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러는간 모르겠지만 그때당시 마비노기는 로브노기였고,
난 그게 싫어서 로브는 절대 안쓰고댕기면서 발랜시아중갑에 깡통투구만 쓰고댕겼었음.
나름 마비노기의 실시간 스킬시전식 가위바위보 전투가 재밌었었고, 울프섭 PVP통계에서 100위 였나 해보기도 했음.
그러다가 다이나믹 패치 나오기전에 현타 씨게와서 접었었는데,
다이나믹 패치 이후에 친구가 마비노기 한번 다시시작해보자고 해서 다시 마비노기 시작했었음.
근데 그림자던전 몇판 돌아보고, 다이나믹 패치 적응 잘 안되서 친구랑 던바튼광장에서 노가리나 까고있었는데,
갑자기 요상한사람이 와서 중갑입은게 강해보인다면서 PVP한판 해보자고 한거.
그래서 PVP 하는데 다이나믹 패치 이후에 처음해보는 pvp라서 당연히 개털렸지.
근데 갑자기 PVP끝나니깐 상대방이 막 나한테 사죄하라고 하는거
뭐가문제냐고 그러니깐 옆에서 노가리까다가 졸지에 관전자된 내 친구가 옆에서 악기연주하고있었거든.
그 악기연주로 음악버프 받았으니깐 사과하라고 한거야
그래서 어차피 아무런 영향없는 재미PVP고 님이 이겼으니 상관없는거 아니냐고 하니깐
바로 자기 길드 인원들 막 불러와서 욕하더라 ㅋㅋ
솔직히 귓속말도 아니고 길드원 캐릭터들이 막 말타고 달려오는건 좀 웃겼다.
나야 그때 2010년 기준으로도 누랩 5000~6000찍었었고 사냥하면서 진짜 별의별인간들 만났지만,
그런식으로 구는사람은 처음봣었고, 더 충격먹은건 그걸 또 동조해주는사람들이 열댓명은 있었다는거였음.
같이 마비 시작하기로한 친구는 이제 누렙 300 좀 넘긴 뉴비였던지라 더 충격이였고..
그렇게 나랑 친구는 별것도 아닌일로 욕쳐먹는거에 실망해서 복귀한지 2시간만에 마비노기 다시 접었음.
접을 놈들 다 접은 겜이라ㅋㅋ 나도 오랜만에 접속했서 던바튼에 멍때리고 있었더니 내가 입고 있는 옷 보고 지네 길드복 색깔인데 따라했다고 욕만 엄청먹고 다시 껏음.....
마비노기 유저들은.. 뭔가 롤플레잉을 잘한다고 해야할지 과몰입이 심하다 할지.. 때문에 그들과 결이 같아 어울릴 자신이 있는게 아니면 걍 솔로겜 한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나을듯. 내가 그러고 있음.
ㄴㅇㄱ 나는 유게 지박령이였던거시였던거시다!
이젠 게임이아니고 트위터2구만..
티르나노이는 지옥이다 어떤 옛 유저가 내게 했던 말이지 사실이었어
마비노기 나도 중학교 고등학교때 즐겜만 하다가 대학교때 몬헌 마영전에 빠져서 한동안 잊고살고 군대다녀와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람들 하길래 다른 서버에서 첨부터 플레이하면서 즐겜반 빡겜반하면서 키웠었음 그러다가 어느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친하게 지내던 아저씨가 부르더라 그림자던전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던전 누렙컷라인 막 1000이런거임 이전에 디펜스던전 이벤트할때 연금술 잘 쓸줄도 모르고 트롤링해서 욕먹은적 있어서 걍 안가면 안되냐고 하니까 겜은 같이해야 재밌는거야 하면서 걍 오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걍 갔는데 8명파티에 2명씩 짝지어서 던전에 떨어짐 누렙 200인가 300이랬는데 누렙1000대 던전 몹한테 뭐 딜이 박히겠냐 무기도 폭자였나 폭레 개조브로드들고 스테먹느라 약물중독걸리면서 똥꼬쇼할때인데 한마리 피 반도 못깍고 결국 누웠는데 같이 있던 놈은 피깃띄워놔도 걍 안살리고 혼자 다 정리하더라고 (그리고 애시당초 같이 있던 놈하고 사이도 안좋았음 지금도 왜 싫어하는지 모름) 아 살릴 생각없나보나 걍 버스나 타자 싶어서 웹서핑하면서 구경하다가 어머니 심부름시키셔서 심부름하고왔더니 던전끝나있고 부랴부랴 상자까고 나왔는데 같이 있던놈이 존나 욕하기 시작하더라 어디 버스타러온 트롤러새1끼가 끝나고 살려놨으면 빨리빨리 상자까고 움직일생각은 안하고 멀뚱멀뚱 가만히 있냐고 파티안받아주려다가 받아줬건만 저딴새끼 괜히 살렸네 이러더라고 나 데리고왔던 아저씨는 걍 한마디도 안하고 그간 계속 쌓인것도 있어서 욕박고 계정 지워버리고 마비노기는 걍 추억속에서 지워버린 기억나네
이거 썰 옛날거죠? 봤던거 같은데
옛날은 모르겠지만 지가 1월달에 쓴걸 끌어올렸네;
대법관
ㄴㅇㄱ 나는 유게 지박령이였던거시였던거시다!
