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14일부터 광주 전남대학교 학생들의 주도로 시작된 시위 집회는 그 다음날인 5월 15일에 광주의 시민들도 대거 참여하면서
점차 무르익어 갔음. 무엇보다도 광주의 시민들은 광주 전남대 학생들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었고 이들과 의기투합해서 민주화에 대한 열망을 불태웠고.
1980년 5월 15일 당시, 광주의 뜨거웠던 함성은 생생하게 녹음되어 4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육성 테이프로 잘 보관되어 있다가 그 당시의 육성이 공개되었음.
한 대학생의 아버지이자 라디오 가게의 주인, 그리고 이름 모를 고등학교의 여학생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참여했던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시위였지.
아...감동 탭이 있었지. 5.18은 감동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