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피규어를 경매로 사긴샀는데

[롹다운]

트랜스포머3가  2011년에 개봉했으니까

올해로 발매된지 10년이 되가는 DA-28 스트라이커 옵티머스.

13250에 낙찰받았으니 소비세, 일본내 배송비 합 대충 15500엔.

덕분에 관부가세도 안내고 국제배송비까지 하면 총액이 얼추 18.5만원 나오겠네.

문제는, 로봇킹덤 가보면 149.9달러여서 가격 놓고 보면 적당히 잘 구한건 맞는데

왜 자꾸 손해본거 같은 기분이 들지??

[롹다운]

미화 150달러 기준이어서 안나와. 15325엔이면 140달러임

[콧코로]

정신차리니 돈이 아까워진 케이스인가

[롹다운]

이게 맞는듯 ㅋㅋ....

[호모는아닌데꼴림]

시간 날린거 아냐?

[롹다운]

왠 시간?

[[폭탄]]

과정이 귀찮아서 그럼
경매 한거 만으로도 기력 소모가 큰데
현지에 도착했다고 재포장해서 국제 배송비도 따로 붙여줘야 되고 이래저래 올때까지 신경을 계속 써줘야 되다보니 귀찮지.....

[[폭탄]]

솔직히 경매땐 누가 이기나 해보자! 하고 불 붇었다가 식어서 그런거도 있는듣ㅋㅋㅋㅋ

[롹다운]

이게 정답인거 같구만. 종료 5분전에 누가 또 상위입찰하니까 속에서 불이 확 튀더라 ㅋㅋㅋㅋㅋ

[[폭탄]]

잘 알지ㅋㅋㅋ 덕분에 4천엔 부터 시작한 매물이
관부가세 까지 낼 정도로 치열 해져서 종료 몇십초 남겨 놓을때 가지 계속망설이다
이이상은 나도 무리다! 하고 가격 올려 버린뒤 다시 시작되는 엄청 긴 5분 끝에
구매성공 했다는 달성감과 이걸 어쩌지....싶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