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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적에 아무 의미없이 어항 바라보던 적 있었음. 부우우우--- 하는 산소공급장치 소리에, 뽀글뽀글 올라오는 기포들, 와리가리 하는 물고기들, 조명에 반사되는 자갈들/인테리어들 .. 지금도 내 앞에 저런 어항 하나 갖다두면 몇 시간 멍하니 지켜볼 자신 있음.
어항을 치우면
그것이 물멍...
너 고양이야?
들켰다냥
"저들과 내가 다를게 무엇이란 말인가? 속박 된 자유라니, 이 또한 모순이로구나.."
작은 어항안에 갖혀 주인이 주는 먹이만 먹고사는 작은 물고기를 보고 자신의 현실을 깨닫는중
내가 이 짤들 보고 우리냥이도 심심하지 말라고 수족관 작은거 샀는데 첫날만 좀 관심있어하나 싶더니 둘째날부터 저어언혀 관심을 안갖어서 땅을치고 후회했지
유튜브에 4K 어항 영상 있더라
해물맛 육수자나
고양이: 도시락......
ㅋ
나도 어릴적에 아무 의미없이 어항 바라보던 적 있었음. 부우우우--- 하는 산소공급장치 소리에, 뽀글뽀글 올라오는 기포들, 와리가리 하는 물고기들, 조명에 반사되는 자갈들/인테리어들 .. 지금도 내 앞에 저런 어항 하나 갖다두면 몇 시간 멍하니 지켜볼 자신 있음.
징카
그것이 물멍...
징카
너 고양이야?
불타는아파트
들켰다냥
우욱...
징카
유튜브에 4K 어항 영상 있더라
뭔가 애틋함
오
어항을 치우면
잠이 몰려온다
내가 이 짤들 보고 우리냥이도 심심하지 말라고 수족관 작은거 샀는데 첫날만 좀 관심있어하나 싶더니 둘째날부터 저어언혀 관심을 안갖어서 땅을치고 후회했지
박스 놔준 거 너무 귀엽고ㅋㅋㅋ
작은 어항안에 갖혀 주인이 주는 먹이만 먹고사는 작은 물고기를 보고 자신의 현실을 깨닫는중
"저들과 내가 다를게 무엇이란 말인가? 속박 된 자유라니, 이 또한 모순이로구나.."
JuiceRed
유튜브에서 화질 좋은 어항 영상 찾아서 틀어주면 되지 않을까
고양이 눈을 보고 있으면 촛점도 없는거 같고 뭔가 좀 이상
내가 저래서 물질에 미쳐서 어항 7개까지 돌렸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접었어.. 조언하나 하자면 예쁘다고 해수어는 절대 키우지마라. 특히 산호항은 더더욱~!
해수항 손 많이 가지..
관리 안빡센 물고기 있어요? 이래도 안죽네 싶은거요
제브라, 시크리트류 강종이죠.
덕분에 알고가요
부엉이임?
뾰족한거 없는거보니 올빼미인듯
귀여워 ㅋㅋㅋ
근데 자꾸 어항물 먹더라. 물맛이 특별한가....
숨쉬어숨
해물맛 육수자나
울집냥이도 지 밥그릇 물은 안마시고 뭐 불려놓으려 담가둔 물이나 어항물 마심
TV 나오는 수의사 선생 말로는 고양이들이 용존 산소가 많은 (산소포화도가 높은) 물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그릇에 담긴지 오래된 물보다 산소공급기로 꾸준히 산소가 들어가는 어항 물을 사람 표현으로는 더 신선하게 느껴서 좋아한다고 하더라.
우리집 고양이는 안보더라..
어항에 안올라가나보네...
티비같나 ㅋㅋ
저 고앙이는 이후 집밖의 길냥이 에게 반해 그 고양이를 관찰하는 취미가 생겻다. 근데 땅콩땜
근데 어항도 계속 보긴 한다고함. ㅋㅋ
이해 안갔는데 물고기 쳐다보고 있는 갓도 나름 재밌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