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누야샤 팬덤에서 이 히구라시 토와를 가장 싫어하냐면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자신의 삼촌에 해당하는 이누야샤보다 1/10인생도 안 살았던, 고작 만 14세 밖에 안된 반요 꼬맹이가
그 삼촌도 못하는 칼에 요력을 불어넣는 게 가능하고 처음 시도해보는 기술들이 다 성공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임.
쉽게 말해서 힘을 얻는 과정 자체가 너무 터무니 없고 어처구니가 없는 수준이라는 거임. 심지어 자신의 요력으로
칼날을 만드는 게 가능한데, 요력만으로 칼날을 만드는 것은 자신의 아버지이자 순수 대요괴인 셋쇼마루도 못했던 일임.
2. 심지어 이누야샤는 200년 가까이 살았음에도 철쇄아가 없으면 폭주하는 요괴의 피를 억누르는 게 불가능해서 철쇄아를 통해 간신히
요괴의 피를 제어해야 하고 정신줄을 간신히 붙잡았을 정도였는데, 쟤는 1기 마지막화에서 요괴화 했음에도 요괴화에 따라붙는 심각한 패널티도 없었음.
게다가 이누야샤 같은 경우에는 극심한 죽음의 공포를 느낀 나머지 봉인되어 있던 요괴의 피가 해방되어 폭주한다는 자세한 설정까지 붙을 정도였지만
쟤는 그냥 동생의 죽음에 분노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요괴회가 되었다는 점임. 친동생이라는 세츠나도 저렇지는 않았음.
결론을 말하자면, 그럴듯한 개연성은 완전히 밥 말아먹은채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편애란 편애는 잔뜩 받는 메리수 캐릭터라서 욕 먹는 거임.
느려터지게 해도 개연성을 챙기려면 얼마든지 챙길 수 있어. 저건 역량 부족에 능력 부족이지.
그치만.. 2쿨도 길다고 평가받는 요즘 세상에 이누야샤처럼 느려터지게 레벨업 했다간 출하엔딩인걸
차라리 같은 반요라도 세츠나는 셋쇼마루의 신체적 우수함을 물려 받고 요력 컨트롤은 서틀고 토와는 셋쇼마루의 요력을 물려 받고 신체적인 건 세츠나에 비해 약하게 설정한 다음 처음에는 세츠나보다 약했다가 세츠나는 이누야샤 처럼 반요 컴플렉스 있었던 것 처럼 하고 토와는 현대에서 자라서 그런거 없고 강력한 요력과 셋쇼마루에게 물려 받은 천재적 기믹 넣어서 순식간에 세츠나만큼 강해져서 세츠나가 토와에게 알게모르게 컴플렉스 느끼면서도 서로 자매로서 친해지게 만들어 놨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리고 현대도 오갈수 있게 했으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은데 재료에 비해 완성도가 너무 떨어져서 너무 너무 아쉬움
아냐. 감정선도 완전히 이해 못할 정도의 감정선을 보여주고 있음. 예를 들어서 리쿠가 자신의 눈에서 진주를 뽑아가려고 하는데다가 세츠나와 모로하의 진주도 눈에서 뽑아간다고 대놓고 말하는 악당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는데도 자신을 구해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리쿠를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까지 보였음.
그치만.. 2쿨도 길다고 평가받는 요즘 세상에 이누야샤처럼 느려터지게 레벨업 했다간 출하엔딩인걸
느려터지게 해도 개연성을 챙기려면 얼마든지 챙길 수 있어. 저건 역량 부족에 능력 부족이지.
결국 본인 캐릭터 자체가 잘못한건 없네?
아냐. 감정선도 완전히 이해 못할 정도의 감정선을 보여주고 있음. 예를 들어서 리쿠가 자신의 눈에서 진주를 뽑아가려고 하는데다가 세츠나와 모로하의 진주도 눈에서 뽑아간다고 대놓고 말하는 악당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는데도 자신을 구해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리쿠를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까지 보였음.
적어도 토와의 동생이라는 세츠나는 반요로서 가지고 있는 어쩔 수 없는 한계와 단점도 명확하게 보여줬고, 그에 따라 성장하는 모습에 대한 개연성도 적절하게 잘 챙겼어. 즉, 세츠나는 캐릭터에 아무런 문제점이 없어. 문제점이 있다면 토와지.
차라리 같은 반요라도 세츠나는 셋쇼마루의 신체적 우수함을 물려 받고 요력 컨트롤은 서틀고 토와는 셋쇼마루의 요력을 물려 받고 신체적인 건 세츠나에 비해 약하게 설정한 다음 처음에는 세츠나보다 약했다가 세츠나는 이누야샤 처럼 반요 컴플렉스 있었던 것 처럼 하고 토와는 현대에서 자라서 그런거 없고 강력한 요력과 셋쇼마루에게 물려 받은 천재적 기믹 넣어서 순식간에 세츠나만큼 강해져서 세츠나가 토와에게 알게모르게 컴플렉스 느끼면서도 서로 자매로서 친해지게 만들어 놨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리고 현대도 오갈수 있게 했으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은데 재료에 비해 완성도가 너무 떨어져서 너무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