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휴가 나온 만취한 군인이 예비부부의 집에 침입
군인이 여자를 식칼로 살해. 비명소리를 듣고 나온 남친을 공격.
몸싸움 끝에 남친은 군인을 식칼로 공격. 군인도 사망.
남친은 정당방위를 주장했고, 경찰은 수사에 들어감.
그러나 수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이를 꼭 보도하고 싶은 방송사가 있었으니
"세상은 눈에 빤히 보이지만 누구도 관찰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하다."
SBS는 셜록 홈즈를 인용하며 코난 놀이를 시작.
"그 군인이 살인마라고? 여기 증언들 보면 다들 군인이 착하다던데? 모범병사였대! 살인 직전에 다른 가정집 네 곳도 무단침입했지만 아무도 안 죽였어! 그런데 하필 거기에서만?"
"주민들 증언과 CCTV를 보면 비명소리는 군인이 침입하기 1분 전에 들렸어! 이걸로 다들 알겠지? 남친이 여친을 살해했고, 정의로운 군인은 그걸 막으려고 가정집에 침입했다가 같이 죽은 거야!"
"게다가 군인은 손에 아무런 상처도 없었대! 칼질을 하면 상처가 나는 게 당연한데도!"
"더욱이 경찰은 남친의 거짓말탐지기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더군다나 보세요, 눈이 있다면! 정당방위나 주장하다니! 연인을 잃었는데도 슬퍼하지 않고 있잖아!!!"
이렇게 방송 보도가 나가자 여론은
'남친이 여친을 살해했고, 의로운 군인은 그걸 도와주려다 참변을 당했다'로 일순간 바뀜.
조선, 동아, 중앙, 한경, 국민을 비롯한 여러 제도권 언론은 아무 검증 없이 SBS를 받아쓰거나 추가 의혹을 제기.
이에 군인의 친구도 SBS를 옹호하는 증언을 시작.
"저는 그 군인과 같이 술을 마신 친구입니다. 그 아이가 살인자라니 누명이에요. 건장한 군인이 든 식칼을, 새벽에 막 깨어난 남성이 뺏을 수 있겠어요?"
"게다가 그 남자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식칼을 군인이 들고 왔다고 하더니, 집에 있던 것으로 밝혀지자 말을 바꿨습니다."
"저희는 만취하지 않았습니다. 술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란 말은 모두 몰이해에요."
"게다가 예비부부라면서 각방을 썼죠? 사이가 나쁘다는 뜻 아니었겠어요? 집안에 술병도 많았고 싸움도 잦았고.. 의심스러운 건 누구일까요?"
"병원에서 말하길 정작 남친에게서 술냄새가 났대요. 술에 취한 살인범은 누구였을까요?"
코난들의 온갖 의혹과 추측.
국과수 부검 결과 '범인은 남친이 아닌 군인'이라고 나와도 의혹은 여전.
사건 이후 2년이 지나며 자신의 억울함을 말하는 남친의 게시물이 올라왔어도
남친을 의심하는 코난들은 여전히 난립함.
이 논란과 추리 놀이는 결국 수사 결과가 확정나며 잠잠해짐.
검찰이 인정한 25년 만의 정당방위 살인으로.
그럼 저 위의 모든 의혹은? 조작과 거짓, 정보 부족과 몰이해가 섞인 결과.
Q: 군인 침입 이전에 여자 비명이 들렸다?
A: SBS 조작.
Q: 군인 손에 상처가 없었다?
A: 이것도 SBS 조작.
Q: 경찰이 거짓말탐지 결과를 숨겼다?
A: 수사가 진행중이라 못 밝혔던 것.
Q: 먼저 침입한 가정집 네 곳에선 아무도 안 죽였다?
A: 거기선 사람이 깨어있으니 안 죽인 것.
Q: 남친은 왜 식칼에 대해 거짓말했나?
A: 여친이 1년 전에 가져온 거라 남친은 존재를 잊음. 여친이 그날 하필 사용해 꺼내놓음.
