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랜슬롯과 함께 원탁 최강자 가웨인.
안그래도 강력한 기량에 태양이 뜬 동안은 이보다 더 엄청난 괴물이 되는데.
당시 가레스, 가헤리스, 아그라베인을 죽이고 기네비어를 대리고 도망치던 랜롯도 도저히 가웨인을 이길수 없어 도망치며 시간을 끌고 태양이 저문 틈을 타 부상을 입히고 도주한다.
부상을 입었음에도 아서의 옆에서 의무를 다할 필요가 있던 가웨인은, 왕을 따라 전장에 나섰고, 그틈을 타 모드레드 가 반역을 저지른다.
여기서 랜슬롯이 가웨인에게 입힌 부상때문에 모드레드에게 가웨인은 죽음을 당한다. 문제는 저 당시 모드레드를 잡을만한 기사가 가웨인 혼자였다. 다른 원탁들은 대부분 전사 해버렸고, 랜슬롯의 원군은 가웨인에 의해 싸우지도 못했다.
랜슬롯이 형제들을 죽여서 빡친 가웨인은 싸우다 부상을 입었고, 이는 모드레드가 가웨인을 죽이는 원인이 되었으며, 브리튼이 멸망할수 있게 되는 원인중 하나가 됨.
아서가 죽어도 가웨인이 제1 왕권계승자 였으니까.
으아악 트롤링이 사방에서 일어난다
나비효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