고 그 자른 귀를 사랑의 증표랍시고 자주 가던 술집 아가씨에게 줬다고 한다. 똘개이놈 같으니라고
pk한걸 주네
아니 짜른 자기 귀떼기를 가져다 줌
설명해야하는 상황이 생겨부렀으니 내 드립은 실패한듯
아저씨는 어떤 게임을 했죠? 디아블로를 했었네
그거 알려면 보통 30살은 되어야 함 ㅋㅋㅋ
닼소드립임?
심지어 고흐가 즐겨마신 압생트는 ㅁㅇ성분이..
뿅뿅은 아니고 독성이 있는거네 그냥
난 고흐 디게 불쌍하게 산줄 알앗는데 지원금도 제법 많이 받고 갈곳 없는 창녀 데리고 와서ㅜ지가 먹여살리고 완전 뿅뿅이더만
불행한 건 맞음. 사랑받고 싶었지만 어떻게 사랑받는지 몰랐던 사람 이였으니까.
진짜 안타깝긴한데 주변에 우울증 환자 있으면 이거 전염되나 싶을 정도로 힘들어짐..
고갱이 고흐 갖고 놀았던 거 아니었나?
킹치만...세탁기의 강도가 너무 강한걸......
책에서 본거라 정확한건 아닌데 저 압셍트라는 술이 당시에 여럿 보냈다더라 고흐도 그중 한사란이였고 예전부터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었는데 저 술마시고 알콜중독증세가 심해졌다는듯 그 왜 고흐 그림보면 노란색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잖아? 해바라기같은거 그게 압셍트 때문이였다던데 저 술이 뭔가 작용을해서 노란색을 제대로 못느끼게 했었다더라 고흐 입장에서는 저 노란색도 부족해보였을거래 책에서 본거 뒤죽박죽 섞여서정확하지아늠
신뢰성없는정보
서양의 캡틴큐 쯤 되는거임?
테오가 제일 대단
다들 망나니로 생각했을텐데 외적이든 내적이든 믿고 지지해줬다는게 대단한듯..
고흐는 죽고 없어지기나 했지 지 삶을 고흐에 대입하는 얼치기 예술가들 주변에 있으면 정말 민폐임 사람 취급 해주기가 싫어 정말이지..
반 고흐는 그림 그릴 때 물감 욷힌 붓 끝을 자기 입에 대는 버릇이 있었지요. 이렇게해서 유화 물감 속 각종 유해물질에 직빵으로 노출되어 신체 및 정신 건강을 많이 해쳤다고 하죠.
특유의 빙글빙글 도는 그림체는 압생트의 성분이 메니에르병을 일으킨다는 연구가 후대에 나온 뒤로 저 양반도 메니에르 때문에 저렇게 그린거 아니냐는 해석도 있음
본문대로라면 무슨 고갱이 성격이 좋아서 고흐 성질부리는 거 다 받아준 줄 알겠네. 고갱이야말로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는 사람이라 본인보다 나은 화가가 없다고 자부하는 성격이었음. 또한 고흐가 격렬한 성격인건 사실이었지만 그 성격을 직접적으로 남에게 투사하지는 않았음.
고흐가 알코올중독에 우울증 환자 게시글에 올라온거 처럼 이미지는 안좋지만 개인적으로 고흐 작가 그림을 좋아하는 편임 자기 귀 짜르고 미친짓한건 정말 이상하지만...
예술가들보고 예술은취미로하고 평범한일하라는데 그것도쉽지않음.냉철해야하는 사업이라도할려면 감정에 휘말리는경우가 생긴다던가.그냥 반복적인일은 변화를줘야하는성격때문에 못한다던가
고흐도 예술가로 활동하긴 전에 평범한 직장인 이었다고....
평범한 직장인이라기 보단 원래 성직자를 목표를 했던 사람임. 하지만 실패(?)하고 비교적 늦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 어찌보면 시작부터 실패란 아픔을 달고 산 사람임.
술병을 '비운' 화가
글쎄다; 이건 너무 고흐만 쓰레기인데 고갱도 만만치 않은 재활용 불가였음
조울증이라 해야하나 사람 좋고 친절하다가도 우울해져서 술마시고 주정부리면 주변 사람 피곤하게 한 스타일이었는듯. 그래도 인망이 없었나 하면 그렇지도 않았음. 동생이랑 각별하기도 했고
귀 짜른 이야기는 거의 날조 수준인데. 저거 전에 고갱의 여자친구 초상화를 그리고 나서 대판 싸운게 원인임. 그 이유 중 하나가 귀였고. 애초에 고흐, 고갱 두사람다 개성이 너무 쎄서 자주 충돌했는데 이건 뭐 한놈만 나쁜 놈으로 만드네.
Starry Starry night~~~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 근거도 없는 유튜브에서 씨부린 소릴 가지고 사람을 으주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네? 고흐 귀자른 이야기는 워낙 썰이 분분해서 뮈가 진실인지 알수도 없지만 그나마 제일 최근에 나온 설이 르몽드에서 발표한 고갱과 다투다 고갱이 휘두른 무언가에 귀를 다치고 고흐가 고갱에게 책임이 안가게 하려고 직접 잘라버렸단 설인데 저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소리야?
우리 엄마도 중증 우울증으로 고생해서 나도 같이 경험해봤고 내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 이유도 고흐때문이라 내가 할수있다면 가서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음
일정부분 사실이지만 좀 생략한 부분이 많네요. 1. 고갱=은행원 출신인데 파산. 2. 고흐가 프랑스 남부 아를에 화가 공동체를 꾸리고 싶어하자 동생 테오가 고갱의 빚을 갚아주고 고갱을 아를로 보냄. 3. 고갱 입장에선 어떻게 보면 돈 때문에 좀 정신적으로 불안한 사람을 봐주게 된 셈. 4. 가뜩이나 같이 살면서 트러블이 생기는데, 그 와중에 테오가 결혼한다는 편지가 옴. 5. 고흐는 테오가 결혼해서 경제적 지원을 못 해주게 되면 고갱이 떠날까 불안해짐.=>고갱한테 집착이 심해져 트러블 심화 BBC 다큐드라마 <반고흐~편지로 그린그림painted with words> 애니메이션 <러빙빈센트> 영화 <반고흐 ~위대한 유산> 셋다 볼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