Q: 각방을 쓰고 사이가 나빴다?
A: 남친이 밤에 소설을 쓰느라 다른 방에서 취침.
Q: 집에 술병이 있고 술냄새가 났다?
A: 소주 반 병 마심. 술냄새 증언은 거짓.
Q: 남친이 슬퍼하지 않았다?
A: 남친이 취재를 거부했는데 SBS가 몰래 찍었기 때문.(불법취재)
결국 언론과 코난이 난리쳐 예비 신부를 잃은 남성을 데이트폭력범, 연쇄살인마로 만든 사건이었지만
SBS는 사과는 물론 정정보도, 반론보도를 모두 거부.
피해자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 했지만 형사재판에서는 불기소.
민사에서도 '공익을 위한 보도'였다며 손해배상에서 SBS가 승소.
다른 언론들은 물론이고 SBS조차 아무 보상을 해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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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런 일들 덕택에 기자들은 잘못된 인간을 살인자로 몰아가더라도
사과, 정정보도, 반론보도는커녕 손해배상조차 하지 않아도 됨을 배우게 됨.
스파 ㅆㅍ.............sbs 십장구것들 페미도 모잘라서 살인도 뉴스거리 만드네........
행정법 배우고 있는데 손해배상 기준 참 ㅈ같더라....
연인을 잃었는데도 슬퍼하지도 않고 화를 내서 범인이 의심된다는 부분은... 남편분이 장례중이니 추후에 응하겠다고 했는데 장례식장에 찾아와서 카메라 들이대서 화내니까... 아니 이새끼가 감히 킹갓언론인에게 화를내?! 하면서 그날부터......
그 군인이 살인마라고? 여기 증언들 보면 다들 군인이 착하다던데? 모범병사였대! 살인 직전에 다른 가정집 네 곳도 무단침입했지만 아무도 안 죽였어! 그런데 하필 거기에서만?" ----- 이게 말이 되나 일단 군대 모범병사는 인성하고 하등 상관 없고 무단침입을 밥먹듯 하는데 착하긴 개뿔
생각해보면 술처먹고 미친 놈들 많지
공익을 위해 개인을 고통받게 해도 된다는건가? 사법부도 이상하네
솔직히 이번 한강 의대생 사건도 그렇고 언론이 대서특필 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화제가 될 일은 없었다고 생각함 기레기들 죄다 꺼졌으면
언론의자유가 지나치게 많은나라
한편으론 언론이 동네방네 떠들지 않으면 내부의 일이라 쉬쉬한답시고 해결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양날의 칼이지 ....
행정법 배우고 있는데 손해배상 기준 참 ㅈ같더라....
맞음 사기맞은 돈도 돌려받으려면 피해자가 증명을 해야 하고 10원 한장이라도 틀리면 환수하기가 까다로우니 그래서 사기 범죄가 우리나라는 심하다고 함
저럴때는 방송국을 상대로 하는게 아니라 담당 피디나 기자 한명한테만 적용시켜야 방송국에서 안도와준다고 하던데
스파 ㅆㅍ.............sbs 십장구것들 페미도 모잘라서 살인도 뉴스거리 만드네........
그 군인이 살인마라고? 여기 증언들 보면 다들 군인이 착하다던데? 모범병사였대! 살인 직전에 다른 가정집 네 곳도 무단침입했지만 아무도 안 죽였어! 그런데 하필 거기에서만?" ----- 이게 말이 되나 일단 군대 모범병사는 인성하고 하등 상관 없고 무단침입을 밥먹듯 하는데 착하긴 개뿔
왜 기레기들은 범죄를 저질러도 직업이 기자라는 이유로 넘어가는 걸까? 범죄자를 처벌하는 게 언론탄압이라면 범죄자로 가득한 언론은 존재가치가 뭘까
무단침입을 했단 사실을 뒤로 미루고 '그 주민들이 보기에 공손하고 착했다'를 중점으로 보도함. 초점을 어디 두냐 따라서 사람 착하게 만들기는 쉬우니까.
