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년대 캐나다에서 발견된 이 화석들은 매우 광범위하게 발견되었고
당시 학자들은 이 새우처럼 생긴 녀석에게 [이상한 새우] 라는 뜻의
"아노말리카리스" 라는 이름을 붙인다.
이후 비슷한 시기에는 둥그런 형태의 화석도 발견되었고
이건 원시시대 해파리의 일종일거야 라며 새로운 화석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었다.
1960년대 후반에서야 완전한 형태의 몸통화석이 발견된 아노말로카리스,
하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이 생물이 위의 두 새우와 해파리와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인지하지 못했다.
이후 몇년의 연구와 발견 끝에 수년 후
새우 처럼 보였던건 앞다리였고
해파리처럼 보였던건 입이고
날개처럼 보이는 여러장의 지느러미를 이용해 물 속을 헤엄쳐다니는
지구상 최초로 등장한 최상위포식자임이 밝혀졌다.
온갖 괴랄한 외양의 생물들이 다 튀어나왔던 캄브리아기
잼민이들은 아노말로칼립스같은거 모른다고 스콜피온으로 강제 개명당하기도함
이거 발견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있었는데 꽤 재밌었음.
바통을 받아 음지에서 여러 가지 이상욕구가 튀어나오는 유게
개징그러
그 다큐멘터리도 사실 수십년 전이라 지금와서 보면 틀린 정보들이 많지 대표적으로 머리 부분이 2010년대 이후에야 발견된 할루키게니아라던가
오파비니아 처음 복원도를 학계에 발표했을 당시 겹눈뭉치가 다섯개나 있는 상식적으로 비정상적인 구조를 가진 녀석이라 학회에서 빵 터졌던 생물
루리웹 캄브리아기 게시판
이빨로 쓰던게 분리되어 새우가 되어씁니다!!
맨 마지막거보고 아노딥스 생각났는데 얘도 원래 새우포켓몬이였자너?
이거 발견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있었는데 꽤 재밌었음.
다큐 제목이 뭐임?
Kbs랑 nhk에서 제작한거였든가 생명 어쩌고저쩌고
아마 '생명 그 영원한 신비'라는 제목으로 몇부작 다큐였을거야 토요일 저녁시간에 kbs1티비에서 했던거 봤던기억이남
생명 그 영원한 신비. 저거 로봇으로 재현해서 수영장에 놓고 전진 후진 시켜보고 하는데 재밌음.
저거 모형로봇 만들고 수영장에서 해염시키는거 진짜 쩔었는데
아 그거였구나 유튜브에 있던데 봐야겠네
그 다큐멘터리도 사실 수십년 전이라 지금와서 보면 틀린 정보들이 많지 대표적으로 머리 부분이 2010년대 이후에야 발견된 할루키게니아라던가
대지의 악마
시기가 그래서 어쩔수 없긴한데 ㅋㅋㅋ 다큐 제작만 보면 그 때가 더 돈 많이 쓴거 같아서 그립긴함. 요즘에 CG로 넘어갈걸 CG는 CG대로 하면서 추가로 실물로 만들어서 실험해보질 않나.
네,기억나네요 중학교 여름방학 즘인가 봤는데 아직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https://youtu.be/MSuTaiwj8uQ?t=1536
와 씨 고맙다
이거 처음엔 어떻게 연결된지 모르고 있다가 흐릿한 부분 긁어내보니 앞다리랑 입이랑 연결된거가 발견됐다던가 그랬던거 같음
일본애들이 유난히 좋아하는거 같은 생물
버제스 생물군 딜도?
저 시대 치고 눈이 엄청 발달한건가?
저시대 때부터 결정화된 광물질형 겹눈들이 발달되면 상당한 시력을 가진 생명체들이 많았다함
저시대보면 저 놈보다 눈발달한애들 엄청 많더라 눈이 올인한놈들도 좀 있던 시대
오파비니아 처음 복원도를 학계에 발표했을 당시 겹눈뭉치가 다섯개나 있는 상식적으로 비정상적인 구조를 가진 녀석이라 학회에서 빵 터졌던 생물
생물 다양성이 폭발하면서 먹고 먹히는 관계가 생기고 그러니까 생존을 위해서 감각기관이 엄청나게 발달함.
이런것 비슷한 생물 현재도 있음. 저도 잘못 길러서 저세상 갔지만 진짜 기르기 힘든 물고기였는데 아마 열대어찾아보시면 있을지도 검게 생겼는데.
온갖 괴랄한 외양의 생물들이 다 튀어나왔던 캄브리아기
화염마녀 이루
바통을 받아 음지에서 여러 가지 이상욕구가 튀어나오는 유게
화염마녀 이루
루리웹 캄브리아기 게시판
이상성욕다양성의 대폭발기
지구 베타테스트 ㅋㅋㅋㅋ
그렇게 해양포유류 돌고래까지 왔으니 꽤나 고도진화한 셈
개징그러
이빨로 쓰던게 분리되어 새우가 되어씁니다!!
저거 하나 잡으면 먹을거 많겠지
아미노산 구성이 단순해서 맛은 없었을거라더라
좀 커엽다
대체 저기서 저모양이 어떻게 연상되는건가 ㄷ
잼민이들은 아노말로칼립스같은거 모른다고 스콜피온으로 강제 개명당하기도함
이런거 볼때마다 오히려 진화란게 실감이 잘 안나 포켓몬 마냥 하루아침 뚝딱 변하는것도 아니고 오랜세월동안 차근차근 저런 모습으로 변모해 나갔다는건데 그 진화의 계단은 어떤 과정이었을지 가늠이 안됨
와 저런게 실재하는 걸 눈으로 봤다면 개 무섭겠는데
맨 마지막거보고 아노딥스 생각났는데 얘도 원래 새우포켓몬이였자너?
저게 모티브인가보네 ㄷ
유희왕 한국 월드 프리미엄 버제스토마 덱 에이스
고생대 생물들 중에선 웬만한 상상력으로는 생각도 못할 모양들이 참 많더라. 할루키게니아 라던가...오파비니아라던가.... 생긴거에 놀랐고, 생각보다 훨씬 작아서 또 한번 놀랐음.
옛날 여름되면 고생대 다큐멘터리 외국에서 가상으로 만든것 보면 저 새우 비슷한 생물 1번씩은 나오는데 거기서 감초같은데. 저게 어떻게 먹이를 잡아먹는지 모형을 만들어서 시뮬레이션 하는것 보고 감탄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