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나왔던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SRPG에
미소녀 + 메카물 조합인 게임으로
과금 요소는 일단 정가인 코스튬 뿐이고 그것도 무료돌로 구입가능
로봇은 무과금도 최고등급까지 충분히 얻는게 가능한 구조+캐릭터는 스토리 진행하면 자동가입으로
넥슨게임답지 않게 굉장히 혜자였다
하지만 이 게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마이너였는데
일단 모델링
씹덕들 노림에도 여캐 모델링이 너무 안좋았고
로봇 모델링도 좋은편이 아니었다
거기에 사람들에게 잘안먹히는 SRPG란 장르란 점도 작용하고 홍보도 부족했다. 게임도 반복 노가다가 주 컨텐츠에 노가다가 너무 심했다.
거기에 과금모델도 혜자였던지라 수익이 안나서 점점 특정 사기기체 내놓기+사기기체 없으면 깨기 어려운 구간만들기+무과금도 만드는게 가능하지만 점점 랜덤요소 도입으로 과금 안하면 기체 만들기 힘들어져서
기존 유저들도 점점 떠나서 망했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캐릭터 디자인과 캐릭터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 게임 섭종전에 스토리 완결을 내고 섭종했다.
모바일 게임으로선 정발 드믄 사례로 적어도 끝까지 하던 유저들에게 어느정도 확실히 끝맺음은 하고 간것
요즘 모바일 게임들이나 넥슨 모바일 게임보면
그래도 혜자과금 구조+섭종 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인해
그런대로 괜찮았던거 같다
다른건 몰라도 스토리완결내고 섭종은 고맙긴하네
엔딩 내준 게 어디야 진짜. 얘는 진짜 선녀지
스토리 제대로 완결낸 폰겜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것 같다 초반에는 재밌었는데 SRPG치고는 시스템이 ㅄ이고 노가다가 너무 심해서 짜증만 났어
십덕인듯 십덕아닌 심덕겜이라 망
메인캐 시안은 완전 따른캐였는데 디렉터가 반려시킨걸로 암 디렉터의 미적 감각이 좀만 정상적이었어도 롱런은 하지 않았을까
결국 남은건 웹툰뿐
베타때부터 해서 섭종까지 쭉 같이했었다 쩝
넥슨겜 뭐 섭종했다하면 심심하면 무덤에서 끌려나와 쳐맞는게 일상인데 게임은 진짜 알차고 재밌게 했음 물론 추억보정 씨게 들어가서 드는 생각일수도 있고
언럭키 라오
스토리완결하니 밀리언 아서 는 결국 스토리 못끝냈던가
3d 취준생도 요즘 안 저러는데
다른건 몰라도 스토리완결내고 섭종은 고맙긴하네
스토리 제대로 완결낸 폰겜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것 같다 초반에는 재밌었는데 SRPG치고는 시스템이 ㅄ이고 노가다가 너무 심해서 짜증만 났어
다만 완결이 결국 인류멸망 해결법 못찾고 현제에 만족하기로 끝나서 레아스와 주인공에겐 해피엔딩이지만 세계관이 베드엔딩인건 아쉬웠음. 하다못해 운명의 힘으로도 찾지못한 전혀모르는 미래~ 라고 했으면 열린결말인걸 결국 인류는 망하긴 함~ 하면서 끝낸건 좀 아쉽더라.
십덕인듯 십덕아닌 심덕겜이라 망
이거랑 카사 때문에 넥슨이 유사씹덕 회사라는 이미지 씌워짐 지들도 그걸 아는지 이제는 아예 코노스바처럼 씹덕겜 수입하더라
블루 아카도 있음. 말딸에 명예사 당한 겜
이거 라노벨도 있지 않았나
ㅇㅇ 있음 내가 가지고 있다
엔딩 내준 게 어디야 진짜. 얘는 진짜 선녀지
메인캐 시안은 완전 따른캐였는데 디렉터가 반려시킨걸로 암 디렉터의 미적 감각이 좀만 정상적이었어도 롱런은 하지 않았을까
5등분
그래도 나중에 SSS끕들은 일러스트 그대로의 모델링으로 나와주긴 했음. 문젠 그렇게 나와줄때부터 유저수 300찍고있어서 문제였디.