윗댓 말대로 1월에 있던 내가 쓴 글 한번더 끌어올린건데 어케 그걸 기억하지?;;
읽었던 기억이 있어...
이걸보고 유게 좀 작작해 라고 하는거구나...
지박령들...
봇이랑 다를바 없는 행동하는걸 재밌다고 정신승리하는 인간들인데 인성까지 더러운게 마비노기 였음
호구시안들이 어쩌다가, ㅉㅉㅉ...
마비노기 유저들은.. 뭔가 롤플레잉을 잘한다고 해야할지 과몰입이 심하다 할지.. 때문에 그들과 결이 같아 어울릴 자신이 있는게 아니면 걍 솔로겜 한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나을듯. 내가 그러고 있음.
접을 놈들 다 접은 겜이라ㅋㅋ 나도 오랜만에 접속했서 던바튼에 멍때리고 있었더니 내가 입고 있는 옷 보고 지네 길드복 색깔인데 따라했다고 욕만 엄청먹고 다시 껏음.....
그때 짖었어요?
붉개 푸개까진 버텻는데...방없돌 나온거보고 바로 접음....ㅋㅋㅋ 종족특성을 돈만주면 살수있다는점에서 바로 가치없는 흔한겜으로 전락함
높은 확률로 트위터 사람들일 것 같은데...
티르나노이는 지옥이다 어떤 옛 유저가 내게 했던 말이지 사실이었어
마비노기 나도 중학교 고등학교때 즐겜만 하다가 대학교때 몬헌 마영전에 빠져서 한동안 잊고살고 군대다녀와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람들 하길래 다른 서버에서 첨부터 플레이하면서 즐겜반 빡겜반하면서 키웠었음 그러다가 어느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친하게 지내던 아저씨가 부르더라 그림자던전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던전 누렙컷라인 막 1000이런거임 이전에 디펜스던전 이벤트할때 연금술 잘 쓸줄도 모르고 트롤링해서 욕먹은적 있어서 걍 안가면 안되냐고 하니까 겜은 같이해야 재밌는거야 하면서 걍 오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걍 갔는데 8명파티에 2명씩 짝지어서 던전에 떨어짐 누렙 200인가 300이랬는데 누렙1000대 던전 몹한테 뭐 딜이 박히겠냐 무기도 폭자였나 폭레 개조브로드들고 스테먹느라 약물중독걸리면서 똥꼬쇼할때인데 한마리 피 반도 못깍고 결국 누웠는데 같이 있던 놈은 피깃띄워놔도 걍 안살리고 혼자 다 정리하더라고 (그리고 애시당초 같이 있던 놈하고 사이도 안좋았음 지금도 왜 싫어하는지 모름) 아 살릴 생각없나보나 걍 버스나 타자 싶어서 웹서핑하면서 구경하다가 어머니 심부름시키셔서 심부름하고왔더니 던전끝나있고 부랴부랴 상자까고 나왔는데 같이 있던놈이 존나 욕하기 시작하더라 어디 버스타러온 트롤러새1끼가 끝나고 살려놨으면 빨리빨리 상자까고 움직일생각은 안하고 멀뚱멀뚱 가만히 있냐고 파티안받아주려다가 받아줬건만 저딴새끼 괜히 살렸네 이러더라고 나 데리고왔던 아저씨는 걍 한마디도 안하고 그간 계속 쌓인것도 있어서 욕박고 계정 지워버리고 마비노기는 걍 추억속에서 지워버린 기억나네
엘프업뎃됐을때부터 겜 완전히 접을때까지 카스타네아 정말 좋아했었는데 마비노기 이야기하니까 갑자기 생각난다 요즘 카스타네아 스토리 어떤가? 엘자 신 스토리나오면서 전범캐릭됐다고 들은거같은데 년도로 따지면 지금 사요코하고 일수 거의 비슷하게 채웠거나 사요코가 뛰어넘었을텐데...카스타네아는 좀 그립긴하네
근데 마비노기 음악버프가 파티원한테만 걸렷던가?
파티원만 적용됨
이젠 게임이아니고 트위터2구만..
은근 ㅂㅅ들이 존재하던 게임
애초에 음악이랑 npc 일러가 이뻐서 한겜이라 유저는 신경도안쓰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