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든 자산가격이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캅틴 블라드프라그]

양적완화때문임

미 연준이 매달 달러를 1600억씩 풀어대고 있는데

그게 다 어디로 가겠어.

게다가 다른 나라들도 빚져가면서 돈 뿌리는 중이고.

심지어 우린 테이퍼링을 제대로 경험해본 적도 없어..

[길리어스 오스본]

그렇게 한도 끝도 없이 오르면 나중에 어떻게 되냐

[캅틴 블라드프라그]

부의 파괴
현금의 가치 자체가 낮아짐
그게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거고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쉽게 말해 인플레인거자나

[캅틴 블라드프라그]

마즘 대공황을 겪고나니 디플레를 더 무서워하게 됐고.
사실상 모든 경제정책자체가 자산가격 방어를 위해 돌아가지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내가 인플레를 막을게
조커가 되어 돈을 다 태워 버리면 되지?

[뿌우!]

일시적 인플레가 오는 거지, 차츰 복구 될 테지만
그 일시적 인플레 기간 동안 빛을 진 사람은 피똥 싸는 거고,
단기적으로 중산층이 살짝 내려올 거고,
고소득층은 타격 없을 거고

[캅틴 블라드프라그]

반대임 달러를 폭풍처럼 찍어내면 무너져내릴걸.

[쿠아곰]

빚은 청산이 되어야하는데
빚을 청산하지 않고 계속 늘려나가면
결국 자본의 파멸이 기다릴 뿐이지.

[캅틴 블라드프라그]

괜히 요새 그레이트 리셋 얘기 나오는게 아니지

[쿠아곰]

결국 청산 안되는 빚이 늘어나면
자본이 많은 자가 유리한게 아니라
빚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유리해짐.

[캅틴 블라드프라그]

지금 코인 열풍이 그 이유잖아.
이자가 0에 가까우니
아무런 이득을 내지 못하더라도 사는게 옳은 상황이 되어버렸어.

[히린이]

신용팽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