넥슨겜 뭐 섭종했다하면 심심하면 무덤에서 끌려나와 쳐맞는게 일상인데 게임은 진짜 알차고 재밌게 했음 물론 추억보정 씨게 들어가서 드는 생각일수도 있고
레알 재화를 더 쓸데 없는건 처음 이었음 노가다는 좀 ㅈ같았지만
기억만 해줘도 성공한 겜인듯
로봇 디자인들은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가장 큰 원인 둘을 뽑아보자면 1. 친목질(카페 친목질로 게임을 터트림) 2. 노가다(지나친 노가다, 그리고 끝까지 개선없었음) 뭐 그래도 스토리 끝내고 서비스 종료해줬고, 모델링도 갈수록 실력이 올라가는게 보였었지.
캐릭별 스토리 진행하는것도 뭔가 미묘하게 삑사리 가득이어서 이게뭐임 했었다마는 그래도 마지막에 특정 여캐 애정유저 리스펙 해서 평행세계 스토리에 넣어주는 등 이래저래 마지막은 나쁘진 않았어 끝까지 깨보라고 마지막에 엄청 퍼주기도 했고(그래도 끝까지 꺠기엔 좀 모자라서 마지막 챕터 스토리는 유투브로 봐야했지만...)
그리고 미묘한 씹덕요소들은 별개로 srpg 요소는 잘만들어서 맵 뚫는다고 이리 머리굴리고 저리 굴리고 하면서 기어이 깨내면 쾌감도 있었었지...
아룬드리안
베타때부터 해서 섭종까지 쭉 같이했었다 쩝
저 전체방어버프 있는 돌격기가 씹 op인건 섭종때까지 쭉 이어졌었나보네 ㅋㅋ 헬머스크 블래이드 였었나?
언럭키 라오
이게 점점 플레이가 힘들어져서 접었음
결국 남은건 웹툰뿐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라헬쟝....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6975407389
뭔소리임?
남은건 모델링이랑 완결편 웹툰 뿐.. 그래도 재미있었다..
저것도 재밌었고 슈퍼판타지워인가 그것도 괜찮았는데 난 개인적으로 모바일 게임에서 비주류라 거의 없는 SRPG 장르를 꾸준히 내줘서 넥슨 좋아했음
모바일 넥슨은 한때 이것저것 시도해본다고 좀 게임같은걸 내긴 했었음 문제는 그것들이 그렇다할 실적을 못내서 죄다 정리해고 당했고 이게 pc사업에서도 기획중이던 작품들 대거 취소시켜버리고 가챠질은 더...
슈판워는 넥슨GT였나 아무튼 사내에서 쩌리팀이라서 대우가 안좋다고 서비스초창기때부터 말이 좀 많긴 했던걸로 기억. 그거하고 별개로 게임도 무난하게 재미있었고 소통도 나름 잘하고 개선도 잘 하는 편이었고 나도 재미있게 했었는데ㅎㅎ
다 좋은데 그냥 싱글로 발매해주면 좋았을텐데.
? 지금보면이 아니라 처음부터 괞찮은 구조였음. 다만 씹떡겜이였고 그 전 괜찮은 srpg는 스토리진행중에 듣보잡에 팔아먹었고
넥슨gt였나 nt였나 강아지
게임은 숨만 쉬고 있고 내게는 아트북만 남았다
초창기에 로봇이 너무 멋이없어서 접었던 기억이 난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넥슨 모바일 SRPG인데 완결을 내기는커녕 중간에 끊고 밸로프로 이관해버렸다 흑흑
스토리완결하니 밀리언 아서 는 결국 스토리 못끝냈던가
모에 살려내라 이놈들아ㅠㅠ
스토리 완결은 좀 부럽네. 스토리 1부에서 전성기 달리다가 그놈의 2부에서부터 삐그덕거리는 모바일 게임 진짜 많았음. 섭종할거면 완결이나 내주던가 진짜.
이야.... 스토리 완결내고 섭종한거면 진짜 괜찮은거 아님? 요새는 그냥 런할텐데......
던전링크도 이상한 얘기로 질질끌다가 끝맺음없이 섭종해서 존나 아쉬웠었는데..
그래도 완결은 하고 간 겜...
내 최애는 프레이야 누니...흠 크흠 제독님 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헤자는 아니었어 내가 저거 뽑기에 돈날린게 참 ㄷㄷ
잼께 반년~1년 정도 했던걸로 기억함. 기체 이름도 무스펠하임?인가 기억나고 ㅋㅋㅋ 근데 왜접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저 게임의 최대 단점은 게임이 전혀 모에하지 못했다는거지.. 이름 값을 못 함. 전형적인 덕후 감성을 모르는데 십덕겜 내서 팔아볼까 하다 이도저도 아니게 된 케이스
진짜 그립네............... 나도 저 게임 하고나서 메카물에 재입덕했는데ㅠㅠ 덤으로 자작소설 세계관도 확 바꿔버릴 정도로 큰 영향을 주기도 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