그럼 대체 왜 집에 난입해서 죽인거야?
수사 결론은 '만취해서 묻지마 살인' 2년 동안 수사했지만 동기는 찾지 못함.
호크란
생각해보면 술처먹고 미친 놈들 많지
범인이 죽었는데 모르지 그냥 술마시면 ㅁㅊㄴ인거
언론의자유가 지나치게 많은나라
sbs는 진짜 없애야한다
기레기와 이슈거리 쫒아다니는 바보들의 합작품
연인을 잃었는데도 슬퍼하지도 않고 화를 내서 범인이 의심된다는 부분은... 남편분이 장례중이니 추후에 응하겠다고 했는데 장례식장에 찾아와서 카메라 들이대서 화내니까... 아니 이새끼가 감히 킹갓언론인에게 화를내?! 하면서 그날부터......
공익을 위해 개인을 고통받게 해도 된다는건가? 사법부도 이상하네
걍 언론 건들기 싫단거
선례때문에 저런거 아니려나.. 기존 판례를 이용해서 판결을 해야하는데 한번 크게 조져버리면 담엔 언론들이 불이익이 무서워서 아무런 보도도 못하게 되니까..
솔직히 이번 한강 의대생 사건도 그렇고 언론이 대서특필 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화제가 될 일은 없었다고 생각함 기레기들 죄다 꺼졌으면
이게무슨소리
한편으론 언론이 동네방네 떠들지 않으면 내부의 일이라 쉬쉬한답시고 해결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양날의 칼이지 ....
그렇게 불합리한 사건 파헤치는 건 기자고
씨방새
SBS는 진짜 탄압해야한다.
누구를 위한 공익이었나 방송사 시청율을 위한 보도였겠지
사람한명 사회적으로 매장시켜도 아무 배상도안하는 마법의단어 '공익'
집앞에서 일어난거라 길막고 경찰 계속 있고 난리였었는데...새벽에 2~3시쯤인가에 일어났었고 묻지마 살인 맞던거로 기억한다
무리피셜 뭔데 ㅋㅋ
시방새 폐지 안하냐
씨방새... 사스가... 그런데 군인은 왜 술 먹고 묻지마살인을 했지??
탄압짤 그 할배는 연전연승이네 ㅋ
이젠 ↗방충에 이상하놈들까지 껴서 더 개판
나참 어이가 없군 기레기들은 더럽고 추잡하기가 세상 무엇과도 비견될 수 없다
???: SBS는 탄압해야 한다
언론에게 힘을 주는 만큼 큰책임좀 물었으면
방통위도 같이 해체했으면 좋겠다
와 진짜 언론들 결국 무죄 때렷네 ㅋㅋㅋ 한국식 헬피엔딩 . 이런 사례가 있으니 언론이 더 날뛰는거지 사법부 언론 둘다 참 열일하네
저거 바꾸려고 요즘 가짜뉴스 처벌법과 징벌적 손배소 도입하려고 하니 기레기들 난리 나는 중이지. 이런 제도 있었으면 시방새 못해도 10억 이상 손배소에 회사에 이렇게 불이익 끼쳤으니 관련 PD, 기레기 몇 마리는 시범 케이스로 잘리거나 지방에서 영원히 짱박힌 좌천당했을 테니까.
그나마 피해남성에게 다행인건 결국 정당방위가 입증되었다는거임... 예전에 피해남성이 심경고백한 글도 읽어보고 나름 웹서핑해서 찾아보기도 했는데 원래 검찰에서는 정당방위 안주려고 했던거 같더라.
sbs중에서도 궁금한이야기y가 주범임 저거안뒤로 어느곳에서든 궁금한이야기관련된 글올라오면 꼭 이얘기근거로 믿지말라고 하고다님
역시 일베 메갈 매국노 방송국 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