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는
재래적인 비즈니스 폐습을 타파하기 위해
개혁 1호로
'도장 없애기'를 선포함
회사의 IT화와 기업문화 개선을 위함이었음
전자결재를 보급하면서 기업을 유연하게하고
뭐 시바 쓸데없는데 시간을 쓰지 마라는 취지임
일본의 도장 문화는
정말 이해가 안될정도였는데
상사들에게 기울여서 찍는게 매너라고하고
심지어
간단한 결재서류조차
도장을 받아야해서
코로나 시국에, 자택근무 명령내려도
직장인들이 도장받으려고
회사 나가는 진풍경이 펼쳐짐
그런데 존나 문제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대신이 도장에 미친 인간이고
(우리나라로 치면 장관에 해당)
IT정책담당대시인 타케모토 나오카즈는
아예 도장지키기협회 회장임
더웃긴건 1997년에
일본에서 관공서등에서 도장을 없애고
전자화를 추진한 적이 있었음
그런데 당시에 반대가 극심했다고함
그러면 도장을 없애는걸 막으려고
왜 그렇게 기를쓸까?
일본 도장 시장의 규모는 약 2조원대로 추산됨
전일본인장업력회 즉 도장 단체에서
신나게 로비를 뿌리고 있기 때문
수상할 정도로 아날로그인 회사
아니 이 경우엔 나라인가
그니까 미국의 총기협회처럼 정치랑 땔래야 땔수가 없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