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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내가 먹으러 왔지 사회생활 하러 온건 아니잖아!
근데 저건 여자쪽에서 관심있어서 물어본거 아니었나
단골이라고 아는체 해주면 난 나쁘지 않던데 사람마다 케바케인듯
나도 저러면 다음에 안감.
키라 요시카게같다
1. 그 자체가 부담스러움. 2. 뭔가 낙인찍히는 것 같아서 기분 이상함. 3. 다른거 선택하면 '오늘은 늘 먹던게 아니네요.'라는 말 나올까봐. 4. 기타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뭐 사먹는거에서도 사회생활 하는 마인드 챙겨야 하냐 어메이징하네
난 단순한 거래관계를 원하는데 그쪽은 좀 더 친밀한관계를 원하는 건데 거기다 대고 싸가지 없이 무표정으로 그냥 계산만 해주시죠? 할수는 없잖아.. 당연히 사회적인 행동을 고려해야하는거잖아 관계엔 책임이 있지..
키라는 누가 아는 척 하면 그 다음 날부터 그 사람이 안 보일걸? 키라는 태연히 그 가게 계속 가고
저건 사회생활이 아니라 사적인 생활이니까 내맘대로지
(부담)
나도 저러면 다음에 안감.
근데 왜 안감? 진짜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거.
관계엔 책임이 따르는 법이라 피곤해
랜덤박스
1. 그 자체가 부담스러움. 2. 뭔가 낙인찍히는 것 같아서 기분 이상함. 3. 다른거 선택하면 '오늘은 늘 먹던게 아니네요.'라는 말 나올까봐. 4. 기타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글쿠먼.
빵만 사고 싶은데 괜히 아는척 하게 되거나 말문 트거나 그래서?
나도 알바할 때 쉬는시간에 크리스피도넛에 아메리카노 먹는게 낙이었는데 어느날 내가 서있으니까 바로 아메리카노에 크리스피도넛 맞으시죠? 하고 선빵쳐서 그날까지만 먹고 다음부터 안간지 5년정도 된것 같다
그렇군. 근데 솔직히 공감은 안간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396398323
난 단순한 거래관계를 원하는데 그쪽은 좀 더 친밀한관계를 원하는 건데 거기다 대고 싸가지 없이 무표정으로 그냥 계산만 해주시죠? 할수는 없잖아.. 당연히 사회적인 행동을 고려해야하는거잖아 관계엔 책임이 있지..
철권정재 히비키
정확히는 '저 손님은 **만 사가는 사람'으로만 인상 박히는게 싫음.
루리웹-1396398323
저기서 말하는 관계에 따르는 책임이란건 어느정도 인간적 관계를 형성해버리면 그 가게 갈때마다 점원을 모른척 하기고 뭐하고 항상 아는척 혹은 친한척 상대가 말걸어올 때 대응해야 하고 나도 말 걸어야 할것 같은 의무감 부담감 그런게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음 그런류의 책임이라는거지 무슨 거창한 책임론 말하는건 아님
루리웹-1396398323
난 모든 인간대인간 관계는 작던 크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럼 ㅋㅋ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내가 물건다루듯 타인을 대할 순 없는게 크다는 거임 그냥 ㅋㅋ
물건 살 때 아는 척 하면 왠지 나도 아는 척 해야할거 같고 그냥 마음이 불편함. 손님 입장에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랑 물건 관련 이야기 아니면 심히 부담스러워짐. 이던 시절이 있었지. 지금은 그냥 말 좀 걸어줘 흑흑
걍 부담을 1도 느끼고 싶지 않은 공간에서 부담을 느끼게 되서 그럼 부담의 크기는 중요한게 아님
루리웹-1396398323
여기서 님은 사회생활하면서 그닥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는걸 알수 있군염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군일수록 여가생활에서 부담감을 1도 느끼고 싶지 않아 하는 경우가 잦아짐
루리웹-1396398323
ㅇㅇ 그래서 말했자늠여 님은 스트레스를 안받는다는걸 알수 있다고
(발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두루랄민
내가 먹으러 왔지 사회생활 하러 온건 아니잖아!
두루랄민
꼭 저기 가야할 이유가 없으면 안가면 그만이지 ㅋㅋ 나도 가게주인이 쓸데없이 말거는거 존2나 싫어함 꼭 가야할 이유가 없으면 잘 안가게 됨 물론 사회생활은 잘 하고 잇고
두루랄민
사회생활 하다보면 사람이랑 부대끼고 싶지 않을때가 있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두루랄민
저건 사회생활이 아니라 사적인 생활이니까 내맘대로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두루랄민
뭐 사먹는거에서도 사회생활 하는 마인드 챙겨야 하냐 어메이징하네
두루랄민
저거랑 사회생활이 무슨상관? 저 사람 저기 일하러 갔어요? 일 외적인 부분에선 터치받기 원하지 않는 사람도 많아
두루랄민
길 가다 티셔츠 뺴놓고 입는 사람 보면 직접 넣어줄 상이군
아는척하지 마시라구요;;
유게이들아 걱정마라 저런 외모가 아니면 말 안붙인다..
나도 당해봤다. 동네 스파게티 집... "늘 드시던 걸로?" 다시 안간다.
저것도 케바케. 우리집 단골은 말 존나걸어...
누가 감히 날 감시하라고 했지?
근데 저건 여자쪽에서 관심있어서 물어본거 아니었나
그냥 성격 자체가 저런 캐릭터인 거 같던데
그냥 손님관리
여자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거 아닐까. 반대도 마찬가지일걸.
