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에서 야심차게 출시하는 미소녀 프라모델 프로젝트
30분 시스터즈 라인업 첫번째 캐릭터 리제타.
슈퍼 후미나가 처음 이 땅에 등장했을때를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아니 이것은 반다이 걸프라에 있어 혁명에 따른 체제변화다.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얼굴이다.
그렇다.
얼굴이 매우 발전했다.
레볼루숑 했다.
코토부키야의 일상계 학원물 걸프라인 창채소녀정원 시리즈를 뒤이어 나오는
게임 판타지라는 테마의 아르카나디아 시리즈의 첫번째 타자 루미티아.
키는 프암걸 고우라이보다 근소하게 조금 더 큰 정도로
스케일적으로는 프암걸쪽에서 파생되었다고 볼 수 있다.(메가미 디바이스 라인업은 프암걸 시리즈보다 좀더 작다.)
프암걸, 메가미 디바이스 라인업과 그 아래 파생된 콜라보 시리즈까지
수많은 제품을 디자인하고 팔아왔던 노하우가 축적되어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사실 프라 기술적으로 코토부기야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작품은 아닌데
코토부키야의 프라 기술을 뽐낸 작품은 다름아닌
최근에 발매된 메가미 디바이스 라인업의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 시리즈의 카네시아 시타라 ver. 가네샤
캐릭터 뒷쪽에 붙은 유닛이 워낙 거대하다보니
프라모델로는 불가능하다고 축소하고 디자인을 커스텀해서 ver. 카르바초트를 발매했었는데
기어이 만들었다.
무서운 놈들...
저런거 이뻐보이는데 결국 조립만 해서는 50%인거지?
요즘은 부분도색된 부품이랑 색분할 잘해줘서 색 재현율 다 되는 경우가 많음
난 30분 시리즈 괜찮게 보는게 괜찮은 가성비로 나오고 마찬가지로 괜찮은 가성비의 30분 전쟁 시리즈 호환되는거같아서 그냥 값싸게 개조하면서 가지고 놀기엔 그게 더 괜찮은거 같음 내 기억상엔 고토가 그놈의 팔쪽 관절때문에 애먹었는데 지금 어떨지랑 반다이는 어떨지를 몰라서
하얀기사
네오지옹은 무게를 받는 부분이 바디에 일체되어 있거나, 무게중심 밑으로 있어서 문제는 안됨. 비슷한 고심으로 본다면 PG 뉴 건담을 만든다고 할때 뉴 건담 핀 판넬 고정과 거치 문제가 비슷한 문제라고 할 수 있지. 그나마도 메가미 디바이스는 이 문제를 어차피 이 시리즈는 뒤쪽 탑기어와 바텀기어가 캐릭터쪽에 붙는게 아니라 스탠드쪽에 붙는다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되었기에 가능했지. 뉴 건담처럼 본체 등에 바로 지지해야하는 구조였으면 못만들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