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하면 학생들이 집중 잘함
단점 : 반마다 할 여건이 안됨
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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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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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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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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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팔렘꼴통절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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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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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인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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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단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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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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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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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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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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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하느라밥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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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핸드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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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e름없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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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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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가키 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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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륵꾸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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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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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초등학교때 슬기로운...생활이나 과학과실험?시절에는 과학실가서 이것저것 실습 하면서 재밌어서 꿈도 과학자 막 이런거였는데 ㅋㅋㅋ 중학교 들어가자마자 존나 빡세게 암기과목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존나 충격먹었었음...
이건줄 알았는뎅
간수 관련 설명하면서 두부 만들어 먹음 수업시간에
지금도 신기한 기억은 가정시간이 아닌 과학시간에 두부를 만들어서 먹은거지
그리고 수업끝나고 청주에 두부김치에 한잔걸치는쌤들을 볼수있다.
포스로 당김
현실
이래서 성공하면 유튜브 실패하면 라이브릭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과학을 잘 해서 공대 왔는데 씹 공대는 죄다 수학 문제 였구요.....
저런거 보면 흥미도 급상승이긴 했음 ㅋㅋㅋ
떼껄
지금도 신기한 기억은 가정시간이 아닌 과학시간에 두부를 만들어서 먹은거지
그건 뭐야
콘드라키
간수 관련 설명하면서 두부 만들어 먹음 수업시간에
오...
그리고 다음반은 청주만드는 증류실험.
Rayner
그리고 수업끝나고 청주에 두부김치에 한잔걸치는쌤들을 볼수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우리도 두부 비누 치즈 별의별거 다만듦. 엄마한테는 비밀이라고 인이었나 뭔지 기억 안나는데 모래에 파묻고 화산폭발도 보여주고..
100% 팩트기반실화.
그거 하면 나오는 기체에 발암물질 있어서 금지된 실험이여서 비밀이라고 했던걸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무모한 실험도 많았음 교과서에 이산화망간 촉매를 이용한 물의 전기분해 실험도 있었는데 이거 까딱 잘못하면 수소폭발이 ㄷㄷ
그거 질산암모늄으로 했던 기억이...
양초하나만 뚝딱이네 ㅎ
정확히 어떤거 들어갔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중크롬산암모늄인지 질산암모늄인지가 맞는듯. 발암물질정도는 나와줘야 남자다운 화끈함이라고 할수있지.
미니화산폭발시키거나 비누만들거나 개구리해부하거나..
찾아보니까 중크롬산암모늄인데 화끈해서 맘에들었음. 발암물질 걱정하는건 화끈하지못해. 요즘애들은 화끈하지 못하게 베이킹소다로 하더라. 암튼 그때 과학영재반 애들 모아다가 진짜 별의별거 다하시긴했음 ㅋㅋㅋ 동네 산에 곤충채집갔다가 뭐에 물려서 응급실간놈도 있고 그게 나고. 학교에 있는 과학상자 존나 모아서 골드버그장치 비스무레한것도 만들고.
화산폭발 실험..원래는 티스푼으로 한두개 넣어야하는데 화끈하게 운동장에서 한통인가 반통넣어서 실험한거 기억남
우리도 모래밭에서 다들 삽들고 존나크게 지어서 존나 화끈하게 하고 안들키게 원상복구하느라고 다들 또 삽질함..
질산암모늄? 다이너마이트?
뭐냐 그건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 나도 하나 기억난다 금속 가루 2개 휘휘 섞어서 불 붙히니까 엄청 빛나나고 식으니까 금속 알갱이가 생기는 실험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거 테르밋 반응임 ㅋㅋㅋ 산화철+알루미늄 +마그네슘 중딩한테 테르밋이라니 우리 선생님 쩌는 분이셨네
솔직히 초등학교때 슬기로운...생활이나 과학과실험?시절에는 과학실가서 이것저것 실습 하면서 재밌어서 꿈도 과학자 막 이런거였는데 ㅋㅋㅋ 중학교 들어가자마자 존나 빡세게 암기과목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존나 충격먹었었음...
콘드라키
나는 과학을 잘 해서 공대 왔는데 씹 공대는 죄다 수학 문제 였구요.....
물리는 계산문제고 화학도 주기율표만 외우면 나머진 응용해서 풀면되는거고 암기는 생물밖에 없다
고나무리
초등학교가 그나마 입시 경쟁에서 자유로운 편이다보니 실험, 활동 위주로 진짜 교육적인 수업이 가능함. 결국 입시 경쟁이 문제여
대충 시간과 예산이 조금만 더 있엇더라면 짤
거짓말이야...물리도 공식풀이 외워야 되고 화학도 반응식 외워야됨. 안그러면 시간안에 다 못풀어...ㅠㅅㅠ
나 중학교때는 현미경 쓰기 시작하고 황화수소 함 딱 실습 해버리고 좋았는데..