키라 요시카게같다
로지온
키라는 누가 아는 척 하면 그 다음 날부터 그 사람이 안 보일걸? 키라는 태연히 그 가게 계속 가고
다행이도 키라가 아니라 평범한 선생이였지
닮았는데 인성은 정반대
난 아직도 빵집에서 하던 기행을 잊을 수가 없어
단골이라고 아는체 해주면 난 나쁘지 않던데 사람마다 케바케인듯
테이크아웃인 곳은 어차피 나가면 되니까 나도 나쁘지 않은데 음식점은 계속 말하는게 좀...ㅋㅋ
어머 또오셧네요 정도 인사치레면 그러려니 하는데 나도 말거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라 케바케지 뭐
나도 단골인거 알아주면 더 자주감.
맞음. 저런거 스스럼없는 타입이면 알아봐도 상관안하고 자주가더라. 나도 그런 타입이거든.
이래서 어려움 아는척하는거좋아하는사람도 있고 싫어하는사람도있고
루리웹-1396398323
그건 그냥 뇌피셜이고 조시를 해보지 않는한 모름
하지만 저런 이쁜누나가 아는척해주면 인정이다
뭔 애니야?
SIKIKAN
ㅇㅋ ㄱㅅ
그림체가 주술회전같네
마자 나나밍이야
예전 집근처 슈퍼 아줌마가 물건 계산할때마다 부모님 안부 물어보고 애인 있냐고 물어보고 그러더라. 엿같았음.
와 존시나 가기 싫은 집이네
저런거도 케바케임 난 단골가게에서 아는척 해주면 얘기좀 하면서 안면 트다가 가게 한가할땐 같이 얘기하면서 놀다오고 그러는데..
나도 저러면 안가... 부담스러워...
나만 그런줄 ㅋㅋㅋ
그나마 저정도면 나은편인데 친구랑 바 형식 참치회집 가서 얘기하는데 가게주인이 계속 끼어들고 말걸고해서 맛잇는데 짜증나서 안감
케바케같음 사람마다 다르고 개인한테는 상황마다 다르고 난 아는체 해주는데 많이 다니기도 했는데 또 아는체 해서 안간곳도 있고 그럼
저정도는 할 수 있는 대화 아니냐;
뭘 모르네 여자알바(이쁨) 말걸면 거기만감
아는 척 해주면 좋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지. 근데 적어도 안가진 않음 ㅋㅋ
찐ㄴ따밈 지겹다
케바케긴한데 우리집 근처 cu 편돌이가 밖에 청소하다가 나 출근하는거 보고 인사하니 무안해지더라. Gs그 사건만 아니였어도 거기 안갔을듯
여자가 못생겼나보네
갠적으로 인터넷에서 본 밈 중에 젤 공감이 안 갔던 거...
작년 여름에 매일 집밑에 있는 편의점에 가족들이 먹을 아이스크림 사러 갔었는데 오전 오후 알바랑 사장 사이에서 아이스크림남으로 유명하다고 사장이 말걸어서 그후로 안감;; 뭔가 민망했어
뭔가 알고보니 악역이거나 주인공 괴롭히는 역이거나 그럴 줄 알았는데 보기보다 엄청 착한 나나밍
아는체만 하면 안가는데 서비스도주면서 아는체하면 감
어떻게 아는 척하는지도 중요하겠지
유게이 : 그녀가 날 기억해 줬다능... 취미를 공유하며 여생을 보내고 자식은 딸 둘에 결혼하겠다고 남자 대리고 오면 샷건을....
남자쪽 눈매가 뭔가 기생수 같아서 나쁜 놈인가 했네 ㅋㅋㅋㅋ
왜 중간을 없앴엉
남자손님은 길고양이 대하듯이 대해야 한다. 먹이는 주되 결코 다가가서 만지려고 하지마라.
그것도 케바케라 알수없어
케바케긴 한데 저런거 상관 없는 사람은 아는척 안해도 방문하지만 저거 부담스러운 사람은 아예 안온다. 사장 입장에서는 말 안거는게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는 더 낫다
백종원도 말할 적 있는데 어떤 손님이 자주 와줘서 친근하게 말걸고 그랬는데 그걸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99명이 좋아해줬는데 1명이 왜 나한테 아는척하냐고 퉁명스럽게 대하면 급 음추려들어서 이렇게하면 안되는구나... 하고 의기소침 한다지.ㅜㅠ 그런 손님은 그냥 그러려니 넘기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랬음.
(뭐지? 빵 달랑 하나만 산다고 꼽주는건가?)
약간 장소마다 케바케인거지... 가족끼리 자주 가는 음식점이라던가 그러면 알아봐주면 좋지 근데 혼자서 속편하게 먹을거 사가거나 먹고싶은데 말걸면 괜히 신경쓰이는? 약간 그런게 있는듯 괜히 늘 먹던거말고 다른거시키면 오늘은 그거 안드시네요? 이러면서 괜히 신경쓰게 하는것도 미안하고...
나 역시도 자주가는 단골 식당에 날 알아봐주고 말 자주걸어주는 사장님이 좋지만 가끔씩 부담스러울때도 있어 물론 다시 안간다니 뭐 이런건 전혀 없지 나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친밀도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터라 더욱 그러는거고 내가먼저 친하게 인사하는일이 더많지만
저 정도 아는체면 상관없지 않나
저게 왜 남자손님 특징이냐? 대인기피증손님 특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