수학, 과학 교육과정은 국제 표준에서 거의 안 벗어나서... 입시랑 상관없이 그냥 원래 그런거.. 물론 요새 과학은 교과서에 있는 실험조차도 너무 안하긴 하지. 나 중고등학생 때는 정시 70% 정도였는데 교과서에 있는 실험 거의 다 했음.
물리 공식 외울게 몇가지나 된다고; 특히 공식 외운다는거 다 그래프 닮음 등으로 쉽게 풀리고 화학은 특정 물질 반응식 외워봤자 쓸모없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임. 난 고등학생 때 그런거 다 안 외웠는데 물리 1,2 50점 놓친 적 없고 화학도 1등급 놓친 적 없음...
난 응용기출 모두 다 외웠어. 모든사람이 이해력으로 풀수있다고 생각하지마
그거는 아마 이해력이 문제가 아니라 방법이 안 좋았을꺼임... 특히 물리 교사들이 이해시키기 귀찮아서, 혹은 본인도 그렇게 배워서 공식으로 대충 알려주고 마는 경우가 진짜 많음..
초딩 과학시간때 우유로 플라스틱 만든거 생각난다
이산화탄소를 깐건가?
뭐든 공기보다 무거운 기체면 되는 거니까, 이산화탄소가 제일 싸고 안전하겠지 아마도
이산화탄소 밀도는 공기랑 많이 차이가 안나서 힘듬 아마도 아르곤이나 육불화황 정도는 되야할거임
아르곤은 의외로 밀도가 낮네 육불화황인거 같음
모트
이건줄 알았는뎅
뭐에요 철구로 맞는거 어디갔어요
깜짝야
이거 보면 (원본) 저 교수도 당연히 안맞을 걸 알면서도 긴장타고 있는 게 꿀잼 포인트인듯. (중간에 케이블이 끊어진다거나 하는 사고에 대한 공포일라나)
잘못 끊어지면 그곳에...
이론상은 안맞아야 하는데, 실제로 하면 공을 놓으면서 무의식적으로 미는 경우가 좀 있다고 함. 그러면 에너지가 추가됐으니 당연히 맞을 가능성도 생기고. 물론 교수면 여러번 해 봤을거고, 잡는 방법도 무의식적으로도 밀 수 없게 잡고 있긴 한데, 그래도 무서운건 무서운 거니까.
자 설명해줄 이과들 등장해주세요
너 숙청
포스로 당김
공기보다 무거운 기체가 수조를 채우고 있는 거임 원리상으론 물에 띄워놓은 호일 배에 물 채워넣은 거랑 똑같음 유체가 물이 아니라 무거운 기체일 뿐인 거
수조에 이산화탄소같이 공기보다 무거운 기체를 채운 거야.
염동력학 이해하면 쉬움
간절히 바래서 온 우주가 도와줌
왤케 느림
*정말 많았다
으아아악 배가 가라앉는다아!!
이상
페오니즈
현실
페오니즈
이래서 성공하면 유튜브 실패하면 라이브릭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zzzzzzzzzzzzzzzzzz
우리 고딩때 물리 선생님이 파동 설명한다고 이런 로프 운동 보여줬는데 헬창 선생이라고 불리게 됐지 ㅋㅋ
오늘이...19일이니까 19번! 나와서 로프좀 흔들어보렴
파동을 설명한다던 선생님이 10분째 "한 세트만 더" 라며 중얼거리신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과학시간 진도 다나가면 프라모델 사와서 만들기 같은거했음 그러다 잘만든건 학교 축제때 진열도 하고 막..
말도 안되는 소리! 오징어 해부 실험이야 말로 일석이조!
고딩 때 실험 꿀잼 나트륨 쌔벼서 눈쌓인 운동장에 던지면 개꿀잼인데 걸려서 개털리고 신입화학선생이 실험하다가 실험통에 불 ㅈㄴ 크게나서 소화기로 불 끄고
고등학생깨 화학샘이 불꽃반응색 보여준다고 각 금속별 수화물을 분무기에 넣어와서 불쇼해줬었는데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선명하게 기억남. 역시 재미있어야 머리에 박힘 ㅋㅋㅋ
개구리 해부는 이제 안하지?
ㅇㅇ 안함. 해봐야 소 눈알 해부 정도?
개구리 금붕어 오징어 이런건 봤는데 소 눈알은 첨들어보네; 어디서 구함?
몰러 학교에서 쌤이 냉장고에서 꺼내던데
글쿠나 신기하다
실험 위주로 배우는게 맞을텐데 우리나라 중고등학교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입시기관이니까 ㅋㅋ
나랑 반대네 나는 이론은 재밋는데 실험이 싫어서 망한케이스인데
호기심과 자극을 주기엔 실험만한게 없지...